김포시(시장 정하영)는 민원콜센터 상담원들의 시정 및 업무에 대한 교육을 지난 13일 도시계획과의 설명을 끝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김포시 민원콜센터 상담원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실시됐다.지난해 12월 민원여권과를 시작으로 34개 부서가 참여해 일주일에 1~2개 부서씩 6개월에 걸쳐, 부서별 업무담당 공무원들이 민원콜센터를 직접 방문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부서에서 담당하고 있는 업무, 빈도수가 많은 민원유형, 관계법령, 상담원이 궁금했던 사항 등으로 설명이 진
아내를 골프채와 주먹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유승현(55) 전 김포시의회 의장이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법 부천지청 형사2부(박영준 부장검사)는 14일 살인 혐의로 유 전 의장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유 전 의장은 지난달 15일 오후 4시57분께 김포시 양촌읍 자택에서 술을 마신 상태에서 아내 A(53)씨를 주먹과 골프채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유 전 의장은 “아내가 정신을 잃었다. 숨을 안 쉬는 것 같다”며 119에 신고했고, 구급대원 도착 당시 A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