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11일 제1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조례안 등 35개의 안건을 의결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먼저, 조례안 및 일반안건 30건 중 ‘김포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 등 23건은 원안가결, ‘김포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4건은 수정가결했다.‘풍무2지구 환지부지 업무시설 신축사업 추진 동의안’등 2건은 보류했고, ‘김포시 인터넷방송국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화물운수종사자의 근로여건 개선과 주택가 밤샘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김포시 최초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건립을 추진한다.김포시는 급격한 인구유입으로 화물차량도 2017년 대비 29% 증가한 3,900여 대에 달한다. 주택가 소음, 매연과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와 함께 관내에 차고지를 확보하지 못한 화물운수종사자의 휴식공간 애로와 주·박차난 해소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김포시는 올 초부터 부지를 물색하고 고촌읍 김포아라마리나(신곡리 266-1 일원) 인근 약 1만2,000㎡의 유휴부지를 후보지
김포도시철도가 개통한다.오는 28일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가 개통을 위한 마무리 절차들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6일 오후 3시 구래역(2번출구 앞 광장)에서 김포도시철도 개통식 행사가 개최된다.두 차례 개통연기에 따른 시민 여론을 감안해 검소하게 진행하되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며, 김포시 관내 공연팀의 축하공연, 내외빈들의 축사와 축하영상, 세레머니 등의 순서로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개통식과는 별도로 개통 당일에는 각 정거장별로 버스킹 등 관내 공연팀의 문화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며 세부 일정은 별도
김포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화폐인 ‘김포페이’ 1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상시 6% 할인율로 충전되는 김포페이는 30일까지 10% 할인율로 제공된다. 1만원 충전 시 본인 계좌에서는 9000원이 결제되고 충전금액의 10%인 1000원은 김포시에서 지원한다. 지난 4월 19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김포시가 발행한 지역화폐 ‘김포페이’는 발행금액 120억원을 넘었다. 특히 시민이 자발적으로 구매한 일반발행 금액은 106억원, 청년기본소득과 산후조리비인 정책발행 금액은 21억원이 발행됐다.한기정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2일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의실에서 9월 월례회의를 열고 향후 의정활동을 협의했다.먼저 시의원 주요 전달사항으로 ▲의회동 브리핑룸 대관계획 ▲제194회 임시회 운영 ▲김포도시철도 개통 지연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계획 ▲ 9월 시 주요행사 등을 안내했다.이어진 집행기관의 보고사항으로는 ▲환경개선TF팀 환경개선 종합계획 추진사항 ▲김포시민축구단 K3리그 운영 개편사항에 대해 시 담당부서 과장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질의 ·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환경 관련 집행기관 보고를 들은 신명순 의장은 “뿌리산업 특화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9월 2일 제194회 1차 본회의를 열어 올해 5회차 회기운영에 돌입한다.이번 임시회는 11일까지 10일간 진행하며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19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 김포도시철도 개통 지연 행정사무조사계획서 변경의 건 ▲조례안 21건(의원발의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8건 등 총 35개 안건을 심사한다.일정별로 살펴 보면 2일 1차 본회의에서 의원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 후 김포도시철도 개통 지연 행정사무조사계획서 변경의 건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지난 28일 김포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이수정)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 이어, 도시계획분야 전문가 초빙교육을 의회 브리핑룸에서 진행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김포시지역아동센터 간담회에서 연합회 관계자들은 지역아동센터의 운영현황을 설명하며 “열악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와 시설 임대료 지원이 되지 않아 운영에 어려움이 많다”고 토로하며 “이 부분들이 꼭 개선되기를 희망한다”고 건의사항을 전달했다.애로사항을 청취한 시의회는“요청하신 부분들을 바로 개선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추후 의회 차원에서 관련 부서와 논의
27일 국회에서 열린 ‘경기도 기초단체 예산정책협의회’(이하 협의회)에서 김포시가 2020년도 핵심사업 3건에 대한 국비 145억여 원의 지원을 요청했다.협의회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경협)이 중앙정부의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경기도 내 지자체들의 국비 요청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회의다. 민선7기 출범 이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날 협의회는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김포시를 비롯 더불어민주당 소속 26개 시군 단체장,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국회 예결위 전해철 간사 등 도당
정하영 시장이 26일, “김포시와 국토교통부를 포함 김포도시철도 관계기관들이 22일 회의를 열고 9월 28일 개통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이어 정 시장은 ”김포도시철도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불가피하게 개통이 지연돼 시민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제 김포에는 지하철 시대가 열렸다. 도시철도 개통을 시작으로 김포시가 우리나라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 정 시장은 “김포도시철도의 안전한 적기개통을 참고 기다려주신 시민여러분과 적기개통에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국토교통부 등
각 계 각 층 시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2019 김포시민원탁회의’가 지난 24일 김포시민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동등한 자격으로 원탁에 둘러앉은 시민들은 세 시간이 넘는 토론에서 김포의 도시 미래상과 관련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이날 행사장에는 시민 참가자를 비롯해 정하영 김포시장, 김두관 국회의원, 채신덕, 이기형, 김철환 경기도의원, 김병철 시민원탁회의 추진위원장과 테이블별 퍼실리테이터, 참관인 및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발과 환경의 공존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방안’이라는 의제를 놓고 열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두철언)는 여름철 고온기의 고추 다수확을 위한 후기관리가 생산량을 좌우함에 따라 농업인의 적극적인 물 관리와 병해충 관리 기술 실천을 당부했다.고추는 물 부족에 의한 석회결핍과와 고온 건조에 의한 담배나방 등 해충 발생이 많으며 진딧물, 총채벌레에 의한 바이러스 증상이 증가하고 있어 물주기 및 병해충 방제 등 집중관리가 요구된다.노지고추는 30℃ 이상에서 수정 불량에 따른 결실이상 등 생리장해를 유발할 수 있어 수확량이 감소하므로 고온으로 건조해진 고추밭에는 지속적으로 물을 주되 한 번에 많은 양의 물을 주면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두철언)는 오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 간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김포시포도연구회(회장 임명수) 주관으로 ‘2019년 김포 포도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김포 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직거래 행사는 1997년 1회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22회 째를 맞는다.김포 포도 직거래장터 행사는 매 년 추석 전에 개최해 시민들이 제철 포도를 편하게 구입하고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포도 판매 외에도 김포포도 품평회 입상작 전시, 포도 와인 담그기 체험, 지역 농산물 판매, 문화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만 6세 미만 아동에게 지급하던 아동수당을 오는 9월부터 만 7세 미만 아동으로 확대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 지급 확대로 기존에 아동수당을 받다가 만 6세부터 지급이 중단됐던 아동 약 4,936명(2012년 10월 ~ 2013년 8월생)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아동복지 담당자가 직권으로 재신청할 예정으로 보호자가 아동수당을 재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중단된 기간 동안의 수당은 소급되지 않는다. 반면, 아직까지 아동수당을 한 번도 신청한 적이 없는 아동은 9월 말까지 직접 신청해
김포시가 최근 임기제 공무원의 부적절한 근태 현황에 대한 언론보도와 관련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김포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한 것에 대해 김포시의회가 유감을 표명했다.김포시의회는 21일 성명서를 통해 “김포시의 수사의뢰가 시의회를 겨냥하고 있다는 점에 강한 유감을 나타내면서 이에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침해로 피해가 생기면 피해자인 당사자가 수사의뢰를 해야 하는데, 이례적으로 시청 행정과에서 수사의뢰를 했다”고 지적했다. 시의회는 “김포시정을 보좌하는 정책·공보·안보 분야의 임기제 공무원에 대한 근
(재)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정하영)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김포시 꿈드림’은 센터를 이용하는 학교 밖 청소년의 연령 다양화에 따라 초등 학령기 특성에 맞는 사례 관리를 위해 상담사 중 한 명을 초등 담임으로 전담하는 ‘초등 담임제’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초등 담임제’는 초등 학령기 청소년 증가에 따른 효과적인 서비스 개입과 연령별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기획됐다.이를 위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초등 전담 상담사는 ‘김포시 꿈드림 희망 꿈터’라는 네이버 밴드를 개설해 매월 초등 학령 청소년이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
김포시가 개인정보 누출을 포함, 잇단 시정 관련 내부정보 유출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한다고 밝혔다.시는 「개인정보 보호법」에 “업무상 알게 된 개인정보를 누설하거나 권한 없이 다른 사람이 이용하도록 제공하는 행위를 해서는 아니된다”고 규정돼 있는 만큼 시의 업무내용이나 공직자 개인정보의 유출에 대해 더 이상 간과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이는 지난 15일 관내 일부 언론이 김포시의 개인정보 유출자 수사 의뢰에 대해 ‘언론 재갈 물리기’ 등의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여론을 호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직자의 기강 해이를 바로잡겠다는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안전대책과 관련해 지난 13일 급식에 공급예정인 수산물을 납품업체로부터 시료채취 후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시는 최근 일본 수산물이 국산으로 둔갑되거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공급되고 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방사능으로부터 오염된 수산물의 유입을 막기 위해 오징어, 삼치 멸치 등 주요어종 15개 품목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 한 후 결과에 따른 적합성여부를 학교에 공지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지난 2016년부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협조를 받아 방사능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6일 소통실에서 김재수 도시국장 주재로 ‘한강신도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테스크포스(T/F)팀’ 1차 회의를 개최했다.한강신도시는 2017년 11월 6단계까지 준공돼 각 부서로 시설이관이 끝난 지역이지만 남아있는 미개발 공공필지에 대한 활용 방안과 주요 민원사항 등과 관련해 실과소의 협업과 콘트롤 타워 기능의 필요성이 제기 돼 이번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게 됐다.테스크포스(T/F)팀은 김재수 도시국장을 단장으로 관련 부서(문화관광과, 아동청년과, 노인장애인과, 체육과, 자원순환과, 공원관리과,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초등학생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개소할 ‘다함께 돌봄센터’를 운영할 운영자를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이번 수탁자 모집 신청대상은 「사회복지사업법」제2조 제3호에 따른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민간단체로 돌봄센터의 시설과 운영에 관한 업무 일체를 수탁해 운영하게 된다.시는 시설운영을 위한 시설 리모델링과 인건비 및 운영비 등을 지원하게 되며, 위탁시설은 통진 매수리마을 10단지와 장기동 수정마을 2단지에 설치될 돌봄센터이고, 위탁
(재)김포시민장학회에 김포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13일 서울우유 김포낙우회에서 장학금 300만 원 기탁을 비롯해 (재)김포시민장학회 이호성 전)사무국장과 김포시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정선 회장이 장학금으로 각각 300만 원과 200만 원을 기탁했다.서울우유 김포낙우회(회장 심재권)는 2013년부터 매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매주 우유배달을 통한 우유 나눔 사업 등 지역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김포시 퇴직 공무원인 이호성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