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이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독일 유명 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안산시 스마트시티 조성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교류 및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윤 시장은 지난 2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고 있는 ‘하노버 산업박람회’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윤 시장은 프라운호퍼 연구소 부스를 방문해 프라운호퍼 연구소의 해럴드 마티스 교수와 알렉산더 커츠 총괄 소장으로부터 연구소가 보유한 스마트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프라운호퍼 연구소는 독일 전역에 72개의 연구소와 2만5천여명의 직원을 둔 유럽 최대의 응용과학
공정거래위원회가 현행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하기로 한 스마트폰 품질보증기간을 내년 1월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무상수리 등으로 인한 비용측면의 우려를 제기한 업계의 의견을 일부 수용한 것이다.공정위는 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소비자분쟁 해결기준’ 개정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소비자분쟁 해결기준은 고시로서 분쟁당사자 사이에 분쟁 해결 방법에 대한 별도의 의사 표시가 없는 경우 분쟁해결을 위한 합의·권고의 기준이 된다.스마트폰의 경우 대부분 약정된 사용기간이 2년 가량이지만 그간 품질보증기간은 1년에 그쳐 더 늘려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봄철 큰 일교차로 인한 대기 안정화로 산업단지 악취가 정체되어 인근 주거지역 악취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환경오염물질배출업소 야간 및 새벽 취약시간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환경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운영, 시설물 훼손에 따른 희석배출, 악취방지계획 이행여부 등이며, 방지시설의 배출허용기준 준수 확인을 위해 악취 및 폐수 시료채취를 병행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2년 내 지도·점검 결과 관련법 위반 경력이 있는 중점관리등급 사업장과 민간환경감시단 순찰시 고농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이 미세먼지로부터 건설근로자들을 보호하는 내용의 「건설근로자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1일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건설근로자 고용편의시설에 공기정화기기 등 미세먼지를 예방할 수 있는 시설을 포함래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법상 건설근로자 고용편의시설은 화장실, 식당, 탈의실 등 기본시설에 한정되어 있어 미세먼지가 많은 환경에서 작업하는 건설근로자들의 안전이 확보되지 못하고 있다. 그동안 건설현장 미세먼지 저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청년 구직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취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사)열린옷장과 협약을 체결하고 면접정장 무료 대여사업인 ‘청년 취업 홈런 옷장’을 추진한다.‘청년 취업 홈런 옷장’은 취업난으로 취업준비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경제적 부담이 커진 청년 구직자들의 면접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다. 지원대상은 관내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으로 면접 응시예정자이면 된다. 지원내용은 면접용 정장 일체(셔츠, 타이, 구두 등)를 대여할 수 있고 이용횟수는 1인당 연 5회까지 가능하며 대여기간은 수령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전년 대비 0.4% 오르는 데 그쳤다. 3개월 연속 0%대이자 2016년 7월 이후 2년 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석유류와 채솟값이 낮았던 탓이다. 서비스 상승률이 둔화된 점도 영향을 미쳤다.2일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 자료를 보면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4.49(2015=100)를 기록했다. 전년보다 0.4% 상승했다.올 1월 0%대 상승률을 기록한 뒤 석 달째 이를 유지하고 있다. 2016년 5월부터 8월까지도 0%대 상승률이 4개월간 지속된 바 있다. 지난해 하반기만 해도 소비자물가 상승률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네덜란드의 스마트 기술 접목 축구장을 방문해 스마트 도시를 만들기 위한 청사진을 그렸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Johan Cruijff Arena)를 방문해 스마트 기술을 구현하고 있는 첨단 축구경기장을 견학했다.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는 5만4,000명 이상의 인원이 수용 가능한 유럽 및 네덜란드 전통명문 프로축구클럽 AFC 아약스(Ajax)의 홈 경기장으로, 축구경기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공연 등 고객과 장소중심 지역혁신의 거점 역할을 하고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문병만)는 초지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바자회는 백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위원들이 직접 신선한 재료를 구매해 준비한 떡볶이, 어묵꼬치, 파전 등 먹거리와 의류 등을 판매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홍보했다.문병만 민간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도움으로 바자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돼 감사하다”며 “백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을 실천하고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경숙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였던 산후조리원 이용자가 저출산 등 영향으로 3년반 만에 2만명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스레 산후조리원도 감소세에 접어들었다. 1일 육아정책연구소의 ‘모자건강증진을 위한 산후조리서비스 발전방안’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집계 상 산후조리원 이용인구는 지난해 6월 기준 17만5004명이었다.2013년 16만6993명에서 2015년 19만4802명으로 정점을 찍은 산후조리원 이용자는 2016년 18만9147명, 2017년 18만1588명 등으로 감소추세를 보였다. 3년6개월여 만에 10.1%(1만9798명)가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네덜란드의 스마트 기술 접목 축구장을 방문해 스마트 도시를 만들기 위한 청사진을 그렸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Johan Cruijff Arena)를 방문해 스마트 기술을 구현하고 있는 첨단 축구경기장을 견학했다.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는 5만4,000명 이상의 인원이 수용 가능한 유럽 및 네덜란드 전통명문 프로축구클럽 AFC 아약스(Ajax)의 홈 경기장으로, 축구경기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공연 등 고객과 장소중심 지역혁신의 거점 역할을 하
안산시가 지역화폐 ‘다온’ 가맹점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독특한 정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바로 동네마다 자원봉사 형태로 활동하는 ‘통장’을 활용한 홍보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통장은 해당 지역에서 오랫동안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 맡는 경우가 많다.동네 구석구석 사정을 손금 보듯 훤히 알고 있는 것은 당연지사.안산시의 지역화폐 명칭은 ‘다온’ 한자로 많을 다(多), 따뜻할 온(溫)으로, 많은 사람들이 따뜻하게 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순우리말 중 ‘애틋한 사랑’의 뜻을 가진 ‘다솜’이란 단어가 ‘다온’으로 변형돼 쓰이는 경우도 있다.안산
안산시의회가 안산갈대습지공원 미개방 지역의 시계(市界) 조정을 위해 최근 ‘안산시 갈대습지공원 미개방지역 관리 경계 확정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시의회는 지난 26일 제2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태순 의원 외 18명의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갈대습지공원 미개방지역 관리 경계 확정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안산시 갈대습지공원 미개방지역 관리 경계 확정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참석 의원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이에 따라 특위 위원은 김태희, 이진분, 한명훈, 김진숙, 박태순, 윤석진, 이기환
증권업계는 주요국이 벌이는 경기부양책과 완화적 통화정책 등에 따라 해외주식 투자 여건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다만 비중을 본격적으로 늘리기엔 아직 신뢰가 부족해 관망할 것을 권했다. 관심 있게 지켜볼 지역으로는 중국을 꼽았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국채 장단기 금리가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역전되고 국내 채권시장에서도 국고채 3년물 금리가 기준금리 아래로 떨어지는 상황이 나타나면서 국내증시가 크게 출렁거렸다. 일부 언론은 이를 바탕으로 ‘R(Recession·경기침체)의 공포’가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다.하지만 이런
안산시(시장 윤화섭) 장애인체육회는 관내 마이어스 뷔페에서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진행된 출전보고회에는 대회에 출전하는 17개 종목의 대표자와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고, 경기도민체전 TF팀의 대회 추진현황 보고와 안산시의 출전현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대회 출전보고가 진행됐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안산시에서 17개 종목과 3,600여명의 규모로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하며, 안
지난 3월 25일 강남구청 주차관리과 정상원 주무관은 한국친절문화 교육협의회(회장 김진익)에서 매년 개최하는 ‘2019년 친절대상 시상식’에서 공직자 친절부문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 주무관은 강남구청 총무과 재직 시, 강남구청 산하 초·중·고등학교 안보교육 등을 담당하면서 각 학교에 친절한 교육 안내와 지도로 청소년들의 애국심 함양에 크게 기여 해왔다.정 주무관은 현재 주차관리과에 재직 중으로, 항상 밝은 미소는 물론 상냥한 대화로 응대하며, 구민들이 감동받는 친절함으로 강남구청의 새로운 ‘친절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가 처음 도입하는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로 선정된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이하 안산스마트허브)가 현판식과 함께 젊고 활력 넘치는 혁신도시 조성을 위한 닻을 올렸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8일 윤화섭 안산시장,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박건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 황규연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등 유관기관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본부에서 ‘반월·시화 스마트산단 사업단 현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데이터 기반 4차 산업기술을 활용, 기업 생산성과 근로자 삶의 질 향상
월소득 468만원 이상 국민연금 가입자의 보험료가 7월부터 최대 1만6200원까지 오른다. 고소득자는 더 내는 만큼 은퇴 후 돌려받는 연금액도 늘어난다.2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 하한액과 상한액' 고시 개정에 따라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을 종전보다 3.8% 인상된다. 이에 따라 상한액은 월 468만원에서 486만원으로, 하한액은 30만원에서 31만원으로 오른다.바뀐 상·하한액은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분까지 적용된다.국민연금은 기준소득월액에 보험료율(9%)을 적용해 보험료를 부과하는데 이때 부과할 수 있는 보
우리나라 대표 거리예술축제인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대한항공과 공식항공사로서 파트너쉽을 맺는다. 2005년부터 시작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매년 5월 거리와 광장을 무대 삼아 도시민의 삶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우리나라 대표 거리예술축제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한 지역대표공연예술제와 경기관광공사 주최의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연속 선정되며 축제의 가치와 저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Welcome to the Street A(웰컴 투 더 스트리트 에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문화를 포용하고 아시아의 거리예술의 메카로 성장
(사)대한청소년육성회 파주시지회는 25일 ‘사회복지법인 겨자씨 사랑의집’에서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위해 미용봉사를 실천했다.‘사회복지법인 겨자씨 사랑의집’은 파주시 광탄면 부흥로에 위치한 성인지적장애인 시설로 생활 장애인 40명과 지도자 26명으로 구성된 복지단체다.(사)대한청소년육성회 파주시지회 회원 김성란씨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이번 봉사는 문용환 지회장, 방동임 재무, 민영희 사무국장이 동참해 머리손질을 도우며 따듯한 마음을 나눴다.(사)대한청소년육성회 파주시지회 문용환 지회장은 “참석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환절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우리 선열들의 헌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공연, 강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오는 28일 중앙도서관에서는 낭독공연 ‘컬러풀 걸즈’가 진행된다. 항일 여성독립운동과 1919년 3.1운동 만세운동을 준비하는 비밀서클 ‘소녀회’의 이야기로, 지역 극단인 ‘동네풍경’이 맡아 진행한다.4월 10일부터 5월 1일까지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심용환(작가, 역사&교육연구소장)의 ‘독립운동 깊이 알기’ 강연이 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