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목요 야간 여권 민원 서비스에 이어 올해부터 ‘여권 신청 사전 예약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여권 신청 사전 예약 서비스’는 여권 발급 신청 대기 시간을 줄여 민원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평일 업무 시간 내 여권 신청에 한해 운행될 예정이다.현재 여권 발급은 코로나19 해제 이후 증가 추세이며 방학 및 해외여행 등이 겹쳐 현장 신청 대기 시간을 가늠할 수 없어 여권을 발급받기 위해 계속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여권 신청 사전 예약 서비스’는 광주시 홈페이지 예약 접수 화면에서 본인확인(휴대
광주시는 2일 경안근린공원 내 현충탑에서 2024년 갑진년(甲辰年) 신년 참배를 실시했다. 이날 참배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새해를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41만 시민들의 행복과 광주시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했다.광주 = 차정준 기자
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하반기 지방 물가 안정 관리 평가’ 결과 인센티브로 5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공요금 안정 관리, 착한가격 업소 지원, 물가안정을 위한 추진 실적 등을 종합 평가했다.시는 안정적인 물가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명절 및 피서철 등 물가 취약 시기를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했으며 가격표시 위반 등 불공정 거래행위 지도 점검, 착한가격 업소 지원 확대, 물가안정 캠페인 등을 추진해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광주시는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 결정에 따라 지난 2020년 1월 말부터 운영한 선별진료소 운영을 12월 31일 종료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이는 최근 검사 건수 감소 및 보건소 기능 정상화 필요성 등이 고려돼 합리적으로 코로나19 대응체계를 개편한 것으로 2024년 1월부터 코로나19 검사는 일반 의료체계로 전환돼 시행될 예정이다.60세 이상 고령자, 고위험 입원환자, 응급실·중환자실 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 입원환자, 노인의료복지시설·장애인거주시설·정신요양시설 입소자는 겨울철 호흡기 유행 상황을 고려해 위기 단계를 ‘경계’
광주시는 지난 27일 하수도 시설의 단계별 집행계획을 반영한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변경안에 대해 환경부 산하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2030년까지 5천451억원을 투입해 경안 및 오포 공공하수처리시설 2개소에 1만5천㎥/일 규모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과 하수관로 186㎞ 신설 및 24㎞ 개량, 슬러지감량화시설 1개소 신설 등 하수도시설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하수처리구역도 기존 대비 11% 늘어난 93㎢로 광주시 수질오염총량관리계획에 반영한 개발사업 추진이 한층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2023년도 도로 정비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 및 상사업비 2천500만원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표창은 도로 관리에 만전을 기해 도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포상한 것으로 그동안 광주시는 도로 소파 보수, 보행환경개선, 도로시설물 관리, 교통안전 시설물 관리, 어린이 보호구역 관리 등 시민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 2021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표창받았다.특히, 올해는 여름철 수해 응급 복구 및 겨울철 제설 대책 등으로 민원 사항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등 시
광주시는 지역 내 농업인 6천11명에게 2023년 농민기본소득 최종 지급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기본권 보장 및 소득 불평등 완화,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장을 목적으로 광주시는 3차례(4·8·12월) 20만원씩을 농민들에게 나눠 지급한 바 있다.지원 대상은 신청 시작일 기준 광주시에 연속 2년(합산 5년) 이상 주소를 두고 광주시에 소재한 농지(연접 시·군 포함)에서 1년 이상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으로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원 이상인 자, 청년기
광주시가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종합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2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8년 4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촉진 및 주변 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시 전역을 대상으로 입지 후보지 공모를 실시했으며 2022년 3월 곤지암읍 수양리 423 일원을 최종 입지로 선정했다.그러나 2022년 11월 광주시 곤지암읍 수양리 일부 주민은 주민 동의 요건과 입지 선정위원회 구성 및 의결에 하자가 있다며 입지 결정 고시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또한, 이천시 신둔면 일부 주민도 이천시와의 협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광주시지부는 지난 22일 광주시청에서 ‘제12회 광주시 사랑의 끈 연결운동’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저소득 장애 학생 결연 및 후원 행사로 저소득 장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장애인 유공자 및 모범 학생에 대한 표창, 격려사, 초청공연, 장학금 전달과 1:1 멘토멘티 결연식 등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문종석 지부장은 “올 한해도 어려운 학생들을 돕는 의미 있는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나눔문화가 더 확산돼 지역 내 어려운 장애 학생들에게 도움을
광주시가 오는 28일부터 태전동 중·고등학교 버스 노선을 우선 개편한다.현재 시가 추진 중인 ‘광주시 버스 노선체계 개편계획 수립 용역’ 중 통학노선 개선사업의 일환이다.태전동 굴다리 하부도로는 평소에도 상습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지역이다.특히 좌·우회전과 U턴 차량이 뒤엉키는 상황이 발생해 이 곳을 지나가는 학생들의 안전에도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실정이다.이에 시는 굴다리 하부 버스정류장을 경유하던 노선들의 경로를 일부 변경하고, 광남중, 태전고, 광남고 통학 학생들의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굴다리 내부 정류장과 국도 45호선 용인
사회복지법인 향림원 산하 특수교육시설인 동현학교 향림엔젤핸드벨연주단은 21일 동현학교 강당에서 ‘2023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올해 10회 공연을 맞은 향림엔젤핸드벨연주단은 지난 1999년에 창단돼 20여년 동안 이인철 교수 지도하에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동현학교 학생들과 사회복지법인 향림원 거주 장애인 18명으로 구성된 향림엔젤핸드벨연주단은 음악적 재능을 살리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통한 치료적인 효과와 수준 높은 문화 경험을 하고 있다. 또한, 연주단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통찰력, 사회 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
광주시는 딸기 시즌을 맞아 퇴촌·남종 등에서 딸기 수확 체험을 실시한다.수확 체험은 500g 기준으로 소인 2만원, 대인 2만5천원이며 체험을 시작하기 전 직접 생산하는 농가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체험 기간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광주시의 딸기 수확 체험 농가는 2017년 5개 농가의 딸기 수확 체험 농장 시범사업 조성계획을 시작으로 본격화됐으며 2023년 현재 광주시 딸기 수확 체험 농가는 15개 농가로 확대됐다.광주시는 2017년 ‘수수락 딸기’ 브랜드를 만들어 균일한 품질 생산을 위해 노력했으며 2
광주시는 지난 19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 보육유공자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지자체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보육유공자 정부포상은 보육사업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를 발굴해 보육사업의 미래를 도모하고자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며 올해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됐다.광주시는 관내 270여개 어린이집, 1만1천여명의 보육아동 및 4천여명의 가정양육아동을 위해 정부의 보육사업 추진 방향을 기반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시설 확충과 환경개선 등 총 60여개 사업을 1천505억원의 예산 규모로 다양하게 발굴
광주시는 서울 강남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린 마을변호사 10주년 기념식에서 ‘마을변호사 운영 모범 지자체’에 선정돼 법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마을변호사 제도는 법무부·대한변호사협회·행정안전부의 공동 지원으로 변호사를 쉽게 접할 수 없는 지역 주민들의 법률복지 향상을 위해 각 마을에 마을변호사를 배치해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광주시는 2013년 제도 시행 첫해부터 참여해 현재까지 총 258명의 마을변호사가 배치돼 행정, 민사, 형사, 가사사건, 부동산 상속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서 유선
광주시는 18일 딸기 수확 시기를 맞이해 관내 딸기 재배 농가들과 소통릴레이 개최했다.이번 22번째 소통릴레이는 향아딸기농원(남종면 삼성리 330)에서 열렸으며 방세환 시장의 딸기 수확 체험을 시작으로 딸기 재배 농가와 딸기 농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2015년 딸기 수확 체험 농장 시범 사업 조성계획을 시작으로 2016년 시범 사업을 진행해 본격화됐으며 2023년 현재 광주시 딸기 수확 체험 농가는 17개 농가로 확대됐다.한편, 소통릴레이는 2022년 7월 경안시장 상인회를 시작으로 현재 22번째 만남까지 다
광주시는 2023년도 12월 2기분 자동차세 8만8천건, 109억원를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과세 대상은 자동차관리법 또는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되거나 신고된 차량과 건설기계로서 광주시를 사용본거지로 등록·신고된 자동차를 12월 1일 현재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한다.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두 차례 과세하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자동차의 경우, 6월에 전액 과세한다. 단, 연납으로 미리 자동차세를 납부한 소유자는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에 방문해 납부하거나 위택스(www.we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2일 ‘2023 광주시 청소년안전망 운영 보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과 소병훈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이자형 도의원, 황해국 서울장신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청소년안전망 소속의 청소년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 및 양육자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들어줘요 소통의 마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공적이 큰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청소년 축하공연, 2023년 청소년안전망
광주시는 2024년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 수립을 위해 실시한 인구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은 지난 11월 6일부터 20일까지 15일간 실시했으며 결혼·출산·양육, 청년정책, 고령화 정책, 정주 여건 등 인구정책 전반에 대한 4개 분야 19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온·오프 라인으로 진행했다.설문 결과 참여자는 총 764명으로 30~40대가 66%로 가장 많았으며 결혼·출산·양육 분야에 가장 큰 관심이 있었다. 또한, 결혼부터 출산·양육에 이르기까지 경제적 비용의 부담이 커 현금성 지원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응답이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는 지난 9일 장애인부모회 회원들과 함께 ‘2023년 체험학습(비누공예)’을 실시했다.장애인부모회 사무실 안에서 진행된 체험학습(비누공예)은 장애인들의 사회적응 체험활동 및 신체 발달 협응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발달 장애인 및 부모로 이뤄진 회원 40명이 함께 비누 만들기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김정옥 지부장은 “장애인 가족이 함께 비누를 만들며 행복해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광주 =
광주시가 2024년부터 26년까지 3년간 수도요금을 평균 11%~14%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내용의 광주시 수도급수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이와 관련, 광주참여자치시민연대(이하: 광주시민연대, 대표 구재이)는 ‘수도요금 인상계획철회’와 ‘광주시 수도급수조례개정’에 대한 공청회개최 시의회의 광주시 수도급수 조례 개정안 부결 등 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반대 목소리를 시의회에 전달 하고자 지난 11일 오후, 시의회를 항의 방문하고 주임록 의장에게 수도요금 인상 반대 서명부를 제출했다.하지만 광주시는 지난 14년간 소비자물가 상승에 따른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