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에서 인천대중예술영재교육원 개원식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인천대중예술영재교육원은 전국 최초로 대중예술영역의 인재를 양성하고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공립형 영재교육원으로 대중음악, 실용무용, 연기예술 총 3개 분야의 전공실기 영재성 검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발한다.선발된 교육대상자는 올해 중학교 1학년 학생 38명으로 인천대중예술고의 우수한 강사진과 교육과정 및 교육시설을 기반으로 전공별로 연간 90여 시간의 교육활동을 실시한다. 학생 전공별 강사를 매칭해 1:1 전공 레슨을 실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인천시 서구 향토문화 정책연구회」(대표자 심우창)는 지난 17일 수원화성에 방문했다고 밝혔다.「인천시 서구 향토문화 정책연구회」는 서구 향토문화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고자 올해 3월에 설립된 의원 연구단체로서 이번 현장방문에는 소속 의원과 자문위원 등 14명이 참석했다.수원의 대표 관광지인 수원화성은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으며, ‘수원화성 성곽길 스탬프 투어’, 주요 관광 포인트를 순환하는 관광열차인 ‘화성어차’,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전통음악과 무용·무예 등을 선보이는 특별공연, 문화관광해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문경복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결의대회와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단체장을 비록한 간부 공무원들의 자기성찰과 청렴의지 다짐을 통해 군민에게 청렴하고 신뢰받는 옹진군을 위한 도약의 계기를 갖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결의대회는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 ▲부당 이익추구 금지 ▲금품 향응 수수금지 ▲직위를 이용한 권한 남용, 이권개입, 알선·청탁금지 ▲외부의 부당한 간섭 배제 등의 내용을 담은 청렴 실천서약서 결의문 낭독과 결의 다짐 퍼포먼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이달 말부터 8월까지 “2023년 장애인편의시설 설치현황 현장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장애인의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등 편의법’)에 따라 5년마다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조사대상은 565개소로 2018년 조사 당시 보다 52개소 증가했다. ‘장애인등 편의법’ 시행일(1998.4.11.) 이후 건축행위가 일어난 시설로 공원, 공동주택,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이 대상이다.조사내용은 ▲매개시설(주출입구 접근로, 주차구역
인천의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가 5G로 교체돼, 이용객들의 통신속도가 빨라지게 됐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내·광역·순환버스 등 버스 내부에 설치돼 있는 LTE급 공공와이파이를 5G로 전면 교체하는 2단계 사업을 5월 18일 완료해, 버스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버스 공공와이파이 5G 교체는 3차에 거처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말에 1차 사업 271대 교체를 완료했고, 이번 2차 사업에는 시내버스 1,535대, 광역버스 39대, 순환버스 44대 등 158개 노선 총 1,629대를 교체했다. 2차 사업까지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봄철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위해 지난 12일까지 비산먼지 다량 발생 사업장 39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구는 점검 결과 사업장 4곳에서 야적물질 높이 부적합, 출입구 토사 일부 유출 등 기준 부적합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점검에서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과 레미콘업체 등 비산먼지 다량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억제시설 적정 설치·운영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의 투명성과 객관성 유지를 위해 인천자율환경연합회와 합동으로 점검했다. 서구 클린도시과 관계자는 “적발된
중구가 공감마을 주민들의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율목도서관과 손을 잡고, 독서문화 프로그램, 공동체 문화 확산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이미아 율목도서관장은 지난 12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감마을 공동체 프로그램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마을공동체를 복원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공감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도시재생 뉴딜사업’이란 주민들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해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마을공동체를 복원
남동구는 ‘2023년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비만 예방 및 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남동구는 구민의 비만율 감소 및 비만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 비만 탈출 교실’ 프로그램을 실시간 운영해 실내에서도 다양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했고, 체지방 감량을 위한 운동 지도 및 대사증후군 검사 등을 시행하는 ‘비만 탈출 원스톱서비스”도 제공했다.또한, 성인의 비만 예방뿐만 아니라 아동의 비만 예방을 위해‘어린이 몸짱 프로젝트, 건강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관내 11개의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운영중에 있으며, 지속적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과 하수처리시설의 관리를 통하여 관내의 하수를 깨끗하게 만들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에 준공한 진촌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악취 개선공사 또한 그 노력 중 하나로, 한국환경공단을 통하여 2020년도에 악취방지법에 따른 악취 기술진단을 완료하였고, 그에 따라 도출된 보완사항에 대한 개선공사를 최근 준공하였다.해당 공사는 악취를 제거할 수 있는 전기집진기와 흡착탑, 이산화염소 안개분무장치 등을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금창뉴딜3지구와 송현근린공원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 실시계획을 수립, 공람·공고했다.금창뉴딜3지구는 금곡동 41-33번지 일원 35필지, 1,791.6㎡ 규모로 주민을 위한 기반 시설 조성과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같은 주민 자율정비가 가능하도록 최우선적으로 지적불부합지의 해결이 필요한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이다.송현근린공원지구는 송림동 183-63번지 일원 45필지, 938.9㎡ 규모로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및 송현근린공원의 대규모 주차장 건설을 위해 지적불부합지의 조속한 정리가 필요한 곳이다.구는 이번 지적재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도서 지역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소멸 고위험지역 쉼터 조성사업’ 추진에 나섰다.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소멸 위험이 높은 도서지역에 정주 여건 개선과 주민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한 생활권 내 쉼터를 조성하여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 계획이다.쉼터는 산책로와 운동시설, 벤치와 파고라 등 휴게시설과 수목, 초화를 식재하여 운동과 휴식이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된다.사업 대상지는 교동면 난정리 일원과 삼산면 석모리 삼산 저수지 일원 2개소로 약 7,500㎡규모에 지방소멸대응기금 5억 원을 투입해 올해 7월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22년부터 23년까지 2년에 걸쳐 총 6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잡목과 잡풀로 방치된 대청도 망향비의 주변을 정비하고 데크시설과 휴게시설(파고라, 스윙벤치, 스탠드좌석 등)을 설치하는 망향비 소공원 조성(A=684㎡)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대청도 망향비는 실향민이 많은 대청도 주민들이 고향인 북쪽 고향을 그리워하며 세운 비석으로 그동안 정비되지 않아 접근이 쉽지 않았다.군 관계자는 “망향비 소공원 조성으로 실향민들이 망향비를 보며 그리운 마음을 달랠수 있고, 소공원 조망이 대청도 선진포항 포구와 바다를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6일 제414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부평구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당초에 전 구민을 대상으로 15분간 차량 이동통제와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6년 만에 재개되는 훈련으로 국민 혼란과 불편이 초래될 수 있다는 행정안전부의 판단을 고려해 공무원,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시범 실시했다.이날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 내 공공기관은 직장민방위대원을 동원해 대피훈련 유도요원으로 임무를 부여하고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해 훈련을 실시했다.각 대피소에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7~2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드론·UAM(Urban Air Mobility : 도심항공 모빌리티) 박람회’ 행사에 이들 기업들의 제품·서비스와 관련해 수요·공급을 연결하는 공급사슬 특별관을 17일 오픈했다고 밝혔다.오픈식에는 김진용 청장과 사전에 선정된 ㈜브이스페이스, ㈜로비고스, ㈜조은에듀테크, ㈜아세따, ㈜에이치쓰리알 등 10개 기업의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들 기업들은 항공우주 분야 인천 지역 대표 혁신 지원기관인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스타트업을 육성 중인 머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전자칠판 확대 보급 관련 “전자칠판 도입에 찬성하는 교원의 목소리가 많은 만큼, 항상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인천 미래교육 환경 조성의 기반을 닦아 나가겠다”고 17일 밝혔다.인천시교육청이 지난 11일 관내 교원 총 3,380명을 대상으로 전자칠판 확대 보급 정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0.3%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찬성의 이유로는 ‘에듀테크 활용 수업 효과 극대화’(36.0%), ‘디지털 기반 미래 교육환경 조성’(30.4%) 등이 꼽혔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HMM이 인천항에서 신규 인트라아시아 항로인 ‘ICN(Intra-Asia Cross Network)’ 서비스를 17일부터 운영 개시했다고 밝혔다.ICN은 HMM이 단독 운영하는 주 1항차 서비스로 1,800TEU급 선박 총 6척이 투입되어 2개의 노선이 8자 형태로 교차 운항하는 시계추(Pendulum)* 노선의 범 아시아적 항로다.* 시계추 서비스(Pendulum Service) : 선박이 특정 지역을 시계추(Pendulum)처럼 오가는 국제운송 방식. 주요 기항지별로 화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노랑풍선과 함께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인천시에 거주하는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 시와 ㈜노랑풍선은 조손가정에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기로 뜻을 모으고, ‘해외여행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참가 신청자 중 최종 17명을 선정해,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떠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예정이다. 여행경비 전액은 여행사인 ㈜노랑풍선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진행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지난 15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과 ‘인천 중구 역사·문화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박물관 교육과 공교육을 연계, 교육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고 학생·교원 등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등 인천 중구의 역사·문화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협약에 따라 인천시교육청은 학생·가족·교원 대상 인천 이해 교육 사업 운영 시, 중구문화재단 인천개항박물관의 교육프로그램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를 막기 위해 반지하주택을 대상으로 개폐식 방범창 설치를 무상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서울에서 집중호우 침수로 반지하주택에서 탈출하지 못해 발생한 사망사고 같은 사고를 막기 위해 침수나 화재 등으로 출입문이 봉쇄될 때 방범창을 열고 신속히 대피할 수 있는 개폐식 방범창 설치를 반지하주택에 지원한다고 구는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침수 이력이 있거나 침수가 우려되는 반지하주택이다. 구는 오는 31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다른 지원사업과 중복으로 신청할 수 있다. 총사업비는 2억31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지역 여건에 맞는 종합적 인구정책을 위한 ‘2023~2024년 부평구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부평구는 지난 2020년 이후 사망자 수가 출생자 수보다 많아지면서 인구가 자연 감소하는 데드크로스 현상이 발생했으며, 혼인 건수와 출생률 역시 큰 폭으로 줄어들어 초저출산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전입·전출로 인한 인구이동은 지난 2015년 이후 순이동자 수가 지속 감소했으며, 2020년에 인구 50만 명대가 붕괴됐으나 대규모 재개발사업이 속속 완료됨에 따라 2023년 말 이후 인구 50만 명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