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제7회 24초영화제’가 오는 10월 26일(토) 오후 2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개막한다.24초영화제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관장 신용식)과 24초영화제 청소년기획단(단장 김우진)이 주관하며,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어 청소년의 개성과 상상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올해는‘얼릉뚝’이라는 슬로건으로, 자유주제와 특별주제 로 공모한 작품들을 상영하여 영화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공모작 이외에 일(노동), 시선, 주
, 등 웹툰 원작의 드라마가 대세인 가운데,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웹툰 판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 이하 만화진흥원)은 지난 5~8일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필름마켓’과 함께 개최한 ‘만화&필름 피칭쇼(Comics&Film Pitching Show)’에서 총 43억 원 규모의 비즈니스 상담 실적을 내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만화&필름 피칭쇼’는 한국 만화·웹툰의 영상화를 확대하고 판권의 수출을 도모하기 위해 만화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 부산국제영화제가 함께 마련
부천 심곡본동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부천시는 최근 심곡본동 지역이 국토교통부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심곡본동 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는 ‘펄벅의 숨결 그대로, 함께하는 돌봄마을, 공유하는 행복마을’을 비전으로, 주민공동체 활성화와 골목상권 활력 증진을 목표로 하는 ‘일반근린형’ 부문에 선정됐다.사업 규모는 경인선 부천역 남부광장 일대 약 18만㎡이며 2020~2023년 4년간 국비 80억, 지방비 142억1000만, 기타 10억으로 총 232억1000만원의 사업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 이하 만화진흥원)은 한국 웹툰 및 만화 콘텐츠 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해 지난 3~6일 인도네시아에서 ‘2019 인도네시아 K-콘텐츠 엑스포(이하 K-콘텐츠 엑스포)’를 한국콘텐츠진흥원, 인도네시아 창조경제위원회와 함께 주관했다.만화진흥원은 이번 행사에서 웹툰 전시를 통해 현지 일반 관람객들에게 웹툰의 우수성과 재미를 홍보하는 한편 한국 만화 콘텐츠의 인도네시아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3~4일 이틀간 진행했다.에서는 한국 웹툰에 대한 소개와 함께 국내 참가기업 작품들이 전시
부천시충청향우회(총회장 강인동)는 10월 6일 부천시체육관 옆 축구장에서 ‘제10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체육대회는 강인동 총회장을 비롯하여 한재학 직전회장, 김동희 의장, 장덕천 부천시장, 설훈·김상희·김경협 국회의원, 최갑철·김명원·이선구 도의원, 자유한국당 이음재 원미갑당협위원장과 임해규 원미을당협위원장, 김병전·박정산·김주삼·박홍식·김성용·김환석·이상윤·곽내경·임은분·남미경·구점자·권유경·송혜숙 시의원, 서영석 전 도의원, 김문호 전 시의장, 김만수 전 부천시장, 부천시 각 팔도향우회 총회장, 충청향우회 전·현 집
한중일 3국의 신인 만화가들이 모여 열전을 펼치며 우정을 나누는 ‘2019 한중일 신인만화가 콘테스트(이하 콘테스트)’가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5일간 중국 충칭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동아시아 3국을 순회하며 올해 4회째를 맞은 콘테스트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중국의 만화 기획사 써머주(Summer Zoo), 일본 기타큐슈시 만화뮤지엄이 공동 주관하여 진행됐다.특히 10월 1일, 중국의 건국 70주년 국경절을 겸하여 개최되어 그 의미가 더했다.한중일 신인 만화가들에게 교류와 경연의 장을 제공하고 한국 만화의 글로벌화 및 문화
부천시에 ‘네모 가로수길’이 조성되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시는 9월 말 송내대로 등 4개 주요노선(송내대로, 평천로, 부흥로, 경인로) 구간 버즘나무(플라타너스) 1,937주에 대해 사각 테마전지를 완료했다.시 전체 가로수의 약 17.5%를 차지하는 버즘나무는 대기오염물질을 잘 흡착하고 공기정화능력이 뛰어나 도시 내 가로수로 각광받고 있다.시는 프랑스 샹젤리제 거리의 가로수를 참고하여 2013년부터 사각 테마전지를 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지속적으로 테마전지 구간을 확대하고 있다.사각전지는 불규칙하고 무성하게
더불어민주당은 검찰개혁 방안 논의를 위해 당내에 검찰개혁 특별위원회를 만들고 공동위원장에 김상희 의원(부천 소사)을 선임했다.민주당은 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개혁특위 위원장으로 임명한 박주민 최고위원과 함께 여성인 3선의 김상희 의원, 5선 이종걸 의원, 4선 이상민 의원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했다. 경험이 많은 다선의원들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해 검찰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위원회는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검경수사권 조정 법안을 전담할 1소위와 대통령령과 훈령 등 입법 절차를 거치지
부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웃음과 낭만, 문학적 감성 모두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음악 공연을 10월 선보인다. 국악평론가 해설과 함께 듣는, 민족 희로애락 담아낸 코믹 송 ‘만요’오는 12일,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오빠는 풍각쟁이-만요이야기 1930’가 무대에 오른다. 우리 민족의 희로애락을 담은 만요를 유명 국악평론가 윤중강의 해설과 함께 들을 수 있다.만요는 1930년대 일제 강점기에 유행한 코믹 송이다. 자유로운 가사로 시대를 풍자한 것이 특징이며, 대표곡으로는 ‘오빠는 풍각쟁이’, ‘엉터리 대학생’, ‘목포의 눈물’
부천시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진오)는 10월1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부천북부역 채림웨딩홀 5층에서‘저탄소 녹색성장‧미세먼지 저감운동 기금마련’일일찻집 개최했다.부천시자연보호협의회는 부천시민의 불안 해소와 미세먼지 저감 지원 정책에 발맞춰 미세먼지 차단과 저감 방안, 일상생활 속 실천방안, 피해예방과 홍보, 나무심기 등을 통해 부천시민들이 체감하는 대기 질 개선및저탄소 녹색성장 미세먼지 저감운동 기금마련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부천시자연보호협회는 자연정화활동,녹색생활실천운동,미세먼지 저감운동을 위한 생명의 나무심기 및 편백나무
더좋은 부천(공동대표 박영종 외)에서 운영하는 ‘더좋은 아카데미’는 10월 11일 오후 7시 부천시흥원예농협 3층 대강당에서 이건태 변호사를 초청해 ‘국민이 바라는 검찰 개혁’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실시한다.최근 검찰 개혁 관련 KBS 심야토론과 JTBC 밤샘토론 등에서 맹활약 중인 이건태 변호사는 일반 시민의 입장에서 가장 시급하고 꼭 필요한 검찰 개혁 과제를 알기 쉽게 소개할 것으로 알려져 상당한 관심을 끌고 있다.이 변호사는 인천지검 1차장검사와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장을 역임한 검찰 간부급 출신 변호사로 KBS와 JTBC방송토론을
부천시의회는 지난 30일 제2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행정복지위원회 이소영(원종1·2동,오정동,신흥동)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재난관리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이번 개정조례는 미세먼지 예방에 소요되는 비용을 재난관리기금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재난관리기금 회계공무원을 정해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기금의 활용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조례안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현행 조례에서 정하고 있는 사회재난의 범위에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미세먼지 예방을 위한 자재(물품·
부천문화재단 시민미디어센터가 운영하는 독립영화전용관 ‘판타스틱큐브’에서 전 세계적 ‘미투’(#Metoo·‘나도 당했다’) 운동의 방아쇠를 당긴 영화 ‘와인스타인’을 상영한다. 영화는 할리우드 거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의 성 추문을 다뤘다.지난 2017년, 영화 ‘굿 윌 헌팅’, ‘반지의 제왕’, ‘킬 빌’ 등을 제작한 그가 30년간 100여 명에 달하는 영화 관계자들에게 성범죄를 가했다는 충격적 보도가 시작됐다. 이후 그간 침묵했던 피해자 다수의 증언이 더해지며 그는 공식 사과를 하지만 변명에 가까운 성명은 되레 반감을 사기도 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천시협의회는 10월 2일10시30분,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자문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기 출범식 및 2019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출범식에는 평화통일 의지가 분명하고 통일활동을 선도할 부천시 대표급 인사 141명(지역대표 34명, 직능대표 107명)에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하여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장영란 부의장이 위촉장을 수여했다.홍진아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출범식에서는 ▲국민의례 ▲제19기 부천시협의회 구성현황 보고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자문위원 선서
부천시는 제10대 시민옴부즈만으로 제9대 경기도의원을 역임한 김영협(68)씨를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앞으로 시민옴부즈만은 이달 1일부터 2021년 9월까지 2년 동안 주민권익보호와 구제, 고충민원의 조사·처리 업무를 수행한다.장덕천 부천시장은 “새롭게 위촉된 옴부즈만이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시민들이 부당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보호하고, 다양한 분야의 갈등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해결하여 시민권익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지자체로서 부천의 위상을 높여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옴부즈만은 행정기관의 처분 또는 행정제도로 인해 권리와
부천원미경찰서(경찰서장 손장목)는 9일25월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소사경찰서, 부천오정경찰서 등 부천권역 3개 경찰서와 경기남부특공대, 부천소방서, 부천시보건소, 부천도시공사 등 총 4개 유관기관과 합동하여 부천권역 테러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차량돌진 및 인질테러, 폭발물테러, 생물테러 등 총 3가지 상황의 모의훈련으로 실제 가장 신고가 많은 테러 유형으로 지역경찰은 물론 특공대 등 경찰력이 현장에 출동하는 사례가 많은 유형이다.훈련에 참관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박생수 1부장은 “ 경찰은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을 최우선으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김주삼(소사본동, 소사본3동) 의원이 대표발의한‘부천시 어린이 보호구역 및 통학로 교통안전 조례’가 제238회 임시회에서 통과됐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어린이 보호구역 및 통학로 지정 관리 △어린이 보호구역 내 CCTV설치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실시 △어린이 등‧하교 교통지도반 운영 △교통지도에 따른 경비지원 등 어린이 교통안전 시책을 마련토록 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을 위해 5년 마다 기본계획을 만들고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토록 했다. 이에 따라 부천시에서는 앞으로 어린
“앞으로 부천시에서 건축물 철거공사 안전관리가 깐깐해질 것으로 보인다”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박홍식(성곡동,고강본동,고강1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천시 건축물 철거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가 제238회 임시회에서 통과됐다.뉴타운 해제 이후 부천시에서는 매년 건축 허가 건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건축물 철거 건수도 증가해 지난해 건축물 철거 신고 건수가 7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건축물 철거공사가 증가하면서 철거공사 중 안전사고도 잇따르고 있는데, 본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앞으로 부천시에서 철거공사에 대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천시협의회는 10월2일10시30분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제19기 출범식 및 2019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한다.민주평통은 통일정책 전반에 대해 자문·건의하는 대통령 직속기구로서 임기는 2년이며 광역시도 및 지자체에 지역협의회를 구성해 통일기반 조성 및 지역봉사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제19기 민주평통 부천시협의회 회장으로 정인조 글로벌소싱앤드솔루션21(주) 대표이사가 임명되었으며 자문위원은 총141명으로 19기 처음 도입한 국민참여공모제를 통해 23명의 자문위원이 위촉되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한민국
부천원미경찰서 녹색어머니회 김선미연합회장은9월 22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어린이 교통안전 도전 골든벨’를 실시했다.어린이 교통안전 도전 골든벨은 교통안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역 초등학생이 스스로 교통안전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교통안전에 더 관심을 가지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원미서 관계자는“어린이 교통안전 골든벨을 통해 어린이들은 교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하고, 학부모들은 운전자 및 보행자의 역할을 이해하여 안전한 교통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최후의 1인은 부천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