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인천 남동구 한 초등학교에서 건물 내진 보강공사를 하던 13t 크레인이 지반 침하로 전도되어 있다. 이 사고로 학교 담장 밖 건물과 주차돼 있던 차량 3대가 파손됐다.
9일 경기상상캠퍼스반려견축제 ‘상상투게더’ 생명존중 그림그리기 대회가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그림그리기 대회와 더불어 반려견주들의 취향에 맞게 골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강성호 소장의 무료 행동 상담 및 수원여자대학교 반려동물과에서 무료 위생미용 시간도 있었다.
서북부 신분당선 연장 투쟁위원회 회원들이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확정을 촉구하고 있다.
7일 오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37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참석해 경기도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 = 경기도청】
장마와 태풍, 폭염 등으로 과일 가격이 1년 전보다 13% 올랐다.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있어 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에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8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과일 물가는 지난해 1월(13.6%) 이후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전년 대비 사과(30.5%), 귤(27.5%), 복숭아(23.8%) 등 순으로 크게 올랐다. 6일 서울시내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과일을 살펴보고 있다.
6일 오후 인천 남동구 인천대공원어울정원에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가 피어 있다.
가을의 시작을 알린다는 절기상 백로(白露)를 사흘 앞둔 5일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현장체험학습을 나온 어린이들이 조롱박 터널을 거닐며 가을 정취를 느끼고 있다.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되면서 대체 이동수단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며 전기자전거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에서 전기자전거 이용 수요가 늘고 있으며 도심 주행에 특화된 라이프스타일 전기자전거의 판매량도 증가하고 있다. 3일 서울 소재 대학 캠퍼스에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 업체의 전기자전거가 세워져있다.
올해 중 가장 큰 보름달, '슈퍼 블루문'이 지난 8월 31일 밤 하늘에 떴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14년 뒤에나 볼 수 있게 된다.사진은 경기도 안산시 조구나길 8, 오후 8시 50분 경 촬영 된 사진.이번 보름달을 '슈퍼 블루문'으로 부르는데, 한달에 2번 뜨는 큰 보름달을 의미한다. 슈퍼문과 블루문이 동시에 뜨는 슈퍼 블루문 현상은 드물다.슈퍼블루문이 가장 최근에 뜬 날은 지난 2018년 1월31일이었다. 다음 슈퍼블루문이 뜨는 날은 2037년 1월31일로, 다음 슈퍼블루문은 14년을 기다려야 한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린 28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물가 상승률이 전년 대비 2.3%에 그친 반면 먹거리 물가는 가공식품 중심으로 큰폭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가공식품이 6.8%, 외식물가도 5.9% 올랐다. 27일 오전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비가 개인 갯골생태공원에는 맑고 청명한 하늘 위에 피어오른 새하얀 뭉게구름과 푸릇푸릇한 나무들이 한층 선명해진 색을 뽐내고 있다.
제12회 안산시장배 보치아대회가 8월 25~26일, 안산시 와동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주체로 하여, 안산시 장애인보치아연맹 주관, 안산시 후원으로 안산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행사가 진행중이다.
소비자 경기 인식이 6개월 만에 나빠졌다.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8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3.1로 7월(103.2)보다 0.1p 내렸다. 석 달 연속 100을 웃돌았지만, 지난 2월(-0.5p) 이후 6개월 만에 하락했다. 22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장마·폭염·태풍의 영향으로 유통업계가 과일 선물세트에 쓰이는 알이 굵은 대과 수급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2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선물세트용 사과로 쓰이는 홍로(상품, 10kg)의 평균 도매가는 18일 기준 9만7천920원으로 1년전(6만6천188원)보다 47.9%나 올랐다. 배는 올해 수확한 원황(상품, 15kg) 품종의 도매가가 5만5천840원으로 1년 전보다 20.2% 더 비쌌다.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청과물시장에서 사과가 진열돼 있다.
19일 인천 계양구 장기동 황어광장 일원에서 열린 ‘제1회 계양 아라뱃길 워터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축하공연을 즐기고 있다.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수상레저 체험을 비롯해 물놀이존, 물총놀이 이벤트,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전국 교사들의 5차 집회, 3만 교사들의 외침 국회입법 촉구 추모집회’가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