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FC안양과 함께 운영하는 초등학교 축구 교실 ‘1인1체 축구야 놀자’가 학생과 교사,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4일 시에 따르면, FC안양 유소년 코치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진행하는 축구 교실은 지난해 관내 33개 초등학교의 4학년 135학급이 참여했고, 담임교사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97%가 지속적인 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축구 교실은 4학년 정규 체육수업 시간을 활용해 운영되며, 8차시에 걸쳐 드리블과 패스, 스로인 등 기본기 습득과 함께 팀별 전술훈련도 진행해 남녀 모두 흥미를
안양시는 2배 인상된 출산지원금을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소급 적용하여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5월 출산지원금을 2배 인상하며 5월 1일 출생아부터 적용했지만, 최근 ‘안양시 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지난해 출생아 모두에게 인상된 출산지원금을 지급한다.인상된 출산지원금은 첫째는 200만원, 둘째는 400만원, 셋째부터는 1000만원이고, 첫째와 둘째는 2회, 셋째 이상은 4회 분할 지급한다.2023년 출생한 소급 적용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기존에 지급된 출산지원금 외에 오는 2월부터 소급
안양시의 일부 행정동이 올해 바뀐 명칭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기존 석수3동은 ‘충훈동’으로, 관양2동은 ‘인덕원동’으로 변경됐고, 관양2동의 변경에 따라 기존 관양1동은 ‘관양동’으로 변경됐다.시는 숫자 나열식 행정동이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반영하지 못하는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 10월 주민 주도로 구성된 ‘행정동 명칭변경 추진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안양시 동의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공포했다.앞서 각 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방문조사를 진행한 추진위의 실태조사 결과, 석수3동은 참여
안양시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 및 주거 안정성 강화를 위해 덕현지구(평촌센텀퍼스트) 청년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이달 16일에 공고한다고 2일 밝혔다.‘청년특별도시’를 표방하며 주거, 취업 및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정책을 펼치고 있는 시는 청년과 신혼부부 등의 주거 안정을 위해 덕현지구 내 청년임대주택 105세대(전용면적 36㎡ 90세대, 46㎡ 15세대)를 모집한다.입주자 모집 공고문은 안양시 또는 안양도시공사 청약홈페이지(auchome.auc.or.kr)에 게시될 예정이다.입주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 무주택
군포시는 2021년 지자체 ITS(지능형교통체계) 국고보조사업에 선정되어 전국 최초로 경기소방재난본부 작전지휘시스템과 연계된 “군포시 스마트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구축하여 자동으로 목적지를 전송받아 사용자가 버튼만 누르면 목적지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를 제어하여 군포시 관내 어디서든지 골든타임(5분)안에 목적지까지 출동 할 수 있었으나, 타 지자체 신호는 보안상의 이유로 제어가 불가능하여 불편사항이 있었다.경기 남부권역(군포, 의왕, 안양, 과천, 광명)의 5개 지자체와 경기도에서 공통적으로 위와 같은 제한사항에 대해 서로 공
안양시 만안구 안양3동 ‘주거재생 혁신 시범지구’의 주택 규모가 기존 410가구에서 499가구로 늘어나고, 복합시설로 짓기로 했던 공영주차장, 체육시설, 보육시설이 시설별 단독 건물로 신축된다.28일 안양시에 따르면 해당 지역의 도시계획과 관련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변경(안)을 승인 받았다. 이와 함께 사업계획 변경에 따른 사업비 증가액 96억 원은 국·도비를 통해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해당 지역은 지난해 3월 전국 최초로 국토부로부터 주거재생 혁신지구로 지정됐다. 하지만 안양시는 혁신 지구 특례 적용 및
안양시가 오는 2025년까지 국토교통부가 인증하는 ‘스마트도시’의 타이틀을 이어간다고 28일 밝혔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지난 2021년부터 스마트도시 확산과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대도시(인구 50만명 이상)와 중소도시(50만명 미만)로 구분해 ‘스마트도시 인증제’를 시작했다.스마트도시 인증제는 혁신성, 거버넌스 및 제도적 환경, 서비스와 기술측면 등을 정량적 지표 53개와 정성적 지표 10개로 측정하고 스마트도시의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며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다.안양시는 인증 첫 해인 2021년 대
안양시가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마무리 짓고 내년부터 추진할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나선다.시는 26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대학교수 및 연구원, 도·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2028년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추진한 제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종료에 따라 올해 6월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6개월간의 청년 실태조사 및 심층면접(FGI),
안양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미래 산업 육성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26일 오후 5시 안양아트센터에서 ‘미래 산업 육성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기업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선포식은 앞으로 100년을 이끌 미래 산업에 대한 비전과 전략을 소개하고,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시장에게 정책적 제언을 하는 자리로 구성됐다.먼저 산업진흥원 ICT융합센터에서 기업 운영 환경의 어려움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 시장 개척의 필요성을 발표했다. 문제 해결을 위한 안양시 기업 현황 분석 데이터를 제시하며 체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은 안양시가 각종 정책 관련 대회에서 수상을 휩쓸고 있다.안양시는 관내 기업이 겪고 있는 불필요한 규제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공로로 올해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우수상을 받았다. 또 모범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을 펼친 기초자치단체에 수여하는 다산목민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 최우수에 따른 대통령 표창 등 권위 있는 대회에서 잇따라 좋은 성적을 거뒀다.감사원으로부터 자체감사활동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도 올해 초 국민권익
안양시가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로 평가받으며 또 한 번 ‘규제혁신의 중심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시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1위를 기록했으며, 대통령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기업·주민밀착 규제 발굴, 중앙규제 개선 노력 및 성과 등 지방규제 혁신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에 상을 수여했다.안양시는, 덩어리 중앙규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전문적 규제개선,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규제혁신 공모전을
안양시가 최근 불어닥친 한파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자, 대응 긴급회의를 여는 등 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나섰다.21일 시에 따르면 전날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대설·한파 대처 관계부서 긴급 점검 회의’를 열었다. 최대호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안전정책과 등 14개 관계 부서가 참석해 대처 상황을 논의했다.최 시장은 “장기적인 큰 한파가 예보되어 있다”며 “홀몸 어르신, 거동 불편자 등 취약계층을 더욱더 꼼꼼히 살피고 전화 및 방문 등을 통해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이어 “지난 16일과 20일 대설시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가 연말을 앞두고, 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케이크 및 과자 만들기 반’을 운영하는 등 해당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심어 줬다.19일 센터에 따르면 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15일과 18일, 하루 2회씩 총 4회에 걸쳐 일명 ‘드림 산타 마을 쿠킹클래스’를 운영했다. 관내 만안구 제과점 ‘엘몽끄 베이커리’에서 열었다.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센터 이용 아동과 가족 등 40명을 대상으로 크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안양천 일대에 원앙 등 겨울 철새 수백 마리가 겨울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19일 안양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안양천에 10월 말 쇠오리를 시작으로 흰뺨검둥오리와 청둥오리, 알락오리가 찾아왔고 11월 중순부터는 원앙이 찾아오고 있다.특히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이 지난달 27일에 진행한 모니터링 조사 결과, 조사 당일 흰뺨검둥오리가 200여 마리, 청둥오리와 원앙이 각각 100여 마리가 안양천에 날아온 것으로 확인됐다.이와 함께 천연기념물 제327호로 지정된 원앙은 매년 겨울에 찾아와 초봄까지 안양천에서 겨울을
안양시는 민원옴부즈만 위원회가 올해 고충 민원 71건을 처리했다고 18일 전했다.도시·건축 19건, 도로·하천 17건, 일반행정 16건, 복지·문화 7건, 환경 6건, 교통 5건, 상하수도 1건 등이다.전체 처리 건수 중 46%인 33건은 조정 해결(8건), 의견표명(5건), 합의 해결(20건) 등으로 민원인의 요구가 수용된 것으로 나타났다.옴부즈만은 안양시 및 그 산하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이나 소극적인 처분,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한 권리 침해 등 다양한 민원을 시민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조사·판단하는 ‘시민의 대리인(age
안양시는 15일 오후 4시 시청 강당에서 사회복무요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 진로연구소의 추현진 강사를 초청해 미래설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진로 및 진학 분야의 전문가인 추 강사는 이날 ‘4차산업혁명 시대, 나의 꿈과 직업 선택하기’를 주제로 다양한 사례와 자신의 경험을 통해 현장감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이 앞으로 어떻게 직업을 선택하고, 미래를 설계할 것인지 등 큰 방향성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는 점에 대해 큰 호응을 얻었다.특강에 참석한 한 사회복무요원은 “꿈을 인생에 있
안양시는 올해 관내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총 24건의 감사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시는 공동주택 단지의 관리 및 운영상태를 진단하기 위해 감사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는데, 공동주택관리 자문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변호사, 공인회계사, 노무사, 주택관리사, 기술사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문감사반을 구성해 감사 활동을 하고 있다.전문감사반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해 장기수선계획 수립 및 조정, 사업자 선정 등 적법한 절차를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에 안내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등 공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오는 16일 평촌아트홀에서 2023 꿈의 댄스팀 ‘아토’의 제1회 정기공연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꿈의 댄스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지역 아동·청소년 대상 댄스교육지원 공모사업으로, 재단은 지난 3월 거점기관으로 선정됐다.무용창작 교육과정을 통한 레퍼토리(작품) 구축 및 발표(공연)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가치관, 정체성, 미래 역량 발굴 등 전인적 성장을 지원한다. 재단은 리케이댄스 예술감독인 이경은 무용감독과 함께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대무용뿐만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 공동선언 이행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노동계를 대표하는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와 경영계를 대표하는 안양과천상공회의소, 정계를 대표하는 안양시청 및 고용노동부 안양지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5개 기관별로 이행상황을 보고했다. 노·사·민·정은 이 자리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미조직 취약노동자 권리보호를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 등에 관해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노사현안을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해결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협의
안양시는 올해 2기분 자동차세 135억원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이달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기준으로 한 10만1393건에 대해 고지서가 발송됐다.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오는 2024년 1월 2일까지다.자동차세 정기분은 매년 6월, 12월 두 차례 고지되며 이번 2기분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 말까지의 소유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1년분 자동차 본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승용차, 승합차 등은 1년분 자동차세가 6월에 전액 부과 고지된다.만약, 1월에 1년치를 한꺼번에 선납했거나 3·6·9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