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우종선) 사회복지업무 담당 팀장 등 30명은 지난 21일 원미구청 회의실에서 지역 내 위기가구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2024년 광역동에서 일반동으로의 전환과 구청 개청에 따른 업무혼선을 안정화하고, 지역의 위기가구 발생 예방 및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지역의 위기가구에 대한 돌봄 문화를 확산시켜 지역주민들이 마을 복지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논의도 진행되었다.원미구·동 복지팀장들은 올해 ▲사회적 위험에 처한 가구 발견 시 협력·지원(고독사 고위험 1인 가구, 자살,
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우종선)는 지난 20일 ‘민·관이 함께하는 깨끗한 마을 만들기’ 시범사업을 추진했다.이날 구청 무단투기 단속원,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통장 등 총 34명은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으로 우선 선정된 심곡2동(10통), 도당동(14통), 약대동(14통), 상동(4통) 4곳에서 무단투기 집중단속과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활동을 펼쳤다.구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해당 캠페인을 4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변혁무 원미구 도시미관과장은 “늦은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20일 구·동 청년 업무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 담당자 교육을 시행했다.이날 교육은 3개 구청 통합조사팀 및 37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 청년업무 담당자 42명이 참석했으며 ▲대상자 자격요건 ▲지원절차 ▲민원 응대 요령 ▲1차 사업과 달라진 점 ▲부천시 청년정책 홍보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현장 민원 업무에 도움이 되도록 주요 사례 공유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국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고용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1일 부천고용복지+센터에서 소규모 채용행사인 ‘19데이(일자리 구하는 날)’를 개최했다.‘19데이’는 구인 구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시민들이 채용설명회와 현장 면접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이다. 시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사전에 연결하여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진행하고 채용까지 이루어지도록 지원했다.이번 채용 행사는 부천고용복지+센터의 JOB 올리고(All we go) 사업과 협업으로 알차게 운영하여 20여 명 채용에 70여 명의 구직희망자가 몰렸다. 부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시 민방위 교육장에서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성범죄 예방과 복무규정 준수에 관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의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건전한 복무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이날 광명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이진희 경위와 인천병무지청 오재원 지도관이 강사로 나서 근무지 내 성희롱 성추행 예방 사항, 근무지 일탈행위 사항, 사회복무요원이 반드시 지켜야 할 복무규정 숙지와 이해 등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아울러 현장에서 몸소 겪은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무한돌봄센터의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2024년 무한돌봄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무한돌봄센터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김정래 사회복지국장과 광명‧철산‧하안‧소하종합사회복지관장,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장,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장 등 10명이 참여했다.회의 주요 내용은 ▲동 사례관리 업무지원 강화 ▲공공·민관기관과 업무협업과 공유 ▲다양한 통로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 ▲사례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홍보 방안 등 2024년 무한돌봄센터 운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이사장 맹소영)은 지난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임원진과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 ▲2023년 사업 결과와 회계·감사 보고 ▲2024년 사업 계획과 예산안 승인 ▲정관 개정 ▲출자 배당 등 안건을 의결했다.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은 현재 360여 명의 광명시민이 조합원으로 참여하여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올해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은 광명시민햇빛발전소 6호기(광명동굴 제2주차장, 199.8kW), 7호기(서수원IC, 99.9kW), 8호기(월암IC, 99.9k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3월 14일까지 청년들에게 창의적인 생각을 펼치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속가능한 공동체 모임의 활성화를 위해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은 광명시에서 활동하는 18~34세 3인 이상 청년으로 구성된 모임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구성원의 50% 이상은 광명시 거주자이어야 한다.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광명시청 누리집(www.gm.go.kr) 고시공고에 게재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해 방문(오리로 362) 또는 이메일(pjy386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최종 선정된 팀
광명시(시장 박승원) 여성비전센터는 지난 21일 비전교실에서 수강생, 강사,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정규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이번 상반기(51기) 정규교육은 6월 7일까지 자격증 취득 26개 과정, 취·창업 과정 20개 과정을 총 16주간 진행한다. 703명 정원에 1천187명이 신청하여 평균 1.7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온라인판매 창업과정은 4.5대1의 경쟁률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개강식에 이어 시민교육전문가 전경희 강사를 초빙하여 ‘탄소발자국과 녹색발자국’을 주제로 아카데미 특강을 진행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의대 정원 확대 발표 이후 관내 전공의 사직이 시작됨에 따라 전공의 집단행동 상황 파악을 위해 지난 21일 광명성애병원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관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시는 이날 병원 상황과 대처 방안, 전공의 공백에 따른 환자 진료 불편 최소화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최근 의료계 동향과 시의 비상진료 대책을 공유했다.시는 우선 광명성애병원을 방문해 전공의 복무 현황과 병원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현재까지 응급실을 포함해 정상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향후 병원 운영에 차질이
광명시(시장 박승원) 창업 지원 정책이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시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광명시 창업 지원을 받은 121개 기업은 같은 기간 총 225억 원의 매출과 고용 창출 115명을 달성했다. 시는 이 기간 3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창업 후 사업체를 유지하고 있는 생존율도 81.8%로 국내 평균보다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국내 창업기업 평균 생존율은 2020년 기준 5년 33.8%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의 창업 지원 사
광명시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7가구에 오곡밥, 봄동·취나물·콩나물 등 각종 나물과 돼지불고기를 손수 만들어 전달했다.하안1동 새마을부녀회는 겨울철 추운 날씨로 균형 잡힌 식사가 곤란한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2회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구미숙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반찬 전달을 하며 어르신들을 직접 뵙고 안부를 확인하며 말벗도 해드려서 보람이 크다”며 “저희가 직접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하안1동
진영중·고등학교(교장 이경영)가 21일 제39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1982년에 설립된 이 학교는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로,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했던 학생들에게 그 기회를 제공하며, 중학교의 경우 1년 3학기제로 운영되어 수료할 경우 중학교 학력인정을 받아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다. 고등학교는 2년제, 3년제의 과정이 개설되어 과정을 마치면 고등학교 학력인정을 받아 대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이번 제39회 졸업식을 마치면 중학교 졸업생 208명 대부분이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고등학교 졸업생 325명 중 134명이 대학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20일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2024년 제1회 부천시 행복한 마을만들기 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부천시 행복한 마을만들기 위원회는 부천시 행복한 마을만들기 정책 및 사업의 심의·자문 역할을 하는 민관 협력 기구로,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대학교수·마을활동가·마을기업 대표 등 마을공동체 활동에 경험과 식견을 가진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24년 마을만들기 주요 사업 추진계획(안) 심의 ▲마을공동체 주민 제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수도권대기환경청과 공동으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관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겨울철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3월 말까지 시행되고 있는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동안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막고자 추진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미세먼지 저감과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평소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가 실시된다.시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먼저 공장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수도권대기환경청의 이동측정차량 및 드론 등 첨단
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가 (사)다사랑공동체(대표 성재호)와 공동으로 진행한 공간기부 캠페인으로 모금된 400여만 원의 성금을 관내 지원대상에게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공간기부 캠페인은 공사가 운영하는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 사연을 게시하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공사는 2019년 (사)다사랑공동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사에서 운영 관리하는 소사국민체육센터, 복사골문화센터, 부천체육관 등 8개 시설의 화장실 벽면을 제공하여 매년 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번 지원 대상은 2023년 업무협약을 맺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를 두고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근무지 이탈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북부지역은 현재까지 정상 진료체계를 유지 중이다.21일 경기북부 지자체 등에 따르면 카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은 전공의 67명 중 52명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근무지를 이탈한 것으로 확인됐다.병원측은 전문의 역할을 확대하고 간호부 진료보조를 강화하는 등 가용 인력을 배치해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병원 내 경기북부 권역응급의료센터도 정상 운영 중이다.센터 주요 기능인 심장마비, 뇌출혈 등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진료도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의정부시 고산동 일대 복합문화융합단지 개발 사업과 관련, 최근 한 종편 방송이 제기한 민간사업자 특혜 의혹이 지역 주민들과 정치권 사이에서 일파만파 분노로 번지고 있다. 이 사업은 안병용 전임 시장이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의정부시의 전략 사업이어서 소식을 접한 주민들의 충격이 더욱 커 보인다.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고산신도시연합회(이하 고신연)는 20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해당 사업을 주관했던 당시 시정에 대해서 주민들의 실망과 불신을 보여준 자리였다. 이들은 여기에서 4가지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우선 “
내연관계인 40대 여성을 협박해 극단적 선택을 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직 경찰 간부와 검찰이 모두 항소를 제기했다. 인천지검은 20일 협박 및 자살교사 혐의로 기소한 전직 경찰관 A(49)씨의 1심을 심리한 인천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검찰은 지난달 30일 결심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하지만 법원은 지난 14일 선고공판에서 협박 혐의에 대해 유죄로 인정,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다만 자살교사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검찰은 “사안의 중대성과
우리나라 국민 90%는 요양병원 간병비가 부담된다고 느끼고 있으며, 92%는 요양병원 간병비를 건강보험 급여화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대한요양병원협회는 여론조사기관인 ‘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 1월 9일부터 23일까지 전국의 만 20세 이상 남녀 총 1,000명을 대상(95% 신뢰수준에서 ±3.1% point)으로 ‘요양병원 간병 급여화 요구도’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20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현재 요양병원 환자들의 간병비가 부담이 되는지 묻자 응답자의 90%가 그렇다(부담되는 편이다 43.5%, 매우 부담된다 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