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군 복무 의혹이 확산되는 가운데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걱정을 끼쳐 국민께 정말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처음으로 사과를 표명했다. 다만 “절차를 어길 이유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추 장관은 13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추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로 온 국민께서 힘든 나날을 보내고 계신다”며 “이런 상황에서 제 아들의 군 복무 시절 문제로 걱정을 끼쳐 드리고 있다. 먼저 국민께 정말 송구하다 말을 올린다”고 운을 뗐다.이어 “저는 그동안 인내하며 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위원장(민주, 부천6)은 공항버스 운송사업에 사용되는 자동차의 종류를 도지사의 승인을 받은 차량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골자로 하는 ‘경기도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조례안의 대표발의 자인 김 의원은 “차량 제작기술 발전으로 다양한 형태의 차량들이 개발되어 이 차량을 공항버스 운송사업에 도입하고자 하여도 현행 조례상에서는 제약이 많았다”고 발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이번 조례안은 공항버스운송사업에 사용되는 자동차의 종류를 이용객의 편의 및 안전
수원시의회 문병근(민주, 권선2·곡선동) 의원은 ’수원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문병근 의원은 “지역경제 발전과 수원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 수소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했다.조례안에 따르면 시장은 수소산업 육성기반의 구축 및 경쟁력 강화와 수소사업 추진 및 수소안전관리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세워 시행하고, 수원시 수소경제 생태계 관리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여야 한다.이와 함께 사업자의 책무△생태계 관리 계획 수립에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양진하)는 지난 11일 제354회 임시회에서 경제정책국 8개부서의 2020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경제정책국 일자리정책과, 지역경제과에 대한 추진실적 보고 청취 후 송은자(정의, 비) 의원은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이 정보를 제공받지 못해 지원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홍보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고, 유준숙(국힘, 비) 의원은 “곧 다가오는 추석에 상인과 소비자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수원페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또한 최찬민(민주, 지·우만1,2·행궁·인계동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민주, 시흥1) 부위원장은 지난 10일 교육행정위원실에서 목감지구 학부모 대표 3명과 도교육청 윤 효 행정국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시흥 목감1중의 학교신설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장대석(민주, 시흥2)의원도 자리를 함께 했다. 주요 의제는 지난해 말 기준 1만2천세대가 입주를 끝낸 시흥 목감택지지구가 당초 도시계획상 중학교 2교가 신설되었어야 했으나 단 1곳(조남중)만이 신설되었고, 이후 지난 4월 설립수요 부족이라는 부정적 평가를 받아 학교 설립이 좌초된 데
경기도의회 정대운(광명2)·오광덕(광명3) 도의원은 11일 의실에서 광명시 주요 현안사항인 학온역(가칭) 신설,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향후 계획을 점검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먼저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내 신안산선 ‘학온역(가칭) 신설’과 관련, 경기도 공공택지과는 올해 10월 경기연의 재원부담 관련 연구용역이 마무리 되면 재원부담은 LH, 경기주택도시공사, 광명도시공사, 민간 개발사업자가 부담하는 협약식을 추진할 계획이다.정대운 의원은 “9대 경기도의회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 특별위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예방을 위해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법무부와의 CCTV영상 공유체계를 구축해 전자발찌 성폭력 사범에 대한 철저한 감시 시스템을 추진하며, 범죄 취약지에 대해서는 방범용CCTV 확대 설치 및 보안등 조도 개선,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기법 도입 등 안전한 환경 조성에 나선다.11일 시에 따르면 현재 관내 방범용CCTV는 3천622대로, 올 연말까지 골목길 등 취약지역 64개소에 211대가 추가 설치된다.CCTV는 시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365일 24
천주평화연합(이하 UPF)은 UPF 창립 15주년을 맞아 전 세계 전·현직 정상, 국회의장 및 부의장, 국회의원, 장관, 종교인, 언론인, 경제인, 학술인, 청년 및 여성 지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0 국제지도자회의(International Leadership Conference; 이하 ILC)’를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했다. 본 행사는 창설자 문선명 총재 성화 8주년 일환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과 시간대를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아시아-태평양 권역(한국, 일본 및 아시아 태평양)’, ‘유럽-아프리
인천지역암센터(가천대 길병원 암센터)는 국가암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암검진 받고, 건강 챙기고’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인천지역암센터는 인천시민 중 2020년 국가암검진 대상자가 자신에 해당하는 암검진을 받은 결과통보서를 사진 찍어 인증하면 커피쿠폰을 제공하고 있다.인천지역암센터 공지사항 및 이벤트 포스터에 첨부된 큐알(QR)코드를 스캔해 응모양식에 맞춰 내용을 작성하고 결과통보서 사진을 첨부하면 응모된다. 응모기간은 9월 30일까지로, 선착순 600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인천지역암센터는 국가암검진(위암, 대장암, 유방암,
코로나19로 침체된 도시에 문화 활기가 찾아온다. 부천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정책에 대한 시민 의견을 받고, 지역 예술가의 작업실을 관광길로 만드는 등 시민과 예술가가 참여하는 문화도시 사업을 진행한다. 부천 고강동을 중심으로 공공디자인 등 도시재생도 추진한다. 도시사파리, 시민참여단·기획프로젝트 등 문화도시 조성 위한 예술가·시민 모집재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으로 ▲도시예술투어 도시사파리 ▲시민참여단 ▲시민기획프로젝트 등을 운영하고, 각 사업에 참여할 예술가와 시민을 모집한다.‘도시예술투어 도시사파리’는 예술가 작업실을 개방해 시민 대
인간의 삶은 한 치 앞조차 알 수 없다. 오늘은 건강해도 내일 무슨 일이 생길지 장담할 수 없고, 지금은 돈이 많아도 나중에 얼마나 많은 빚을 질지 또한 장담할 수 없다.‘상속을 잘 해야 집안이 산다’는 양소영 변호사가 속한 법무법인 숭인의 멘토링 시리즈 제1권으로 출간됐다.숭인은 양소영 변호사가 2014년 설립한 법무법인으로 10명의 가사 전문 변호사를 비롯해 총 16명의 변호사가 속해 있다.이 책은 현장에서 ‘상속’이 궁금한 수많은 의뢰인들을 만나고 사무실에서는 관련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가장 유의미한 86개의 사례들을 정리해
11일 오후 11시께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부근 서울방면 도로에서 7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는 5차로를 달리던 봉고 승합차 빗길에 미끄러지며 우측 가드레일을 추돌해 발생했다. 이 사고로 봉고 차량에 탑승한 50대 부부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의정부시에서 30대 남성이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찌른 뒤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11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의정부시의 15층 규모 오피스텔 옥상에서 30대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해 현장에서 사망했다. A씨는 이 오피스텔에 사는 전 여자친구 B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중상을 입힌 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B씨는 이웃에게 도움을 청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의 경과를 지켜본 뒤 자세한 사건발생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3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날 0시 기준 도내 확진자는 32명 늘어 누적 3903명으로 집계됐다.최근 신규 확진자 현황은 1일 87명, 2일 63명, 3일 52명, 4일 49명, 5일 47명, 6일 31명, 7일 31명 등 감소 추세를 보이다 8일 55명으로 늘었다. 그러다 9일 50명, 10일 47명, 11일 32명으, 12일 32명으로 다시 줄고 있다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27명, 해외유입 감염 5명 등이다.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부천서 손녀딸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외할어버지가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부천지원 제1형사부(임해지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13세미만 미성년자위계등추행),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류 위반(보복협박등) 혐의로 기소된 A(63)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법원은 또 A씨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과 장애인복지시설에 5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A씨는 지난 6월 부천에 거주하는 손녀 딸 B(6)양의 집에서 3시간동안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능서면 소재 건영건설(주)(대표 이건영)은 지난 9일 능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용수)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앞서 건영건설(주)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상반기에도 기부한 바 있으며, 이건영 대표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어려운 이웃과 활발한 소통 및 지속적인 교류로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김용수 능서면장은 “전 시민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전해지는 이와 같은 후원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지
용인시는 1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GA코리아 이동준 회장 등 관계자 3명은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4천만원을 기탁했다. GA코리아는 지난 4월에도 코로나19 극복에 써 달라며 성금 3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이동준 회장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게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또 더조은(주)·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지요장학회 안상수 이사장 등 관계자 1명도 백군기 시장
㈜피케이이앤씨와 ㈜테아메누가 코로나19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지난 10일 성남시에 2500만원 상당의 마스크 5만장을 기탁했다.성남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5층 복지국장실에서 각 회사의 이은영, 장동욱 대표, 김학봉 성남시 복지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마스크 기탁식’을 했다.받은 마스크는 고밀도 멜트블로운(MB) 부직포가 있는 비말 차단용이다.㈔대한노인회 성남시 수정·중원·분당 3개구 지회를 통해 65세 이상 어르신 5000명에 10장씩 오는 9월 14일~18일 전달한다. 이날 마스크를
희망누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조미미)은 지난 10일,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4층에서 평택시, BT그룹, 희망누리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BT그룹과 취약계층 창업 및 일자리창출 업무 협약식을 가졌으며,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받았다. BT그룹(강범규 대표)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근로하고 있는 희망누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사회배려계층 취업취약계층을 위해 3,000만원을 후원했다.BT그룹 강범규 대표는 “코로나19로 지쳐가는 와중에 취업이나 창업이 어려운 사회배려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감소 추세지만,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비율은 보름째 20%대에서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1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코로나19 발생 현황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는 121명으로, 이 가운데 국내 발생 확진자는 99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22명이다.일일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0시 기준 434명이 나온 이후 이달 들어 100명대로 접어들었다. 지난 7일에는 108명으로 감소해 두자릿 수로 줄어들 것으로 보였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