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16일까지 제27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와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하고 처리할 계획이다.세부 일정으로는 23일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하고,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다음달 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의결하고 시정질문이 진행될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1일, 제16회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한마음 축제에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회 준비를 위해 애쓴 석왕사 덕현 주지스님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또한 “오늘 행사는 부처님 오신 날과 함께 세계인의 날까지 기념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면서 “오늘 행사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받아들이고 존중과 인정의 태도가 넘쳐나는 부천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이어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불자 여러분과 다문화가족 여러분 모두에게 가득하기를 기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평에서 “지역상담소 사무직원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소재한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직원들의 조직강화와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교육내용은 경기도의회 사무처장 인사, 소통과 협업을 위한 팀빌딩, 정책 해결을 위한 지역상담소의 역할, 지역상담소 활성화를 위한 토론 등에 대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팀빌딩은 지역상담소 사무직원이 5개팀으로 나누어 팀원 전체가 모든 미션을 함께
더불어민주당은 21일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에 대해 “5박6일 일정으로 떠났지만 현장 시찰은 단 이틀뿐”이라고 비판했다.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이 일본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강 대변인은 “시찰단 단장인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출국 전 인터뷰에서 ‘현장에서 확인할 부분들을 확인하고 그 부분을 점검하고 오겠다’고 말했다”며 “’국민을 안심시키는 것이 저희의 역할’이라는 유 단장, 국민을 안심시키는 것은 후쿠시마 오염수 ‘확인’이 아니라 ‘검증’”이라고 말했다.그는 “단순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유영숙, 이하 행복위)가 19일 행복위 상임위원회장에서 통진중학교 학생들과 정담회를 개최해 지역교육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정담회는 통진중학교와 김포신문의 협력사업인 ‘미디어 리터러시 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로서 기자 활동 동아리 ‘아달맹이’ 학생 4명과 김포신문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학생들은 현재 진로 교육 프로그램 부족과 자유학년제의 경직성 등에 대해아쉬움을 표현하였고,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대책 등은 무엇이 있는지 질의했다.이에 행복위 소속 정영혜 의원은 “각계 전문가 채용, 다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승겸)는 지난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전주시 도서관 및 어린이창의체험관에 대한 비교견학을 실시했다.이번 비교견학은 김승겸 위원장, 김순이 부위원장, 이관우·최선자·김명숙 위원, 의회 사무직원 등 10여 명이 함께했으며, 권역별 도서관 및 고덕국제신도시 어린이창의체험관 건립에 앞서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자 추진됐다.복지환경위원회는 1일차인 17일 덕진공원 내 아름다운 한옥도서관으로 건축된 연화정도서관, 전주시 최초의 시립도서관이자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한 금암도서관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은 5.19일(금) 장안구 일월수목원에서 열린 수원수목원 개원식에 참석해 수원특례시가 녹색문화도시로 성장해가도록 의회가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장안구 일월수목원과 영통구 영흥수목원은 2020년 착공하여 2년 만인 2022년 준공하였으며, ’23년 3월 임시개장하여 시민들을 만나오고 있었다. 김 의장은 수원수목원 정식개장을 앞두고 지난 5월 11일, 일월수목원을 방문해 개장 준비 상황을 사전 점검한 바 있다.일월수목원은 장안구 천천동 일월공원 내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됐다. ‘생태랜드마크 수목원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일본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 내 국제회의장에서 만났다. 두 사람의 정상회담은 지난 두 달여 기간 총 세 차례 이뤄졌다.주요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히로시마를 찾은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기시다 총리와 한국인 원폭 피해자 위령비를 함께 참배 한 뒤 정상회담을 진행했다.윤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의 한국인 원폭 피해자 위령비 참배는 희생자에 대한 추모의 뜻을 전함과 동시에 평화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용기있는 행동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히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023 DMZ 평화 걷기대회’에 참석해 비무장지대(DMZ)의 생태적 가치와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역설했다.지난 20일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곽미숙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고양6), 필립 르포르(Philippe Lefort) 주한 프랑스 대사를 비롯한 15개국의 주한 외국대사, 참전국 외국인 유학생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염 의장은 김 지사 등과 ‘DMZ 평화열차’를 직접 탑승하고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도시락 오찬을 하며 DMZ의 생태·문화·역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강유임) 개소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센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0년간 청소년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고 포용하며, 청소년들과 함께해 왔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청소년들과 희노애락을 같이 해온 센터 종사자 선생님들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고 말했다. 이어 박옥분
노후된 소방헬기의 사고 방지를 막기 위해 소방헬기 운행연한을 제한하게 될지 주목된다.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설훈 국회의원(부천시을)은 노후화된 소방헬기의 운행을 제한하고 소방대원과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응급의료헬기는 항공기 운행연한을 15년 이하로 제한하여 운영하고 있지만, 현재 총 33대의 소방헬기 중 1/3에 해당하는 11대의 운행연한이 20년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가장 오래된 헬기는 1995년에 도입된 것으로, 지금까지 28년이나 운행되고 있어 소방대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장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18일 과천시청에서 김현석 도의원(국민의힘, 과천)과 과천시의 지역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안전사각지역 및 CCTV확충 필요성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방안, 주택가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방안, 노인복지회관 겨울철안전대책 마련, 상습정체구간개선을 위한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지구 진출입로 교통망 개선, 부림교 주변 양재천 수질개선사업, 중앙동 단독주택용지 종상향’ 등 지역현안 6건의 해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김현석 의원은 “지역현안 6가지 과제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지난 17일 ‘5·18 광주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염 의장은 이날 오후 추모탑에서 헌화와 분향을 한 뒤 묵념하며 희생자들 의 넋을 기렸다. 염 의장은 방명록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오월 광주 영령들의 희생 위 에 세워졌음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1,400만 경기도민과 함께 희생자의 안식과 영면을 기원한다”고 방명했다. 한편, 염 의장은 이에 앞서 16일 오후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된 ‘5·18 민주화운동 기획사진전’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광주민주화운동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18일(목), ‘4차산업중심 경기도 균형발전 정책개발 사업’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디지털혁신과 유용철 디지털혁신정책팀장과 남지윤 주무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승 정책연구실장과 김명진 책임연구원이 참석했다.본 연구용역은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북부지역을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여 혁신생태계 조성과 성장동력산업 육성에 활용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 날 3차 회의에서는 연구용역 예산 확정에 따라 세부 연구내용
성남시의회가 68번째 ‘3분 조례-성해련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성해련 의원 등 18명이 발의한 ‘성남시 공공시설 내 청각·언어장애인 편의시설 및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이다. 이 조례는 청각장애인은 물론 언어장애인의 언어권을 보장하고 성남시 공공시설 이용에 대한 편의 증진과 청각·언어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및 권익증진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에 목적을 둔 조례이다. 이번 조례제정을 통해 수어 통역 서비스 향상과 더 많은 지원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고 한국수어 교육과 보급,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한국 시찰단을 파견하는 것이 오염수 방류를 용인하는 일이 될 것이라면서 정부에 시찰단 파견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당 시의원들은 18일 오전 안산시의회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의원들을 대표한 최찬규 의원은 성명서에서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2020년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위기의 현실’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삼중수소 외에도 오염수에 들어있는 방사성 핵종이 더 위험하다”며 “이 핵종들은 바다에 수만 년간 축적되어
국민의힘은 18일 5·18 민주화운동 제43주년을 맞아 “국민통합과 번영을 위한 5·18의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다짐했다.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어 “43년 전 오늘, 민주주의를 위해 분연히 일어났던 광주 시민들의 용기와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소중한 민주화의 토대 위에 살아가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해 희생하신 민주영령께 경의를 표하며, 명복을 빈다”고 했다.이어 “또한, 여전히 그날의 기억을 간직하며 사시는 5·18 민주유공자, 떠나간 가족을 그리워할 유가족분들께도 진심 어린 위로의
더불어민주당이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골자로 하는 원포인트 개헌 카드를 꺼내들었다. 광주 민심을 잡는 동시에 윤석열 대통령 공약이라는 점을 내세워 정부·여당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여갈 것으로 예상된다.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8일 오전 광주에서 열린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원포인트 개헌을 내년 4월 총선에 함께 국민투표에 부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그는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은 대선 당시 여야 할 것 없이 약속했던 대국민 공약이었
경기도의회 김일중 의원(교육행정위, 이천시1)은 17일 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외국인대학원생 40여명을 만나 도의회를 알리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김일중 의원은 “이천시와 경기도의회는 누구나 방문하고 함께할 수 있는 열린공간이다. 언제든지 방문을 환영한다”고 인사하며 경기도의회와 지역상담소를 안내했다. 덧붙여 경기도의회 방청과 견학을 안내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학생들을 인솔한 박상도 교수는 “의회가 생소한 학생들에게 잠시나마 의회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매우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당일 방문한 40여명의 학생들은 건국대학
5·18 43주년 기념식이 18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빗속에서 엄수된 가운데 ‘5월 메시지’와 5·18 43주년에 대한 성찰과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보수여당 의원들이 특별열차 편으로 대거 참석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보수진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2년 연속 5·18 기념식에 참석했다. “매년 오겠다”던 취임 첫 해 약속을 지킨 셈이다.윤 대통령은 5분 남짓한 기념사를 통해 “오월정신은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 그 자체이고, 반드시 계승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자 우리를 하나로 묶는 구심체”라며 오월 정신의 숭고함을 강조했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