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이, 직업,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지난해 1차 재난기본소득 때는 지원하지 못했던 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돼 약 1,399만 명의 경기도민이 지원대상이 된다.다만, 지급 시기는 방역상황에 맞춰 달라는 더불어민주당의 권고를 존중해 코로나19 상황과 방역 추이를 면밀히 점검한 뒤 결정하기로 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0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관련 도민 보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8일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연계·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양주시일자리센터,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양주새일센터),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국민취업지원제도는 청년 구직자, 장기 실업자, 경력단절여성,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저소득 구직자에게 생계안정을 위한 일정 소득을 지원하는 한국형 실업부조체계이다.이날 협약식은 올해 본격 시행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원활한 서비스 시행을 위해 마련했다.협약기관 간 연계·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친애하는 직원 여러분!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혹독한 한해였습니다.안타깝게도 이 시련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그 끝이 언제가 될지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작년 2월, 부평의 첫 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하고 지금까지, 단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부평구 전 직원이 비상체계를 유지하며, 코로나19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사명감으로 버티며, 밤낮과 휴일도 없이 애써주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무엇보다, 일상의 불편은 물론 생계까지 위협하는 경
㈜테라선은 지난 18일 평택시 팽성읍에 위치한 (주)테라선 본사에서 ‘지역 내 저소득가정 및 결혼이민자 여성’ 지원을 위해 서안성푸드뱅크에 화장품을 전달했다.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회사 사정에도 불구하고 ㈜테라선은 4000여 개의 화장품(4636만 원 상당)을 기부하였으며, 기부된 화장품은 서안성푸드뱅크와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과 결혼이민자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테라선 이은우 대표는 “코로나19로 저희 회사뿐만 아니라 전국의 기업과 개인 등이 모두 힘든 상황에서 우리보다 더 어려운 저소득가정,
이항진 시장 진두지휘 아래 코로나19 선제적 대응 큰 효과 시민소통, 차별 없애고 평등으로 다수 아우르는 포용의 행정 주목 도시재생 통해 미래 동력, 지속발전 토대 마련 행정의 혁신이 가져다 준 각종 수상·국비확보 강소도시로 도약 2020년, 여주시는 작지만 강한 지방정부의 표본이 됐다. 권역은 수도권에 속하지만 현실은 이중 규제로 인해 발전의 발목을 잡혔고 변방의 중소도시 취급을 받았었다. 민선 7기가 들어서고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지향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 ‘일자리가 넘치는 여주’, ‘농촌과 도시가 조화로운 여주‘,
연수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주영신)는 지난 12일 10시부터 12시까지 연수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언택트 사업보고대회를 실시간 생중계로 실시해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사업보고대회는 올 한해를 정리하는 자리로 2020년 사업보고 동영상, 마술과 축하 공연, 우수가족과 활동가 시상, 실시간 퀴즈쇼 등으로 구성됐다.사업보고대회에서 우수 가족으로는 가족봉사단,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자녀 돌봄 품앗이 등의 구성원 중 성실하게 활동한 가족을 선정했고 우수 활동가로는 한국어 강사, 방문지도사, 아이돌보미, 전문상담원 등 센터 소속으
동두천시 최용덕 시장은 2일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대한 담화문을 발표했다.이 자리에서 최용덕 시장은 지난 10월 갑작스럽게 코로나19가 확산되어, 지역경제가 마비되고, 시민의 삶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된 것에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48번 확진자 이후 진정되고 있는 것은 시민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준 덕분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어 지난 4월 1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 결과, 소상공인 매출이 3월 대비 56.1% 증가했다는 언론보도와 같이 복지정책이 아닌 경제정책으로 재난기본소득이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22일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주민참여예산 계층별 릴레이 토론회 ‘우리가 만드는 고양 내일’의 2, 3차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10일 청소년과 첫 번째 주민참여예산 토론회를 시작한 데 이어, 이날은 제2차 청년·장애인 계층, 제3차 여성·다문화 계층과의 토론이 릴레이로 열렸다.시는 지난 상반기 주민참여예산에 다양한 시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 제안방을 개선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전년 대비 접수건수가 대폭 확대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나, 사회 취약계층에 대해 보다 관심을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제13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화랑유원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19일 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 따라 참석 인원을 300명으로 제한한 가운데 좌석 간 거리를 2m로 유지하는 한편, 발열체크 및 명단 작성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시는 매년 5월20일인 세계인의 날을 맞아 세계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하반기로 연기했다.세계인의 날 행사는 전국 최고의 다
이천시가 취약노동자에게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조기 진단검사를 위한 병가소득손실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취약노동자란 주 40시간 미만의 단시간 노동자, 일용직 노동자 그리고 택배기사·대리기사, 학습지교사 등과 같은 특수형태노동종사자를 말한다.시는 노동자 1인당 1회 23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할 방침이다.지급대상은 6월4일 24시 이전부터 지급 신청일까지 이천시에 주소지를 둔 내국인 및 영주권자, 결혼이민자로 6월4일 이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검사결과 통보전까지 자가격리를 이행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6월 15일부터 1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들과 일상생활 속 소소한 고민·고충을 함께 이야기하며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찾아가는 소통 프로그램 『보라빛 톡톡(talk talk)』의 첫 촬영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시정에 접목하고자 ‘보라빛 톡톡’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보라빛 톡톡’ 첫 회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한국 생활 적응 이야기를 듣기 위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16일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길순임 여성회장, 구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윤성은 센터장 등 관계자 1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의 한국 생활 정착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한국 생활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며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특히 이날 다문화가정 자녀(20명) 대상 한복 20벌을 센터에 후원하면서 다문화가족이 지역주민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길순임
양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우영)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을 지난달 10일부터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이번 온라인교육은 줌(zoom) 프로그램을 활용해 원격 교육에 적합한 한국어 교육콘텐츠와 수업 매뉴얼을 이용, 쌍방향 소통교육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호응도와 집중도가 높고, 개강 전 강사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수차례의 교육을 진행하며 역량을 충분히 강화해 진행된다. 한국어 교육은 결혼이민자들에게는 필수적이다. 한국에 온 지 5개월 째인 베트남인 티뉴씨는 “한국말을
‘수원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한 시민이 97.3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률은 96.92%, 수원시·경기도 외국인 재난기본소득 신청률은 89.33%였다. 수원시·경기도(외국인) 재난기본소득 신청은 7월 31일 마감됐다.시 재난기본소득은 지급 대상 시민 119만 2858명 중 3만 1735명(2.66%)이 신청하지 않았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대상 119만 2512명) 미신청자는 3만 6766명(3.08%), 외국인 재난기본소득 미신청자는 1222명(10.67%)이었다.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8월 7일 현재
고양시는 31일 신청이 마감되는 위기극복지원금 미지급 규모가 22억원에 달한다고 28일 밝혔다.고양시민에게 1인 5만원씩 지급되는 위기극복지원금 신청자는 전날까지 전체 대상자 107만7587명 가운데 103만3164명이 신청해 지급률은 95.8%로 집계됐다.하지만 마감일까지 사흘 남은 상황에서 4만4423명이 신청을 하지 않아 22억2115만원이 미지급 상태로 남아있다.위기극복지원금의 사용기한은 8월31일까지다. 고양시는 지난 4월14일부터 1인 5만원의 선불카드 형태로 모든 시민에게 위기극복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아직 신청하지
여주시는 27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교류소통공간에서 이항진 시장과 센터직원, 센터이용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시장을 만나지 2년’ 민선7기 2주년 기념행사로 여주시 대표 가족시설인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찾아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고 센터 관계자의 소통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시설소개, 결혼이민자 검정 고시반(화상교육) 참관, 결혼이민자 귀화지원금 전달식, 다문화 가족 등 센터 이용자와의 차담 순으로 진행됐다. 차담(茶啖)에서는 센터이용에 대한 어려움, 다문화 가족에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2020년도 이주인권 제대로 알기’ 교육 프로그램을 7월 20일부터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주인권 제대로 알기’는 이주민 등 외국인에 대한 편견 해소와 문화다양성 존중 문화 형성을 목적으로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다양성과 평등’ 교육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도민들의 강의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비대면(Untact) 온라인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차별과 혐오, 다문화와 인권, 인권과 이주노
계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 가족상담 지원 사례와 포스트 코로나시대 상담준비에 대한 정책 제안을 사례보고서를 통해 제작·배포하였다고 14일 밝혔다.발표된 사례보고서는 기존의 상담 흐름에서 나아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출현 이후 전 세계적인 변화가 개인과 가족에게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경기연구원의 연구결과를 수록하였으며, 나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의 가족 상담이 어떻게 진행되어야 하며, 상담현장에서 다음세대의 부모가 될 자녀세대를 어떻게 맞이하고 준비해야 할지를 연구한 내용이 수록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결혼이민자의 국적취득 신청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 한국생활 정착을 위해 결혼이민자 귀화 신청비용을 지원하고 있다.여주시 결혼이민자 750명(2018.1.1.기준 행정안전부 외국인주민현황 통계) 중 한국 국적 미취득자는 48%(358명)에 달하고 있으며, 미취득 주요 요인으로 국적취득시 소요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으로 파악되어 시책을 추진하게 됐으며,2020년 상반기에 필리핀, 베트남, 몽골 결혼이민자 6명이 법무부로부터 귀화증서를 받아 여주시로부터 1인당 30만원의 귀화 취득비용을 지원받았다.귀화 신청비
SK하이닉스가 광주시 관내 다문화가정에 AI스피커를 무상 지원키로 했다.7일 시에 따르면 이번 무상 지원은 SK하이닉스가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해 다문화가정 20가정을 선별, AI스피커 설치 및 사후 콘텐츠 제공까지 직접 관리하는 사업이다.AI스피커는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한 사물인터넷(IOT) 기술로 주요 기능은 대화를 통해 전자제품 음성제어를 하는 기능이다.특히, 스피커 안에 내장된 한글, 수학, 학습지 등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