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집중호우로 일본에서는 1만 채 이상의 주택이 침수되고 3,600여명이 대피했으며, 중국 남부 지방은 3,000여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국내에서도 지난 10일 새벽부터 부산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50mm 내외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일부 지역에서 침수 피해 등이 발생하였다.집중호우는 국지적으로 단시간 내에 많은 양의 강한 비가 내리며, 대개 홍수나 산사태, 도로 침수와 같은 재해를 수반하기 때문에 장마철이 되기 전 상습 침수구역 등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되는 지역을 점검하고 대비하여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는 노력이
해양수산부가 코로나 19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 및 예약 시스템이 올해 7월 1일부터 시행한다.‘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서비스는 이용객이 해수욕장의 밀집도를 미리 확인, 이용객이 많은 해수욕장의 방문을 자제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이다. 적정인원 대비 혼잡도에 따라 100% 이하는 초록색, 100%초과~200%이하는 노란색, 200%초과는 빨간색으로 나타난다. 본 서비스는 KT가 보유한 빅데이터 정보기술을 활용하여 해수욕장 이용객 수를 30분 간격으로 집계, 신호등에 반영한다. 적정 인원은 백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한 번쯤은 이용해 보았을 것이다.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하여 인터넷 중고사이트를 이용하여 중고물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연락처를 확인해보지 않고 입금을 먼저 했다가 사기 피해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 수년 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중고물품거래에 대한 사기는 여전히 줄어들고 있지 않은 사기범죄이다. 이는 구매자들이 단순히 판매자의 말을 믿고 중고물품 해당 금액을 바로 입금하여 피해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 때 거래 전 판매자의 휴대폰 번호가 안전한 휴대폰 번호인지 확인 할 수 있는 어플이 바로 경찰청 사이
정부는 출범 이후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교통 사망사고 절반 줄이기’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19년에는 전년 대비 교통 사망사고가 11.4% 감소하는 등 정책 효과가 현장에 반영되고 있는 모습이다.다만, 지난해에도 전국적으로 3,349명이 교통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는 등 안타까운 소식이 이어지고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방법이 없다. 과연 이러한 교통 사망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현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안전속도 5030 정책’이 그 해답이 될 수 있다. ‘안
최근‘n번방’사건으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디지털 성범죄를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안전수칙을 알아보자.먼저 아동·청소년이 알아야 할 디지털성범죄 예방 수칙이다.첫째 나와 타인에 대한 개인정보를 올리거나 전송하지 않기.둘째 잘 모르는 사람이 보낸 인터넷 링크나 파일을 클릭하지 않기.셋째 타인의 동의 없이 사진, 영상을 찍지도, 보내지도, 보지도 않기.넷째 타인의 사진, 영상에 성적 이미지를 합성하지 않기.다섯째 타인의 사진, 영상을 퍼뜨리겠다고 위협하지 않기.여섯째 잘 모르는 사람이 개인정보를 묻거나 만남
푹푹 찌는 여름이 왔다. 무더운 여름 밤, 직장인들은 퇴근 후 직장동료들과 술 한잔의 유혹에 자주 빠지곤 한다.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날리기 위해 밖에서 동료들과 술을 마시며 과한 음주를 하기 쉬운데, 이 때 조심해야 할 것이 바로 음주운전이다. 술을 마신 후 취한 기운에 쉽게 운전대를 잡아 버리지만 결과는 참혹하다.2018년 12월 18일부터 시행된 윤창호법에 따르면 음주운전 사망사고 시 최고 무기징역, 최저 3년 이상 징역에 처하고, 혈중알코올농도 0.03%이상 0.08%미만 적발 시 운전면허 정지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종종 언론 매체를 통해 무단횡단으로 인해 인명피해 교통사고를 접할 수 있다. 무단횡단은 보행자가 횡단할 수 있는 보도나 육교 등으로 건너지 않고 차도를 가로질러 횡단하는 것을 말한다. 차량 운행을 하다보면 무단횡단하는 보행자로 인해 교통사고가 날뻔하여 가슴을 쓰러내리는 경험을 종종 겪었을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가려는 곳으로 곧장 가려고 무단횡단을 거리낌없이 하는 경우가 있고,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도로교통공단 자료에 따르면 매년 무단횡단으로 목숨을 잃는 보행자가 500명 정도로 집계되었
최근‘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민식이법)이 개정, 2019년 12월 24일에 공포 돼, 2020년 3월 25일부터 시행되고 있어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에 더욱더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스쿨존에는 어떠한 교통안전수칙이 있는지 알아보자. 어린이보호구역이란,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1995년에 지정되었으며, 초등학교나 유치원 주변 일정한 거리를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한 곳을 말한다.주로 초등학교와 유치원의 출입문을 기준으로 반경 300m 범위에 설치하고, 필요에 따라 500m 까지 확대할 수 있다.그럼
날씨가 화창한 요즘 밖에 나가면 아동부터 어른까지 밖에서 산책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아이들은 친구들과 정신없이 뛰놀다가 길을 잃어 근처 지구대나 파출소에 신고접수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아동 등을 사전등록 데이터베이스를 조회하여 신원을 신속히 확인하는 제도가 ‘지문 등 사전등록제’이다. 많은 국민들이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아동들만 등록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지문 등 사전등록제란 ‘아동 등(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치매 환자)’의 사진, 지문, 신체 특징
최근 n번방 사건과 같은 디지털 성착취범죄 및 청소년 상대로 한 몸캠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더 이상 먼 이야기가 아니다. 이에 청소년 몸캠피싱범죄를 미리 방지하는‘사이버안심존 앱’에 대하여 알아보자. 사이버안심존이란? 유해정보접근차단 등 청소년들의 올바른 스마트폰 이용습관을 돕기 위한 스마트폰 관리앱 이다. 자녀의 스마트폰 이용시간, 자녀의 앱 이용정보 관리, 자녀정보 관리, 몸캠피싱 방지기능(신규), 자녀의 스마트폰 이용형태 분석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유해정보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는 장점이
우리나라 만18세 이상의 국민에게는 가장 중요한 기본권인 참정권 중 하나인 선거권이 주어진다. 우리는 국정을 운영하는 국민의 대표자를 선출하기 위해서 (사전)선거일에 투표를 함으로써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다.나는 올해 초까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면서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교 임원선거 투·개표 과정 및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 선거체험 업무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했다.실제로 학생회선거에 출마한 학생들은 학생회 임원이 되기 위해 공직선거와 유사하게 자신만의 공약을 만들고, 실천방안을 마련하여 열심히 선거운동
코로나19의 여파가 점차 식는가 싶더니 산발적인 지역사회 감염 확산으로 당분간 코로나시대가 지속될 전망이다. 계속된 코로나19 관련 뉴스 보도와 함께 사회적·생활적 거리두기정책으로 일상 생활이 자유롭지 않다 보니 이로 인한 우울감, 무기력증을 뜻하는‘코로나블루(corona-blue)’현상이 새롭게 등장하였다. 활동의 제약이 계속되면서 생기는 답답함과 무기력증, 주변 사람들에 대한 경계심 증가, 자신도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는 불안감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러한 국가재난 속에서 강력범죄 또한 늘어나고 있다. 경남지방경찰청에 따르
날씨가 무더워진 요즘, 어느새 여름 휴가철 시즌이 다가왔다. 안전한 여름휴가를 위해 빈집털이 예방법을 알아보자.첫째 TV예약기능 활용하기. TV의 켜짐, 꺼짐 시간별 예약기능을 설정하여, 집에 사람이 활동하는 것처럼 하자.둘째 집 전화 착신 설정하기. 요즘에는 집 전화를 잘 쓰진 않치만 집 전화를 쓴다면, 집 전화를 휴대폰으로 착신 전환하여 빈집에 전화벨이 울리지 않도록 하자. 셋째 SNS 위치에 자신의 현재 위치를 올리지 말자. SNS에 여행계획, 일정을 공지하거나, 위치태그 등 자신의 위치를 올려 타인에게 알려주지 말자.넷째 정
지난 6월, 경찰은 경남 창녕에서 9세 아이를 학대한 혐의로 친모와 계부에게 아동학대범최벌등에관한특례법상 상습 특수상해를 적용하여 검찰에 송치하였다. 창녕 여아 학대 사건, 천안 계모 사건 등 지속적이고 잔인한 아동학대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올 1월~5월 접수된 가정 내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4078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신고 건수(4049건)보다 29건 늘어났다. 수치상으로는 미미한 증가로 보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자유롭지 않고 피해자인 아동의 심리적 위축 등으로 인한 직접신고가 쉽지 않은
행정안전부는 국민 편의 제고를 위해 정부대표 포털‘정부24’생활 밀착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였다. 그럼‘정부24는’어떻게 바뀌었는지 알아보자.첫째 여권 분실 신고, 여권 발급 이력 조회, 여권 실효확인서(국문·영문) 등 9종은 종전까지 오프라인으로 제공된 서비스로 비대면 서비스 확대를 위해 온라인으로 전면 개편되었다. 둘째 생활 맞춤형 서비스도 대폭 강화하였다. 활용도가 높은 서비스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테마·키워드 중심으로 분류하여 제공하는“꾸러미 서비스”와, 로그인 시 바로 제공받는 개인 맞춤형“나의 생활정보”도 콘텐츠를 확충하
여름철에는 태풍으로 인해 옥외광고물이 떨어져 지나가던 행인이 다치는 등 피해가 발생된다. 이에 각 지자체에서는 태풍대비 옥외광고물 일제정비를 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시민의 안전과 신속한 회복을 돕기 위해 옥외광고사업자에게 책임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하는 내용의‘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사업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이 6월 9일 공표되었다. 개정 법률은 공포 후 1년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된다. 이번 법률안은 옥외광고사업자가 옥외광고물 제작·표시·설치의 하자로 인해 손해를 입은 자에게 손해배상을 할 수 있도록 손해배상
투자는 매수·매도 타이밍을 건 절체절명의 한 판 승부가 벌어지는 멘탈 게임이다. 주식에 입문했는데 일반적인 확률 이상의 성공을 거두는 경우를 ‘초심자의 행운’이라고 한다. 초심자 행운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지만, 그 운을 지켜내는 것은 본인의 몫이다.주식 타짜 ‘한봉호, 이정윤, 손명완, 백지윤, 김철광, 설산, 성필규는 이 게임을 위한 룰이 있다.실전투자대회 총 18회 수상한 스캘핑 고수 한봉호는 박스권 하단에서 성장하는 산업의 주식을, 주식투자 부문 트리플크라운을 처음 달성한 이정윤은 저평가우량주를 대구 1000억원 자수성가
최근 지구온난화로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예전보다 급증하고 있다.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는 많은 재산피해를 동반한다. 이를 대비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풍수해보험을 보조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이란, 국민들이 저렴한 보험료로 풍수해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보험료의 절반 이상을 정부가 보조하는 정책 보험이며, 풍수해로 인한 정부의 재난지원금 지원제도를 보완하고 국민의 자율적 재난관리 책임의식 고취를 위해 정책보험으로 개발하였다. 풍수해보험 장점은 정부가 보험료의 52.5% 이상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정부지원은 52.5%~92%까지 지원
오는 7월 1일부터 장애인 운전지원센터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장애인 운전지원센터란 장애인의 운전 지원을 목적으로 장애인의 신체적 운동능력을 평가 측정 운전교육 및 면허 관련 정보 제공까지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이동권 향상에 도움을 주는 기관이다.개정 전 장애인 운전지원센터는 장애등급 1~4급 장애인을 대상으로 16시간의 맞춤형 운전교육을 무료로 시행했다.아무래도, 장애등급을 나누어 맞춤형 운전교육을 무료로 시행하는 것이 기회의 평등에 어긋났었다.이에,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은 모든 장애인에게 운전교육의 기회가 균
누구나 한 번쯤 물건을 분실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럴 때 경찰관서에 방문하지 않아도, 신고를 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바로‘LOST 112’이다. ‘LOST 112’란 신고·접수된 유실물을 관리하고, 유실물 관련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여 쉽고 빠르게 유실물을 찾을 수 있도록 통합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www.lost112.go.kr)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본인의 분실품목을 직접 등록할 수도 있고, 누군가 나의 습득물을 경찰관서에 신고했다면, 경찰관이 입력한 습득물 목록에서 나의 분실품을 찾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