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스마트시티 청년복지 연구회(대표의원 김동은)’가 18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연구회는 지난 9월부터 수원시 청년복지를 위한 스마트시티 구성을 목표로 수원시 청년 일자리 현황과 대내·외 환경 요인 및 정부 정책 현황을 분석하고 벤치마킹을 위한 국내·외 스마트시티 운영 현황을 조사하는 연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보고회는 지난 2개월 동안 분석한 스마트시티 관련 현황 분석 결과를 보고하고 도출된 주요 시사점을 공유하기 위한 중간보고회로, 이후 정책제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는 과정에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부위원장(국민의힘, 이천시2)은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이천교육지원청 관계자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상황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이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천시 관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추진중인 마장고 등 5개 학교 추진 상황 보고를 마친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경기도의회의 적극 협력을 요청했다.이 자리에서 허원 도의원은 “단순한 노후 건물 개선이 아니라 교육혁신과 공간혁신이 함께 이루어지는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한 공간으로 변화를 기대한다.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계속해서 사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8일 제365회 정례회 제1차 기획재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집행부의 업무제휴·협약 체결과정에서 의회의 견제기능을 강화해 보다 더 투명하고 책임있는 행정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주요 내용으로 ▲업무제휴·협약 사전보고 예외규정 삭제 ▲보고 내용 비밀누설금지 삭제 ▲업무제휴·협약 내용 공개 등을 포함했다.김현석 의원은 “업무제휴·협약 체결 건수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례에서 명시된 의회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가 18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지방의회 청렴연수과정」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에서는 국회의정연수원의 김대현 겸임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지방의회 의원을 위한 반부패·청렴’을 주제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지방의회 의원 행동강령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요 사례를 소개하며 의정활동 중 간과 할 수 있는 부분들을 짚어 나갔다.이어 의원들은 그간의 의정활동 과정에서 들었던 다양한 의문 사항에 대해 질의하는 시간을 가진 뒤 김인수 의장을 대표로 청렴서약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국민의힘을 향해 김진표 국회의장이 제시한 기한인 21일 정오까지 국정조사 특위위원 추천 및 조사계획서 등을 제출할 것을 촉구했다.이수진 원내대변인은 20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의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거부는 성역없는 진상규명을 바라는 국민 요구를 외면하는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도대체 무엇이 두려워 참사 원인과 책임을 규명하라는 국민 요구를 외면하는 것인가”라고 강조했다.이 원내대변인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으로 인한 용산경찰서의 민생치안 업무 공백이 참사의 한 원인이라는 것이 드러나는 것이 두렵나. 국민
국민의힘은 20일 더불어민주당 일부 강경파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주장하는 촛불집회에 참석한 것을 두고 “스스로들이 먼저 촛불의 추억에 취한 것 같다”며 “조심하라. 자빠진다”고 경고했다.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을 통해 “안민석, 김용민 등 민주당 의원 6명과 무늬만 무소속인 민형배 의원이 어제 정부 퇴진을 주장하는 시민단체의 촛불집회에 참석했다. 참석만이 아니라 연단에 올라 선동 연설까지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그간 어떻게든 정부 흔들기에 혈안이었던 인물들이라 더 이상 놀랍지도 새롭지도 않다. 이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국중범 의원(더민주, 성남4)은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의회 의회사무처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경기도의회 지역사무소의 역량강화와 의회 적극 홍보를 통한 도민 참여를 주문했다.국중범 의원은 “지역상담소 최근 실적 자료를 살펴본 결과, 특강 진행에 따른 강사료 지불 내역과 강의 내용 등이 별도로 명시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라며, “의회의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예산결산위원회를 통해 관련 예산을 증액했음에도 불구하고, 집행내역이 부실해 직원 교육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8일(금) 상임위 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새마을회와 정담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정담회에서 안계일 안전행정위원장님이 주재한 가운데 경기도새마을회 송재필 회장 및 다수의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서영 의원은 새마을기 게양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새마을기가 경기도청사에 다시 게양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서영 의원은 “새마을운동은 전 세계적으로 지역개발의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인정받고 있으며, 그 상징인 새마을기는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SGL) 46개 회원국 등 개발도상국
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지난 18일 의왕상담소에서 의왕시여성기업인협의회 회원들과 의왕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의왕시여성기업인협의회 전혜원 회장 및 회원들은 각 기업 소개 및 기업운영 현황 등을 대화 나누며 인력 채용의 어려움과 지자체 규모와 지원이 적어 기업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고 애로사항을 토로했다.이에 김 의원은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국인데도 여성으로써 기업을 운영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리
경기도지사와 산하 공공기관장 임기를 일치하도록 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소관 상임위원회의 논의 끝에 결국 보류됐다.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8일 제365회 정례회 제1차 회의에서 문병근(국민의힘·수원11)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정책보좌공무원, 출자·출연 기관의 장 및 임원의 임기에 관한 특별 조례안’ 의결을 보류했다.이 조례안은 정책보좌공무원과 출자·출연 기관장, 임원 임기를 경기도지사 임기와 일치시킴으로써 인사 폐해를 해소하고 소모적 논쟁을 차단해 원활한 도정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발의됐다. 기관장 등의 임기를 2
[경기매일=장형연 기자]여·야 46명의 의원이 모여 진행해온 초당적 정치개혁 연속토론회가 광주를 시작으로 전국 순회 현장 토론회를 갖는다. 오는 18일 오후 3시 광주(김대중 컨벤션 센터)와 25일 오후 3시 대구(대구무역회관)에서 “승자독식 정치 극복”을 주제로 ‘초당적 정치개혁 연속토론: 광주ㆍ대구 토론회’가 개최된다. 이번 현장 토론은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초당적 정치개혁 연속토론’의 후속 토론회다. 10월 국정감사 기간 잠깐 휴지기를 가진 뒤 본격적인 전국 순회 토론이 시작됐다. 광주에서 열리는 첫 현장 토
경기도의회는 예·결산 심사기능을 한층 더 강화토록 「알기쉬운 예산 및 분석이해」 책자를 제작했다.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경기도의회가 1,390만 경기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경제위기로 어려운 시기에 재정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의결기관으로 「알기 쉬운 예산 및 분석이해」 책자가 나침판 역할을 하게 될 안내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재정 건전성 및 효율적 운영이 더욱 강조되는 상황에서 도민의 세금이 적재적소에 편성되고 지역주민의 다양한 행정서비스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경기도의회의 역할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도의회 예산정책
용인특례시의회 신나연 의원(구갈동,상갈동/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5일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보행안전지도사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신나연 의원의 진행으로 유진선, 박인철, 임현수 의원과 구갈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등하교 안전을 위해 활동 중인 보행안전지도사 및 용인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하였다.조례 제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는 ‘어린이 보행안전의 방법론에 대한 제언’과 ‘현행 어린이 보행안전지도사’ 사업에 대한 각 참석자의 발제에 이어 관련 정책의 지속적이고 실용적인 방안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를 맞은 곳은 최근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7일 입주한 한남동 관저였다. 빈 살만 왕세자는 새 관저의 첫 손님이 됐다. 대통령실은 ‘예우’ 차원이었으며, 이날 만남을 통해 신뢰 관계와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고 평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이 아닌 한남동 관저에서 빈 살만 왕세자와 확대회담, 단독환담, 공식 오찬을 가졌다.윤 대통령이 관저에서 첫 공식 출근한 것은 지난 8일이다. 이 관저는 당초 외교장관 공관으로 사용됐던 곳으로 내부 리모델링
더불어민주당이 지역화폐 정책에 대한 ‘압도적 선호’를 언급하면서 관련 예산 복구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방자치단체장들도 나서 시민 효용이 큰 정책 축소를 우려했다.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7일 지역화폐 예산 확보를 위한 간담회에서 “자치단체장, 지방의원에 대한 조사 결과 압도적으로 선호하는 정부 정책은 지역화폐 정책”이라고 밝혔다.이어 “뿐만 아니라 국민 선호도 높은 정책 중 하나가 바로 지역화폐 정책”이라며 “매출 감소로 고통 받는 골목상권 자영업자, 소상공인도 가장 효율적, 필요한 정책으로 지역화폐 정책을 꼽는다”고 말했다.그는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더불어민주당, 광명4) 의원은 16일 수자원본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정수장의 시설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지난 7월 경남 창원시와 경기 수원시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돼 환경부가 역학조사를 실행한 결과 ‘시설 노후화’와 ‘관리 부실’이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며 “2년 전 인천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됐을 때와 원인이 같지만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노후정수장 시설을 한번에 개선하는 것은 불가능해 당장 내년에도 수돗물 유출 사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광명갑/문화체육관광위)이 경마·경륜·경정 사업소재지가 위치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압박을 완화하고 사업장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려는 목적의 「지방세징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재 경마·경륜·경정 등 레저세 부과 대상 사업들이 진행되는 지자체에서는 사업장 주변 교통혼잡, 빈번하게 발생하는 불법행위, 환경오염시설 등으로 인해 다수의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시군구 단위의 해당 기초 지자체들은 민원해결, 단속강화 등을 위해 추가적 행정비용과 재원을 지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현행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더불어민주당, 광명4) 의원은 16일 수자원본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정수장의 시설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지난 7월 경남 창원시와 경기 수원시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돼 환경부가 역학조사를 실행한 결과 ‘시설 노후화’와 ‘관리 부실’이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며 “2년 전 인천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됐을 때와 원인이 같지만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노후정수장 시설을 한번에 개선하는 것은 불가능해 당장 내년에도 수돗물 유출 사
국회사무처와 보좌진협의회가 6급 이하 보좌진 처우개선, 교육연수 프로그램 확대, 민간과의 협력 증대를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국민의힘보좌진협의회(이하 국보협)와 더불어민주당보좌진협의회(이하 민보협)는 지난 16일 오후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제방훈 국보협 회장, 이지백 민보협 회장이 국회사무총장실에서 만나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와 같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제방훈 회장과 이지백 회장은 기존 건의사항에 대한 국회 사무처의 전향적인 검토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상시 출입증 제도 개선, 국회 세종의사당TF 보좌진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은 15일(화)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를 대상으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소화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보이는 소화기의 확대 설치와 고층건물 화재 대응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정 의원은 “화재 초기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 이상의 위력을 가진다는 말이 있다”며, “일반 시민들이 골목길, 길가에 있던 소화기를 가져와 초기에 화재를 진압함으로써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대형화재를 막았다는 훈훈한 소식을 듣곤 하는데, 이는 골목길, 길거리 등 근처에 있던 소화기를 쉽게 찾을 수 있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