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데뷔 5년 만에 첫 음원 차트 올킬을 달성했다.28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마이걸이 전날 오후 6시 발매한 미니 7집 ‘논스톱(NONSTOP)’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가 이날 오전 기준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의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멜론을 비롯 지니,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 등 총 5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살짝 설렜어’는 업템포 댄스곡으로 친구에게 느낀 설렘을 깨닫는 순간의 아찔한 감정을 보드게임에 비유했다. 이 곡 뿐만 아니라 오마이걸 이번 앨
탤런트 심은우와 이학주가 ‘부부의 세계’에 긴장감을 더했다.25일 방송된 JTBC 금토극 ‘부부의 세계’ 10회에서 ‘민현서’(심은우)는 끝까지 ‘지선우’(김희애)의 조력자로 활약했지만, 충격적인 반전으로 궁금증을 높였다.민현서는 데이트폭력을 일삼은 옛 남자친구 ‘박인규’(이학주)가 꽤 많은 돈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고 의심했다. 이를 전달해 지선우가 전 남편인 ‘이태오’(박해준)와 박인규 관계의 증거를 잡을 수 있도록 도왔다.이후 민현서는 고산을 떠나기로 했다. 지선우는 민현서에게 자신의 머플러를 둘러주며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이서영 교수가 한국 경제 TV의 기업가 정신 콘서트 MC로 기업, 경제, 강연 컨셉의 콘서트 에 어울리는 진행자로 차분하고 격조있는 방송을 선보였다.진대제 전 정통부 장관이 추후 합류하여 이서영 교수와 공동 MC로 호흡을 맞춘다.기업가 정신 콘서트는 성장 한계에 다다른 기업의 경영활동과 일자리 문제는 여러 사회문제를 야기하는 요즘,기업의 성장과 연속성 추구를 위해서는 기업가의 경영 철학이 담긴 기업가 정신에 대해 다루는 강연 콘서트 프로그램이다.업이 규모 성장에만 치우치면 장수기업의 대열에 합류하기 어렵고,창업주의 경영 노하우와 철
배급사 메리크리스마스는 홍콩에 법인을 둔 홍환그룹 계열사 월드 유니버셜 컬쳐 리미티드와 영화 ‘승리호’ 투자 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승리호’는 영화 ‘늑대소년’(2012)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조성희 감독과 배우 송중기가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국내 최초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 영화다. 송중기를 비롯해 김태리·진선규·유해진이 주연을 맡았다. 올 여름 개봉을 목표로 후반 작업 중이다.오혜미 월드 유니버셜 컬쳐 리미티드 이사장은 “’승리호’의 스토리가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우주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그간의 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에서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로 오는 25일자’빌보드 200’에서 28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37위보다 9계단 오른 숫자다. 해당 앨범이 역주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3월 7일 자 ‘빌보드 200’ 차트에서 1위로 진입한 이후 계속 상위권을 지켰으나 조금씩 순위가 하락했다. 이에 따라 ‘맵 오브 더 솔 : 7’은 8주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저력은
CGV가 할리우드 대표 배우 오드리 헵번(1929~1993)의 대표작을 모아 특별전을 연다. ‘로마의 휴일’(1953) ‘사브리나’(1954) ‘화니 페이스’(1957) ‘티파니에서 아침을’(1961) ‘샤레이드’(1963) ‘마이 페어 레이디’(1964) 등 총 6편을 선보인다.‘로마의 휴일’은 무명에 가까웠던 신인배우 오드리 헵번을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로 등극하게 만든 작품이다. 당시 제26회 아카데미 시상식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면서 주목받았고, 오드리 헵번은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사브리나’는 영화배우에게 의상 협찬을
베니스국제영화제가 개최일을 확정하며 칸국제영화제와의 협업이 진행되지 않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베니스국제영화제 로베르트 시쿠트 회장은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통신사 ANSA와의 인터뷰에서 “제77회 영화제가 오는 9월2일부터 12일 개최를 확정했다”고 전했다.시쿠트 회장은 앞서 칸 영화제 집행위원장인 티에리 프레모가 인터뷰를 통해 베니스영화제와 협력 가능성을 언급한 것에 대해 “칸과 함께 모든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티에리 프레모 집행위원장이 계속 협업을 언급하며 구체적인 논의를 하지 않는 것은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우
영화 ‘동감’이 개봉 20주년을 기념해 4K리마스터링 버전으로 5월 관객들을 찾는다.2000년 5월27일 개봉한 ‘동감’은 한국영화 최고의 판타지 멜로로 손꼽힌다. 1979년에서 그를 기다리는 ‘소은’(김하늘)과 2000년에서 그녀를 기다리는 ‘인’(유지태)이 다른 시간 속에서 무선을 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영화 ‘화성으로 간 사나이’(2003) ‘바보’(2008) 등을 연출한 김정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유지태, 김하늘, 하지원, 박용우 등이 출연했다.스토리 뿐 아니라 OST도 큰 사랑을 받았다. 임재범의 대표곡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외출을 자제하는 ‘방콕족’이 많아졌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이용이 보편화됐고 국내외 OTT 시장은 급성장했다.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국내 OTT시장 규모는 7801억원으로, 전년(6345억원)보다 약 22% 성장할 전망이다.OTT 사용량 폭증에 해외에서 트래픽(인터넷 사용량) 과부하가 문제로 떠올랐다. 구글은 지난달 26일부터 전세계에 제공되는 동영상 스트리밍의 기본화질 설정을 낮췄으며, 넷플릭스도 동영상 서비스 화질을 낮췄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OTT 시장 규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올해 칸국제영화제 일정이 또 미뤄졌다.14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 등 외신에 따르면, 칸영화제 조직위원회는 “당초 예정됐던 6월 말, 7월 초 개최 방안도 불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지난 13일 프랑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비상조치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전국적인 이동제한령을 다음달 11일까지 연장하고, 영화제나 대형 페스티벌 등도 7월 중순까지 열릴 수 없다고 발표했다.칸영화제는 코로나19 피해 방지를 위해 다양한 방식을 검토 중이다. 칸영화제 조직위원회는 할리우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헐크, 토르 등 슈퍼 히어로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극장가의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까.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가 디즈니·마블 기획전을 연다. 15일 ‘데드풀’(2016) ‘로건’(2017)을 시작으로 23일 ‘어벤져스’(2012)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어벤져스:엔드게임’(2019)를 잇따라 상영한다. 이에따라 ‘어벤져스’ 전 시리즈를 스크린으로 다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모든 영화는 개봉 당시부터 관객들의
메가박스가 마블스튜디오의 인기작을 재상영하는 ‘스페셜 히어로 기획전’을 마련했다.이번 기획전은 역대 외화 흥행작 1위인 ‘어벤져스:엔드게임’을 비롯해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어벤져스’, ‘로건’, ‘데드풀’ 등 총 6편의 마블 영화로 구성됐다. 먼저 라이언 레이놀즈의 액션과 유머감각이 돋보이는 ‘데드풀’과 울버린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한 ‘로건’이 오는 15일 재개봉한다. 두 작품은 엑스맨유니버스(엑스맨 시리즈 세계관)를 공유한다.다음으로 ‘어벤져스’와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오는 2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어린 시절을 다룬 영화 ‘저 산 너머’가 오는 30일 개봉한다. 영화 ‘저 산 너머’는 종교, 신앙을 초월해 모두를 품었던 고 김수환 추기경의 어린 시절을 다룬 첫 극영화로, 가난하지만 행복했던 시절 가족의 사랑 속에서 ‘마음밭’에 특별한 씨앗을 키워간 꿈 많은 7살 소년의 이야기를 다뤘다. 맑은 영혼의 7살 아이 김수환이 믿음을 키워가는 성장담 속 고향의 그리움과 훌륭한 어머니의 참된 교육, 서로에게 힘이 된 가족의 사랑을 그린다.배우 이항나, 안내상, 강신일, 송창의, 이열음과 260대 1의 경쟁을 뚫고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팀이 속편으로 다시 뭉친다.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은 최근 이탈리아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영화의 속편에 배우 티모시 샬라메, 아미 해머, 마이클 스털버그 등이 재출연한다고 밝혔다.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은 인터뷰에서 “티모시 샬라메, 아미 해머, 마이클 스툴바그, 에스더 가렐 등과 함께 작업해 매우 기뻤다. 배우진 모두 새 영화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속편은 해당 작품의 원작 소설의 후속편인 ‘파인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외출을 삼가는 ‘방콕족’을 위해 이번주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 영화를 소개한다. ◇24시간 안에 전쟁터 한복판 건너야 하는 두 병사…‘1917’영화 ‘1917’은 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1917년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영화 ‘007 스카이폴’(2012) ‘007 스펙터’(2015) 등을 연출한 샘 멘데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지난달 31일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IPTV(KT Olleh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 구글 플레이,
영화 ‘나의 청춘은 너의 것’(감독 주동, 대몽영)이 다음달 29일 개봉한다.모범생 ‘팡위커’와 유독 그에게만 빛나 보이는 ‘린린’이 동네 친구에서 연인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담은 로맨스 일대기다.대만배우 송운화와 송위룡이 주연을 맡았다.‘나의 소녀시대’(2016)에서 모두의 찬란하고 소중한 그 시절을 떠올리게 했던 로코 퀸 송운화가 ‘린린’을 연기했다.넷플릭스 드라마 ‘누나의 첫사랑’에서 완벽한 연하남으로 폭발적 인기를 누린 송위룡이 ‘팡위커’로 분했다. 대만 로코의 흥행 공식을 쓴 영화 ‘장난스런 키스’(2019)와 ‘말할 수 없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많은 영화들이 개봉을 미룬 가운데, 공포영화만 예정대로 개봉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지난달 26일 개봉한 영화 ‘인비저블맨’(감독 리 워넬)은 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다.25일 개봉한 영화 ‘스케어리 스토리: 어둠의 속삭임’(감독 안드레 외브레달)은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르며 선전하고 있다.일본 영화 ‘온다’는 26일 관객들을 만났다. 영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2006) ‘고백’(2010) 등을 연출한 나카지마 테츠야 감독의 신작이다.행복한 결혼생활을 누리
한국 드라마 ‘킹덤’이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을 꺾었다.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시즌1·2는 27일 세계적인 영화·드라마 정보 사이트 'IMDB' 인기 순위에서 9위에 올랐다.무려 53계단 상승했으며 10위인 ‘왕좌의 게임’을 앞질렀다.‘킹덤’의 평균 평점은 8.3점으로 2위인 ‘워킹 데드’(8.2점)보다 높다. ‘왕좌의 게임’(9.3점)보다는 낮지만, 인기 순위 톱10에 진입하며 인기를 입증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혼란을 빚고 있는 시국과 맞물리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는 만큼, 순위는 계속 오를 것으로 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영화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의 개봉이 연기됐다.27일 배급사 제이앤씨미디어그룹은 “4월 1일 개봉 예정이었던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이 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확산에 따라 부득이하게 연기됐다”고 밝혔다.코로나19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이후, 사태가 잦아들지 않자 당초 계획대로 개봉을 추진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판단이다.정확한 개봉일은 추후 확정되는 대로 안내드릴 예정이다. 2003년 세상을 떠난 홍콩의 영화배우 장국영(장궈룽)을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이다.장국영을 비롯해 공리, 장풍의
코로나 19로 모든 시장 경기가 마비된듯한 시기에 가수 김대훈의 코로나 19 극복송이재조명되고 있다.개학 시기가 연기된 학교들뿐만 아니라 모임 활동 등을 기피하라는 권장과 가급적 외출을 삼가라는 지자체의 예방대책에 따라 사람들의 움직임이 줄어든 상가들은 정말 을씨년스럽기까지 하다. 각종 모임과 풀린 날씨로 인해 요식업들이 활성화를 이룰 시기에 공교롭게도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2개월 이상 얼어붙은 소상공인들의 경기는 심한 경우 삶을 포기하고 싶다는 시름까지 들린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권하여 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