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노후주거지역 주차시스템 선진화방안 연구회’(회장 이택수 의원)는 12일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노후화된 단독주택 밀집지역 내에서의 부족한 주차문제 해소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노후주거지역 주차시스템 선진화방안 연구회’는 노후화된 단독주택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식의 주차공간 공급 방안을 검토하고 기존 주차공간의 효율적 활용방안을 모색하여 노후주거지역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설립된 의원연구단체이다.이번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을 맡은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용주 교수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3일 ‘2022년 노사 한마음 문화행사’에 참석해 공무원의 권익향상과 노동문화 발전을 기원했다.이날 오후 경기도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경기도 김동연 지사, 오병권 행정1부지사, 염태영 경제부지사 및 3개 노동조합(경기도청공무원노조·전국공무원노조·경기도통합공무원노조)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의회와 도청에 있는 3개 노동조합이 공무원의 권익향상과 노동문화 향상을 위해 노력한 덕분에 공직문화가 발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노동환경 발전에 앞장서 준 노조에 감사드린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4일 ‘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건립 4주년을 맞아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의 희생을 기렸다.염 의장은 이날 오전 도의회 청사 1층 현판 옆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추모식을 가졌다. 추모식에는 남경순(국민의힘, 수원1)·김판수(더민주, 군포4) 부의장과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용인3)이 참석했다.염 의장과 참석 의원들은 헌화하고 묵념한 뒤, 소녀상에 직접 목도리·털모자·털장갑을 착용시키며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을 추모했다.염종현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을 기리고, 인권과 명예를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박옥분 위원장, 더민주, 수원2)는 지난 12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2022년 위원회 연찬회와 4분기 회의를 개최하였다.이날 연찬회에서는 이원희 한경대학교 총장이 “지방자자치법 전면 개정과 지방자치 2.0”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으며, 지방자치시대 경기도의회가 해야 할 향후 과제 등에 대해 위원들 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서, 진행된 위원회 회의에서는 4분기 자치법규 사후입법영향평가와 한국지방자치학회에 추천할 ‘22년도 우수조례를 심의 의결하였다.금번 우수조례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추천받아 18건을 심
부천시의회 송혜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아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및 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2월 6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통과했다.이 조례안은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수요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개인형 이동장치의 올바른 주행환경 조성 및 편의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장의 책무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계획을 수립해 필요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단방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른 처분 규정도 담
손준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차선거구)이 대표발의한 「부천시 공공시설 부설주차장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6일 부천시의회 제263회 정례회를 통과했다.개정 조례안을 살펴보면, △이용료를 납부한 체육시설이용자의 무료주차시간 5시간 확대, △장기주차 차량의 관리기준 72시간 단축 등에 대한 사항을 규정했다.순준기 의원은 “체육시설의 종목에 따라 사전 준비시간, 사후 정리시간 등 운동시간 이외의 별도 시간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무료주차시간이 3시간으로 한정되어 있어 체육시설의 이용 편의를 제공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
부천시의회 손준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차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어린이 보호구역 통학로 교통안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6일 부천시의회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통과했다.일부개정 조례안을 살펴보면, △바닥형 보행신호등 보조장치 신설, △안전시설 설치 준강행규정 강화 등 어린이 보호구역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사항을 규정했다.손준기 의원은 “교통사고에 가장 취약한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통학로는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는 곳이다”라며 “그럼에도 안전시설 보조 장치는 시의 판단하에 재량으로 설치할 수 있었으며 특히
장성철 의원(국민의힘, 마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기업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6일 부천시의회 제263회 정례회를 통과했다.조례안 내용을 살펴보면, 경기도 31개 시·군 기초의회 최초로 △ESG 경영 지원 위원회 설치, △ESG 경영 홍보 및 교육, △ESG 경영 평가 등급 진단 및 컨설팅 비용지원 등에 대한 사항을 규정했다.‘ESG 경영’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 등 비재무적 성과를 중시하는 경영 관점을 말한다.장성철 의원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연구회(회장 이영봉, 더민주 의정부2)는 12일 15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남부·북부의 문화관광 분야 격차해소 및 균형발전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의회 위원회 연구단체인 문화체육관광연구회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착수보고회에는 문화체육관광연구회 이영봉 회장과 연구회 회원인 임광현, 김성수, 이한국, 김철진, 박진영, 김정호, 윤충식, 유종상, 이경혜, 이석균, 윤성근, 조미자, 최승용 의원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국 김현수 국장, 문화종무과 김태근 과장과 연구수행기관인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미래노동시장 연구회 권고안을 언급하면서 노동시장 개편을 주문한 데 대해 ‘저임금, 장시간 노동 체계 회귀 시도’라고 비판했다.김의겸 민주당 대변인은 13일 서면 브리핑에서 미래노동시장 연구회 권고안에 대해 “일주일 초과 근무 12시간 한도는 무너지고 직장인은 한 주 최대 15시간, 월 52시간, 분기 140시간, 반기 250시간, 연 440시간 초과 근무가 가능해진다”고 말했다.이어 “월급은 성과급 위주로 무한 경쟁 체제에 돌입한다”며 “윤 대통령이 후보 시절 말했던 주 120시간 노동이 현실화되고 있
윤석열 대통령이 이른바 ‘문재인 케어’를 직격하며 본격적인 개편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건강보험 급여와 자격기준을 강화해 재원 낭비를 막고 이를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국민을 위해 활용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1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국무회의에서 “국민 건강을 지키는 최후 보루인 건강보험에 대한 정상화가 시급하다. 지난 5년간 보장성 강화에 20조원을 넘게 쏟아 부었지만, 정부가 의료 남용과 건강보험 무임승차를 방치하면서 대다수 국민에게 그 부담이 전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국민혈세를 낭비하는 인기영합적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민주, 수원12)은 12일 제365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수도권 매립지 사용종료에 따른 폐기물 처리 대책 마련’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이병숙 의원은 ▲ 네덜란드 AEB암스테르담 폐기물 처리시설 사례 ▲ 자원순환시스템 갖춘 폐기물 처리 인프라 구축 필요 ▲ 대체매립지 확보, 자원회수시설 추가 건립 등 경기도 폐기물 처리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이 의원은 “폐기물 매립은 중간처리를 거치지 않은 대형건설폐기물의 반입을 금지하거나 생활폐기물 반입총량제를 시행하여 매립양을 조절하
여야가 13일 내년도 예산안과 예산 부수 법안 협상 최대 쟁점인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 문제를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내년도 예산안 처리 시한을 오는 15일까지 못 박은 상황에서 국민의힘은 제3안 마련 등 돌파구를 모색하는 모양새다.국민의힘은 법인세를 1%p라도 반드시 낮춰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민주당은 법인세는 일부 대기업만 혜택을 보는 ‘초부자 감세’라며 물러서지 않고 있어 입장차는 좁혀지지 않고 있다.국민의힘은 해외자본 유인과 기업 유치를 하기 위해서는 현행 최고세율 25%에서 22%로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이사장 송영웅, 이하 방실협)가 주관하는 ‘저작권법 영상저작물 특례 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오는 12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영상저작물의 저작자 및 실연자에 대한 보상 규정’에 대해 각계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법안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의원은 개회사로, “영상콘텐츠 발전에 기여하는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은 전 세계적 추세이며 우리나라에서도 영상저작물의 저작자와 저작인접권자인 실연자를 보호하는 시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논의의
인천시의회 김종배의원(국민의힘, 미추홀구제4선거구)이 제7회 인천의정대상(의정활동·정책제안)을 수상했다.지난 7월 임기를 시작한 김종배 시의원은 초선임에도 5개월의 짧은 의정활동 기간 동안 「인천시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 방안」이란 주제로 10억원 이상의 522개 단위사업이 중기지방재정계획과 본예산이 일치하는지 여부와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운영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연구과제를 시정질문을 통해 발표하기도 했다.제281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인천시 결식아동의 급식인권 보장과 현행 가맹점 제도를 폐지하고, 한끼 급식비 7천원에서 8천원으로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열린 제1회 부천건축문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했다. 최성운 의장은 “우리 시는 별빛마루도서관, 역곡도서관, 부천아트벙커B39 등 각종 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우수한 공공건축물을 가진 잠재력이 있는 도시”라면서 “부천건축문화제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건축가가 많이 발굴되고, 수준 높은 건축문화가 조성돼 우리 시에 대한민국의 랜드마크 건축물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또한 “내년 경기도와 공동 주최하는 경기건축문화제도 성공적으로 개최해 부천의 위상을 널리 알려주시기를 바라며, 부천건축문화제가 세계 대표 건
김경협 의원(3선, 경기부천시갑, 외교통일위원회)이 더불어민주당 선정 ‘2022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음. 이번 수상으로 김 의원은 ‘8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더불어민주당은 매년 소속 국회의원의 국정감사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뛰어난 활약을 보인 의원들에게 우수의원상을 시상하고 있다.김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정부에서 벌어진 외교참사의 원인을 날카롭게 진단하고, 적극적인 정책 및 대안 제시를 통해 국정의 방향을 제시하였다는 평가를 받다.더불어민주당도 “김경협 의원이 2022년도 국정감사에서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12일 ‘제365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정원 및 기구조정 내용을 담은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가결했다.해당 안건은 앞서 이날 본회의 의결 직전 반대토론이 제기되면서 한 표 차로 부결됐으나, 정회 후 긴급 안건으로 재상정돼 재석의원 98명 가운데 찬성 88표, 반대 2표, 기권 8표를 얻으며 통과했다.염종현 의장은 “일부 과 명칭에 대한 반대토론이 제기돼 예기치 않게 부결된 것뿐으로, 안건의 핵심인 경기도 조직개편안의 세부 내용에 대해 여야가 모두 동의했던 사안”이라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박순희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노점판매대 허가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2월 6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통과했다.2014년 도로법 시행령 개정으로 도로점용 허가대상에 노점이 포함됨에 따라, 부천시는 2015년 1월 조례를 제정하고 노점의 자연 감소를 목표로 단속정책에서 관리정책으로 전환하여 노점을 관리하고 있다.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노점판매대(햇살가게)의 소득 및 자산요건을 현실화하고 갱신 허가주기를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해 햇살가게의 효율
경기도의회는 12일 열린 제365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이경혜 의원(더민주, 고양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영화·영상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이 조례안의 개정 이유는 국제영화제가 영상문화·산업 활성화와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국제영화제 개최·운영시 경기도의 지원 근거를 명확하게 규정하기 위한 것이다.주요 내용은 경기도지사가 국제영화제를 개최하거나 국제영화제를 개최·운영하는 관련 법인 또는 단체에 국내외 영화의 국제영화제 초청·상영, 국내외 영화 제작, 국제영화제의 국내외 영화 시상 등 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