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1995(이하 부천)가 파나마 현역 국가대표팀 선수 요르만 아길라르(Jorman Israel Aguilar Bustamante)(등록명:요르만)를 새로운 외국인 선수로 영입했다.요르만은 센터 포워드 자원으로서 날카로운 득점 감각으로 골 망을 흔들고, 때에 따라서 측면 윙 포워드 자리에 배치돼 공격 흐름을 유동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다는 자원이다.요르만은 이탈리아, 포르투갈,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및 페루 등 다양한 국가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는 공격수로, 2021년에는 코스타리카 AD San Carlos에서 18경기 7득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이 관중과 함께 호흡할 수 있을까.베이징 올림픽은 다음달 4일 막을 올린다. 대회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지만 관중 수용에 대해선 아직 물음표가 붙어있다.코로나19 변수 때문이다.베이징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9월 ‘유관중’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대신 해외 관중을 받지 않고, 중국 본토 거주자만 받기로 했다. 경기장을 찾기 위해 백신 접종 완료는 필수다.그러나 정확한 관중 수요 규모와 티켓 판매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도 공개되지 않고 있다. 그만큼 베이징 올림픽 조직위가 관중 입장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는
부천FC1995(이하 부천)가 수원삼성블루윙즈 소속이었던 수비수 이풍연을 영입하며 수비진을 강화했다.이풍연은 다부진 피지컬을 바탕으로 터프한 수비를 하고, 뛰어난 발밑 기술을 겸비해 수비 진영에서 공격 전개의 물꼬를 터주며 경기 흐름을 능숙하게 조율하는 플레이를 즐겨한다.2019년 천안 제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숭실대학교로 진학해 U리그에서 활약한 이풍연은 입학과 동시에 선배 선수들과 함께 주전으로 활약하며 숭실대의 돌풍을 이끌었다.이풍연은 숭실대에서의 활약으로 단번에 U리그 특급 유망주로 많은 K리그 구단에 주목을 받았고, 2020
이영민 감독 “2022년에도 선수단에 다양한 경험 전수 기대”부천FC1995, 맏형 김호준(GK) 재계약부천FC1995(이하 부천)가 베테랑 골키퍼 김호준과 재계약하며 부천과 2022년 더 높은곳으로의 도약을 함께 하기로 했다.김호준은 2005년 FC서울에서 프로 데뷔해 제주유나이티드, 상주상무축구단(現 김천상무), 강원FC 및 부산아이파크 등에서 풍부한 경험을 하고 2021년 부천에 합류해 리그 통산 319경기에 출장한 국내에서 손꼽히는 베테랑 골키퍼다.부천은 올 시즌 김호준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팀의 젊은 선
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는 14일 스페인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인 ‘켈미’의 국내 총판인 ㈜피파스포츠(대표 권종철)와 용품 후원 파트너십 계약을 4년간 총액 약 20억원 규모로 체결했다.스페인 브랜드 켈미는 스포츠 의류, 용품 제조 회사로, 전 세계 12개 국가 및 구단과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해, 영국의 왓포드FC, 스페인의 RCD 에스파뇰 및 러시아의 디나모 모스크바 등 전 세계 명문 구단에 용품을 공급하고 있다.또한 켈미는 최근 아시아축구연맹(AFC)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과
시화호는 화성과 안산을 나뉘는 호수이지만 지역주민들의 교류가 잦아 안산시 해양동과 화성시 새솔동을 하나의 커다란 공동체로 연결시켜주는 매개가 되기도 한다. 최근 이 지역 학생들이 지난 11월6일 토요일 양주 옥정동 울트라체육관에서 경기도 주짓수 대표 선발전이 열려 새솔초등학교 학생 이나연, 장서인, 이수빈(이상U12), 박은우(이상U10), 손준우(이상U8), 송린초등학교 학생 박성준, 단경민, 장서윤(이상U10), 해솔초등학교 학생 박시연(이상U12), 김다율,김민성(이상U10), 청석초등학교 학생 구지훈(이상U10) 등 총 12
2021년 제25회 부천시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21일 오전 9시 부천체육관 인조잔디구장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장덕천 부천시장과 강병일 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상희 국회부의장, 김경협 국회의원, 국민의힘 이음재·최환식·서영석(부천정) 위원장, 염종현 도의원, 부천시의회 윤병권 부의장, 김성용, 송혜숙, 이상열·정재현·김병전·구점자·임은분·김환석·남미경·박정산·곽내경·권유경 시의원, 정윤종 부천시체육회장, 정운섭 부천시축구협회장,차동길 역도연맹 회장 46개 축구팀 선수 및 회원 등 460여 명이 참석했다.부천시장기 축구대회는
강병일 부천시의회 의장은 21일 오전 9시 부천체육관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1년 부천시장기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부천시장기 축구대회는 부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체육인들의 축제로 매년 열린다. 지난해에는 개최되지 못했고 올해는 부천시 관내 46개 팀 460명이 참가한다.강병일 의장은 “가장 먼저 만들어지는 축구장이 송내IC 주변의 축구장이 될 것”이라며 “축구장 인프라 확대를 위해 10년에 걸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경기장 시설 수준을 더 좋게 만들고 각종 대회 유치 등 넉넉한
부천시는 지난 10일 부천시청에서 페퍼저축은행,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양궁실업팀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장덕천 부천시장,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이사,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연고지 협약을 통해 장애인양궁팀의 연고지는 부천시로 하며, 부천시는 장애인양궁팀을 위한 훈련 공간을 제공한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양궁팀의 창단지원비 및 운영기금 확보 등에 적극 협조하고 각종 체육대회 출전 시 경기도 대표선수 지원 기준으로 지원하게 된다. 페퍼저축은행은 감독 1인, 선수 5인
부천시는 지난 9일 축구선수 황희찬이 부천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6,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울버햄튼 원더러스 FC 공격수 황희찬은 2014년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입단으로 데뷔하여 2018년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금메달을 획득했다. 현재는 올버햄튼 원더러스 FC(FW 공격수)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 프리미어리그 8게임 출전, 4골로 팀내 최다득점을 거두며 맹활약을 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선수이자 부천의 아들이다.부천이 고향인 황희찬 선수는 부천시에 작년 5,000만 원 기부에 이어 금번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제작한 핸드 사이클 이도연선수와 파라카누 심병섭 감독의 다큐멘터리‘더 미라클’이 지난 19일 복지TV를 통해 방영되었다방송이 나간 후 이도연선수와 심병섭 감독은 비인기종목인 핸드사이클과 파라카누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주신 공단 및 복지TV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리며 이번 방송을 보고 더 많은 장애인들이 운동을 통하여 건강을 지키고, 훈련하는 선수들의 모습에서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촬영을 했던 방송팀 직원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촬영기간 동안 장애인선수들은 새벽5시에 기상해서 쉼
대한민국 킥복싱 국가 대표팀은 지난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WAKO WORLD KICKBOXING CHAMPIONSHIP ITALY 2021’에 출전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진행했다.WAKO WORLD KICKBOXING CHAMPIONSHIP ITALY 2021는 15일부터 25일까지 이탈리아 예솔로에서 10일간 치러진다.국가대표팀 단장에는 인천시킥복싱협회 서선진 회장, 부단장에는 제주특별자치도 킥복싱협회 고동선 회장이 위촉되었다.결단식은 코로나확산 방지를 위해 대한민국킥복싱협회 김종민 회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사진촬영과 함께
부천FC1995(이하 부천)가 지난 9일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1’ 3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의 스코어로 승리하며 원정 5경기 무패를 이어갔다.부천은 경기 초반부터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며 빈틈을 노렸고, 전반 29분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이시헌이 때린 강한 슈팅이 상대 수비를 맞고 굴절돼 박스 안의 박창준에게 연결됐다. 박창준은 이를 놓치지 않고 반대편 골문 구석으로 가볍게 밀어 놓는 슈팅으로 시즌 13호골을 성공시키며 이번 시즌 부천의 확실한 해결사임을 증명했다.이번 승리로 부천은 승점 36점(9승
부천FC1995(이하 부천)가 서울이랜드FC(이하 서울)를 상대로 연승을 노린다.부천은 오는 14일 토요일 오후 8시 서울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25라운드 원정 경기를 진행한다. 이날 부천은 서울과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K리그 통산 100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하게 된다.부천은 이번 시즌 서울과의 2차례 맞대결에서 1무 1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부천은 지난 경기 승리를 이어나가 반드시 승점 3점을 획득하겠다는 각오다.부천은 지난 8일 진행된 24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총 4골을 터트리며 무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8강전 시청률이 17%대를 기록했다.5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부터 11시30분까지 지상파 3사가 중계한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8강전 한국과 터키 경기 통합 시청률은 17.8%다. KBS 2TV가 7.1%로 가장 높았다. SBS TV 6.1%, MBC TV 4.6% 순이다.지난달 31일 치른 여자배구 16강전 한일전 3사 통합 시청률 25.4%보다 7.6% 포인트 낮았다. 당시 KBS 1TV는 12.7%, SBS TV 7.0%, MBC TV 5.7%로 집계됐다.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이 ‘한국음식’ 사랑을 드러냈다.우상혁(25·국군체육부대)은 1일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5를 넘어 4위에 올랐다. 현역 일병 신분인 우상혁은 동메달을 땄다면 병역 특례로 조기 전역할 수도 있었다. 올림픽을 준비하며 가장 먹고 싶었던 라면으로 아쉬움을 달랬다.우상혁은 2일 일본 도쿄 올림픽 선수촌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직도 꿈만 같다. 가능성을 봤기에 후회는 없다”며 “끝나고 도핑테스트가 있어서 새벽에 숙소에 들어와 그 동안 먹고 싶었던 ‘불닭볶음면’을 먹었다. 양념없는
첫 올림픽 무대에서 자유형 100m 아시아신기록을 작성한 한국 수영의 ‘샛별’ 황선우(18·서울체고)가 대한수영연맹으로부터 10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대한수영연맹은 5일 “황선우의 포상금 전달식을 11일 오전 서울 송파구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개최한다”며 “자유형 100m에서 작성한 아시아신기록에 대한 포상금은 1000만원”이라고 밝혔다.아울러 황선우는 세 차례 세운 한국신기록에 대한 포상금 300만원을 이미 수령했다.황선우는 자신의 첫 올림픽 무대에서 눈부신 활약을 선보였다.올림픽 데뷔전이었던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
2020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과 동메달 1개씩을 획득한 체조대표팀이 금의환향했다.모든 일정을 마친 체조대표팀은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사실상 마지막 올림픽에 나섰던 양학선(29·수원시청)과 그로부터 '도마의 신'이라는 칭호를 넘겨받은 신재환(23·제천시청), 한국 최초 '부녀' 메달리스트라는 새 기록을 세운 여서정(19·수원시청), 마루운동 결선을 밟은 김한솔(26·서울시청), 류성현(19·한체대) 등이 긴 여정을 마치고 한국땅을 밟았다.신재환은 전날 치러진 기계체조 남자 도마 결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4.7
'도마의 신' 양학선(29·수원시청)을 보며 꿈을 키운 신재환(23·제천시청)이 한국 체조 사상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신재환은 2일 일본 도쿄의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기계체조 남자 도마 결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4.783점으로 참가자 8명 중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7번째로 출전한 데니스 아블랴진(러시아올림픽위원회)이 신재환과 같은 평균 14.783점을 기록했지만 난도 점수에서 신재환이 높아 순위표 가장 위에 자리하게 됐다.9년 전, 2012 런던올림픽 도마에서 양학선이 딴
대한민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2020 도쿄하계올림픽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9년 만에 대회 2연패를 달성하였다.오상욱(25·성남시청), 구본길(32·국민체육진흥공단), 김정환(38·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27·화성시청)로 구성된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8일(목)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26으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올림픽 대회 2연패를 달성한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에 축전을 보내어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