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켄쇼(Kensho)社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한 4차 산업혁명 혁신기업 투자IBK자산운용(대표이사 강남희)은 ‘IBK 켄쇼 4.0 레볼루션 펀드’ 의 수탁고가 2천억을 돌파했다고 밝혔다.‘IBK 켄쇼 4.0 레볼루션 펀드’ 는 국내 최초로 미국 켄쇼(Kensho)社의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분석 기술을 통하여 ‘4차 산업혁명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펀드이다.이 펀드는 기존의 투자방식과 달리,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에 의한 빅 데이터(Big Data)분석을 통한 머신러닝(Ma
16일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의 코로나19 진단키트에 타액 검사법을 적용해 코로나19 진단 시 기존 PCR 검사법인 비인두도말법(코에 면봉을 밀어 넣어 검체를 채취하는 방법)과 유사한 정확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씨젠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사용해 타액 검사를 실시한 결과 △비추출(Extraction free) △다중 진단(변이 포함 코로나19 바이러스, Flu A/B. RSV) △타액 검체 조건에서도 비인두도말 검사 결과와 일치도가 97%에 달했다.강원대학교 의학과 서인범교수 연구팀(대한임상의학센터)은 코로나19가 의심
다음달 말 종료를 앞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대출 원금상환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 유예 조치가 6개월 추가 연장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대출 만기연장과 이자상환 유예 조치 연장 방안을 두고 현재 은행권과 막바지 협의 중에 있다.금융위는 앞서 방역상황, 실물경제 동향, 금융권 감내여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전 금융권 만기연장·상환유예와 금융규제 유연화 등 한시적 금융지원 조치 연장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당초 금융위는 이 가이
지난달 국내 자동차 생산과 수출, 내수 판매가 5개월 만에 모두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산업통상자원부 자료를 보면 지난 1월 자동차 생산 대수는 전년 대비 24.9% 늘어난 31만4190대로 집계됐다.업체별로 보면 현대와 기아는 각각 18.5%, 24.9% 증가한 14만3634대, 11만6522대를 생산했다.한국지엠과 쌍용의 생산 대수는 3만7490대, 9652대로 각각 81.9%, 11.6% 증가했다. 반면 르노삼성은 11.5% 줄어든 6510대를 생산했다.산업부는 “임금 및 단체협약 타결에 의한 생산 정
국제 유가 선물이 중동에서 다시 긴장이 고조하면서 아시아 시간 15일 들어 급등해 1년여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예멘 내전에서 이란이 지원하는 후틴 반군과 싸우는 사우디아라비아 주도 연합군이 후티가 발사한 무인기를 요격했다고 발표하면서 정세 악화 우려를 부추겼다.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분(한국시간) 북해산 기준유 브렌트유 근월 인도분은 전장 대비 0.66달러, 1.1% 오른 배럴당 63.09달러로 거래됐다.일시 브렌트유 선물 시세는 배럴당 63.44달러로 2020년 1월22일 이래 고가권에 진입했다.미국 서부 텍사스산
정부가 부동산 정책 운용의 근거로 삼는 한국부동산원(옛 한국감정원)의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가 이르면 3월부터 종전보다 표본수를 3배 이상 늘려 새롭게 공표된다.15일 국회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부동산원이 주간과 월간으로 실시하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개선작업을 하고 있다.부동산원은 새로운 방식의 통계와 기존 방식의 통계를 약 3개월간 병행 조사해 모두 발표한 뒤, 오는 6월부터는 새 통계만 사용할 계획이다.부동산원 통계는 그동안 민간에서 조사하는 통계와 차이가 커서 ‘정권의 입맛에 맞춘 통계’라는 비난을 받아왔다.이에 정
지난해 친환경 톱밥마네킹을 최초로 개발해 코오롱스포츠와 협업으로 관심을 모아왔던 마네킹 제조업체 ㈜지브이엠(대표이사 양호윤)은 가축전염병이 발생했을 때 방역현장에서 안내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신호수 로봇마네킹을 개발 출시한다.갑자기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오제스키병, 닭뉴캐슬병, 소브르셀라병, 소 결핵병 등 주요 가축전염병이 생겼을 때 긴급방역현장에 ‘초동방역팀’이 출동하여 신호수 로봇마네킹을 설치해 차량통제와 차량소독방법 등을 안내하면 상황대처가 신속 편리해져 인건비도 절약하면서 24시간 안내를 할 수 있는 장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오는 6월말까지 신규 외환거래 기업에 경품을 제공하는 ‘2021 외환 신규기업 어서오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대상은 지난해 기업은행과 외환 거래가 없었거나, 거래금액이 미화 기준 10만달러 미만인 기업 중 올해 상반기 동안 누적 외환 거래 금액이 미화 기준 10만 달러 이상인 기업이다.매월 거래가 많은 21개 기업을 선정해 캡슐커피머신을 제공한다. 당첨 안내는 거래중인 영업점에서 개별 통지한다.기업은행 관계자는 “해외 제휴은행의 우량기업과 수출입을 무료로 연결하는 서비스와 해외 전자상거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096530, 대표이사 천종윤)이 김범준 부사장을 영입, 전략 및 해외법인 운영을 포함한 경영지원총괄로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씨젠은 김범준 부사장 영입을 통해 향후 비약적 성장에 대비한 글로벌 법인 체계 구축과, 준법경영 및 리스크 관리를 통한 견실한 운영을 강화할 방침이다.김범준 부사장은 미국 샌디에이고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했고 다양한 경험을 한 뒤 KT에서 재무총괄(CFO) 및 자회사관리 총괄을 역임했다. 또한 한온시스템 CFO, 유영산업 CEO를 거쳐 재무, 전략, M&A, 기업금융, 법인관리 등을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시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금소법 제정안은 2011년 국회에 처음 발의된 후 지난해 3월 비로소 본회의를 통과해 다음달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권의 향후 과제에도 관심이 쏠린다.14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에 따르면 금소법은 지난해 3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후 내달 25일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금소법은 10년 가까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2019년 DLF(해외 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 사태, 2020년 라임자산운용과 옵티머스자산운용의 펀드 환매 중단 사태 등이 잇
유통업계에 ‘미니멀’ 열풍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이후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간소한 생활방식을 추구하는 미니멀라이프가 보편화되자 유통가에서도 ‘친환경’을 위해 덜어내는 ‘미니멀’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이는 나날이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는 환경 문제와 연관이 있다. 통계청과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일평균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양은 1757톤(t) 수준에서 지난해 13.7% 증가한 1998톤(t)을 기록했다.생산자인 기업들도 이러한 문제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미니멀’ 방식을 통해 환경 보호에 동참하기 시
국내 정유사들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라 석유제품 수요가 크게 줄어들면서 5조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했다.하지만 이제 바닥을 지났다는 전망이 나온다. 정유사들은 올해 상반기까지 부진을 면치 못하겠지만 하반기부터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면서 시황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14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 4사는 지난해 5조원이 넘는 영업적자를 기록해 사상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GS칼텍스는 지난해 영업손실 9192억원을 기록했다. 앞서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지난달 취업자 수가 98만 2000명이 감소해 외환위기 이후 22년 만에 최악의 고용쇼크가 발생했다. 실업자도 47만 7000명 늘어 157만 명으로 사상 최대치에 달했다. 실업률은 5.7%로 전년 동일보다 1.6% 상승했다.세금으로 만든 60대 일자리도 11년 만에 감소했다. 알바가 끊긴 20대와 공공 근로 노인들과 일자리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청년 실업률은 9.5%로 전년보다 1.8% 늘었다. 이게 고용의 민낯이다. 일자리 대참사의 해법으로 AI 시대 기본 일자리란 무엇인가 전문가에게 들어봤다.Q. 최근
지난해 서울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에서 서비스업생산이 일제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대면소비가 크게 위축된 결과다. 이는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0년 이후 처음으로 줄어든 것이다.서울의 서비스업생산을 끌어올린 것도 늘어난 주식·부동산 투자의 영향이었고, 전반적인 실물경제는 부진이 지속된 모습이다.통계청이 9일 발표한 ‘2020년 4분기 및 연간 시·도 서비스업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에 따르면 작년 전국 서비스업생산지수는 106.2로 전년(108.4) 대비 2.0% 감소했다. 서비
봄 이사철을 앞두고 전국 입주물량이 예년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2~3월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은 전국 78개 단지, 총 5만2894가구(임대 포함)다. 이달 3만3094가구, 다음달 1만9800가구다.이는 전년 2~3월 입주물량 6만1944가구 대비 14.6%, 최근 4년 2~3월 평균 입주물량 7만133가구 대비 24.6%(1만7219가구) 줄어든 수준이다. 권역별 2~3월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은 수도권 3만3522가구, 지방 1만9372가구다.특히 지방의 입주물량은 2013년 2~3월(1만
포스코건설이 이달 8일, ‘더샵 오포센트리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더샵 오포센트리체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는 사이버 견본주택은 집에서도 실제 견본주택을 직접 방문한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가 마련된다. 입지를 비롯해 설계, 상품 등 단지와 관련된 세부적인 정보 확인이 가능하며, 수요자들이 단지 내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VR영상, 스케치 영상이 준비될 계획이다.더샵 오포센트리체는 경기 광주 오포 고산1지구 C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5층, 13개동, 전용면적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새로운 기술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과 우수기술을 보유한 대학 및 연구기관을 연결해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는 ‘우수기술 매칭컨설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기업은행은 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특허와 노하우를 보유한 대학 및 연구기관을 찾아 연결하고, 적합한 기술이없는 경우 맞춤형 기술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기관 매칭까지 제공한다.원활한 기술이전을 위한 기술자문과 함께 회계·세무·경영컨설팅 등 후속 사업화에 필요한 부문도 지원한다. 또한, 기술형 혁신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성
지난해 우리나라가 자동차 생산국 순위에서 5위를 탈환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6년 인도에 5위를 내어준 이후 5년 만이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자동차 생산량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여파로 15.5%의 큰 감소폭을 나타냈다.10대 자동차 생산국은 중국·미국·일본·독일·한국·인도·멕시코·스페인·브라질·러시아 순으로 집계됐다. 이들 10개국 모두 생산량이 줄어 중국 2%, 미국 19%, 일본 16.7%, 독일 24.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11.2% 감소했으나 상대적으
라로슈포제가 배우 김선호와 김새론을 광고모델로 발탁했다. ‘손상 피부를 건강하게 만드는 시카 습관’ 캠페인을 알릴 계획이다. 민감성 피부가 고민인 이들에게 생활습관은 달라도 건강한 피부를 가꾸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김선호는 ‘피부의 싴습관, 시카습관’을, 김새론은 시카플라스트 밤 B5로 시작하는 ‘새론 시카습관’을 알린다.김선호는 KBS 2TV 예능물 ‘1박2일’ 시즌4에서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막을 내린 tvN 드라마 ‘스타트 업’을 통해 대세스타로 떠올랐다.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밤 B5는 누적 판매량 100만개
사용하지 않는 고속도로 유휴 공간을 물류시설로 활용해 물류서비스 질 향상을 높이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8일 한국도로공사와 글로벌네트웍스 컨소시엄(글로벌네트웍스·아워박스·계성건설·삼보기술단)이 경부고속도로 기흥IC 인근 유휴부지(약 1만6000㎡)에 물류시설을 구축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글로벌네트웍스 컨소시엄은 제안서 평가를 통해 지난해 12월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사항에 대해 한국도로공사와 협상을 거쳐 최종 사업시행자로 선정됐다.국토부와 도로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