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직격탄을 맞은 공모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가 최근 뚜렷한 반등세를 보이며 움츠렸던 날개를 펼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증권가에서는 재산세 분리과세, 배당 소득 분리과세, 취득세 30% 감면 등 세제 혜택이 추진되고 홈플러스리츠 상장을 필두로 국내·외 부동산을 기초 자산으로 하는 다수의 공모리츠가 하반기 출시되면서 열풍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2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증시에 상장된 7개 리츠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주춤했던 분양 물량이 6~8월 한꺼번에 몰릴 전망이다. 8월 수도권 대부분 지역 전매제한 강화와 서울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건설사들이 분양을 서두르고 있어서다.28일 부동산시장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오는 6~8월 전국 6만7748가구가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물량(4만7829가구)보다 41.6% 많은 수준이다.규제 강화 전에 분양에 나서려는 건설사들이 일정을 앞당기면서 6~8월 분양 물량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정부는 오는 7월29일부터
국내 최초∙유일의 Medical Complex(의료복합체)인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김경희 심장이식센터장(심장내과 과장), 권준명 인공지능빅데이터센터장(응급의학과 과장)을 주축으로 한 연구팀이 자체적으로 시행한 연구 결과가 권위 있는 학술지 ‘국제심폐이식학회지(Journal of Heart and Lung Transplantation)'(JHLT)(IF:8.578) 5월호에 게재되었다. 특히,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자체 연구로서, 폐고혈압 분야에서는 세계 첫 번째 논문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국제심폐이식학회지(Journal of H
포스코건설이 광주의 新주거타운 ‘문흥∙각화권역’에 ‘더샵 광주포레스트’를 내달 분양하고,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28일 개관했다.‘더샵 광주포레스트’의 아파트는 내달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며, 정당 계약은 29일~7월 5일까지 7일간이다. 오피스텔 청약은 내달 10~16일까지 ‘더샵 광주포레스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17일에는 당첨자 발표를, 18일~19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견본주택은 광주시
올해 횡성군민대상 수상자로 전병수 대한노인회 군지회장이 선정됐다.횡성군은 지난 21일 심사위원회를 열어 전 회장을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병수 노인회 회장은 지난 1970년부터 우천면 오원2리 이장으로 활동하며 마을 주민의 어려움을 적극 해소해왔고, 국민건강보험 횡성지사 지역협의위원, 횡성경찰서 아동보호 및 선도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삶을 실천해오고 있다.횡성군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6월 1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제13회 횡성군민의 날 행사에서 열릴 예정이다.김지수 기자
부천시가 도시농업 활동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며 친환경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는 ‘도시공동체 텃밭 조성 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6월 8일까지 모집한다.'도시공동체 텃밭 조성 사업’은 도심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텃밭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공동체는 상자텃밭, 노지텃밭, 틀밭 등 활동하는 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텃밭을 조성할 수 있다.7명 이상의 시민으로 구성된 공동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5개 공동체를 선정하여 친환경 텃밭 조성 자재, 농작물 모종, 공동체 회원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선정된 공동체는 지원 자
부천시(시장 장덕천)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이하 BIFAN)는 ‘괴담 단편 제작지원 공모전 - 유네스코 창의도시 부천스토리텔링대회’를 개최한다. 괴담을 소재로 한 단편 영화·웹드라마의 시나리오와 3분 이내의 영상이 공모 대상이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 20편에는 총 1억 원을 지원한다.모집 부문은 ‘단편 제작지원(단편영화·웹드라마)’과 ‘영상’ 등 2개로 나뉜다. BIFAN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는 9편의 괴담이나 지원자가 알고 있는 괴담을 소재로 활용하면 된다. 공모전은 6월 25일까지 BIFAN 공식
부천원미경찰서(서장 경무관 홍기현)는 건전한 회식문화의 양산과 지역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경찰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밥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번 ‘밥 챌린지’는 지난 4월 22일 시행한 전통시장(강남시장)과 업무협약이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일조하면서 경찰의 고질적인 음주 회식 문화를 개선하자는 취지로 기획한 캠페인이다.‘밥 챌린지’는 점심 회식을 모티브로 각 팀·계별 매주 수요일 강남시장을 방문해 방문기를 공유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5월27일 기준으로 부천원미경찰
부천시 원미도서관은 새롭게 리모델링한 서가 전시 공간을 활용하여 시민의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도서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북큐레이션 서비스를 시작한다.북큐레이션은 책(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특정 주제에 관한 책을 사서가 선별하여 시민에게 추천하고 전시하는 맞춤형 정보서비스다.원미도서관에서는 총 9개의 코너를 구성하여 시민의 요구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테마 도서를 매월 또는 격월로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달의 책,봄’, ‘그림책나무’, ‘책정거장’등 3개 코너를 구성해 어린이
정부가 다중이용시설 내 에어컨은 창문을 닫고 사용하되 최소 2시간마다 1회 이상 환기를 하도록 권고했다. 환기는 가급적 자연환기를 하고 바이러스가 포함된 비말(침방울)을 확산시킬 위험이 있는 선풍기는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지 못하도록 했다.특히 실내 공기를 순환토록 하는 시스템 에어컨 등은 비말 전파 위험이 더 클 것으로 방역당국은 판단했다. 에어컨 바람 방향은 사람에게 직접 향하지 않게 해야 한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다수 발생하는 유행지역의 환기가 불가능한 밀폐시설은 에어컨을 사용하지 말도록 했다. 중앙재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 화성행궁 콘텐츠 개발 연구회’(이하 연구회)가 26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화성행궁 콘텐츠 개발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수원 화성행궁은 1996년에 ‘역사바로세우기’의 일환으로 복원을 시작해 시민의 쉼터이자 국민들의 관광지로 자리매김했지만, 기반시설과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왔다.이에 연구회는 향후 6개월 동안 문헌조사와 현장방문, 종사자 면담 등을 통해 정조대왕의 수원행차에 사용했던 술에 대해 연구해 전통주를 복원하고, 양조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을 시도해 문화콘텐츠를 확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재훈 의원(민주, 오산2)은 2017년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푸드트레일러의 경우 별도의 차고지 확보 없이 창업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조례’가 시행규칙에 포함되어, 해당 조례를 폐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경기도 자가용 화물자동차의 사용신고 제외대상 범위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조례안의 대표발의자인 조 도의원은 “경기도에서 푸드트레일러가 특수자동차에 포함되어 자가용 화물자동차 사용신고 시 차량면적의 차고시설을 확보해야하는 규정으로 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한미 국방당국이 하반기 연합훈련 일정과 훈련 방식 등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한미는 오는 8월 예정된 연합훈련을 통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2단계 검증 평가를 할 계획이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연합훈련도 연기 조짐을 보이면서 전작권 전환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군 소식통은 27일 “한미가 연합훈련의 일정과 방식 등을 조율하고 있다”며 “실무 차원에서는 잠정적인 일정이 있을 수 있지만, 아직 연합훈련 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것은 맞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관열 의원(광주2, 민주)은 ‘경기도 플랫폼노동자 기본소득 지급 조례제정안’에 대하여 입법예고 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이후 물리적 거리두기가 생활화되고 비대면 경제가 활성화되고 있어 플랫폼노동형태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플랫폼노동은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일감을 찾고 고객을 만나는 형태의 새로운 노동으로서 대리운전, 화물운송, 택시운전, 음식배달, 퀵서비스 등 다양한 업종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에 박관열 의원은“플랫포노동자들은 노동시간이 불규칙하고 이에 따라 수입도 상당히
미래통합당이 27일 상임전국위원회와 전국위원회를 차례로 열고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임기 보장을 위한 당헌 개정안과 미래한국당과의 합당 결의안을 의결했다. 통합당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1차 상임전국위원회를 연 데 이어 대회의실에서 제2차 전국위원회를 개최하고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다. 전국위에선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당헌 개정안은 오는 8월31일까지 개최하는 것으로 명시된 차기 전당대회 부칙을 비대위를 둘 경우 적용하지 않는 것이 골자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임기를 내년 4월7일까지 보장하기 위해서다. 통합당은 지난달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출마 여부를 놓고 장고에 들어갔던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27일 당권 도전을 결심하고 다음주 초께 이를 선언할 것으로 전해졌다.이 위원장 측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에 “이 위원장이 당 대표 출마를 결심한 것이 맞는 것 같다”며 “이번 주는 좀 이르고 다음 주께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최근 전당대회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당내 주자들과 잇따라 개별 회동을 가짐에 따라 출마 결단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 바 있다.당내 여론을 다각도로 수렴한 이 위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양평군의회(의장 이정우)는 6월1~17일 제269회 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개최해 군정 전반에 대해 심사를 할 예정이다. 1~2일 개최되는 조례특위는 송요찬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이혜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과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현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배강민, 이하 도환위)가 26일 김포시에서 추진 중인 꽃피는 거리 조성사업 현장을 확인했다.현장 확인에 참여한 도환위 위원들은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에서 시 환경국장, 공원녹지과장으로부터 꽃피는 거리 조성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계획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실제 역사 주변에 설치된 화분(초화류)과 포토존 등 조형물을 직접 확인했다.이어 유동인구가 많은 구래역 주변 현장에서는 설치한 화분 및 화단 내에 식재된 꽃들이 풍성하고 아름답게 잘 자라도록 설치 뿐만 아니라 유지관리에 있어서도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여주시의회 최종미 의원이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한 제7회 의정활동 평가에서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작년 한 해 동안의 의정활동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10개 분야 17명의 의원을 선정한 이번 평가에서 최 의원은 ‘의정활동 분야’에서 수상하였는데, 이는 여러 민생관련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고 각종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등 시민 중심의 폭넓은 의정 활동이 인정받은 결과라 할 수 있다.별도 행사 없이 의회 자체로 진행된 26일 전달식에서 최종미 의원은 “의정활동을 시작한 지 어느덧
양주시의회는 오는 6월 예정된 제318회 정례회를 대비해 지난 26일 백석읍 크라운해태연수원에서 의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제318회 정례회에서는 예산운용의 결과를 사후적으로 확인하고 집행의 책임을 묻는 결산심사를 포함해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된다.시의회는 매년 두 차례의 정례회를 맞아 의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의원들의 요청에 따라 행정사무감사 및 결산심사 기법과 청탁금지법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했다.행정사무감사 및 결산심사 기법은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신해룡 교수가 맡아 강의와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