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 윤용선 기자 / 연천군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광진, 민간위원장 이효창)는 지난 7일 신서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영옥)와 함께 관내 저소득 5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2000장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익명의 기부로 지난 2014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는 행사로 매년 겨울을 앞두고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역시 30여 명이 참석해 특별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효창 민간 위원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
광명 = 김영석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7일 광명개인택시 늘푸른 소나무 봉사단(단장 이영섭)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위해 시립 광명푸드뱅크·마켓 행복바구니에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라면 전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김순자 대한적십자사 광명지구협의회장, 이영섭 늘푸른소나무 봉사단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이웃 사랑에 동참했다.늘푸른 소나무 봉사단은 광명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운전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자원봉사단체로 지역 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접근권 향상을 위해 20
이천 = 진종수 기자 / 이천시 호법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영오 부녀회장 문인자)에서는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호법면사무소에 모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월동 준비를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8월 직접 심어 정성껏 가꾼 배추로 사랑이 듬뿍 담긴 김장을 담궈 관내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박영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실천 할 수 있어 새마을 가족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회원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
평택 = 지해근 기자 / 평택시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호성, 임천명)는 동절기 방한에 취약한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 등 25가구에 500만원 상당(가구당 1드럼)의 난방유를 지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폭염과 한파 등 계절적 요인에 영향을 많이 받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가구가 최근 난방연료 인상으로 적절한 난방을 하지 못해 어려움이 큰 것으로 확인돼 추진됐다.사업비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 지원금과 팽성추팔지방산업단지협의회의 후원금
용인 = 이청주 기자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최근 열린 읍민 한마음 체육대회의 우승팀이 우승상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난 7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동읍은 읍승격 1주년을 앞둔 지난 달 27일 용천초등학교에서 제1회 읍민의 날 기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당시 공동우승팀인 봉황팀(송전·묵리)과 태극팀(덕성·시미·묘봉리)이 내놓은 우승상품은 이날 주민들의 뜻에 따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영보자애원에 전달됐다.기탁한 물품은 백옥쌀 4kg짜리 70포와 주방세제, 샴푸, 섬유유연제 등 생필품 104박스(20
정석철 기자 / 병원 장례식장 여자화장실에서 ‘몰카’를 촬영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성동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의 혐의로 A씨(50)를 검거해 7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오후 3시20분께 서울의 한 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 화장실을 가려던 여성을 뒤따라가 옆 칸에서 불법촬영을 하려다 이 여성의 신고로 현장에서 검거됐다.
인천 = 김민립 기자 / 인천 계양구 북인천 세무서 인근 도로에서 야생 멧돼지 1마리가 대낮에 출몰해 소방당국이 추적에 나섰다. 8일 낮 12시12분께 인천 계양구의 한 도로가에 야생 멧돼지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계양소방서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마취총 등의 장비를 동원해 2시간째 멧돼지를 추적 중이다. 현재 멧돼지는 인천 부평구 삼산동 방향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천 = 정준섭 기자 / 병원에서 간호사 등을 흉기로 위협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A(56)씨에 대해 특수협박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라고 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30분께 부천 소사본동의 한 병원 5층에서 술을 마신 채 간호사 B(26)씨와 보안요원 C(28)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입원 중인 모친을 만나려고 병원을 찾았으나 간호사가 병실 호수를 불친절하게 대답해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 = 김민립 기자 / 비트코인 등의 가상화폐를 이용해 불법 환치기 거래를 해온 20대 중국인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8일 외국환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28)씨와 B(2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재외동포(F-4)비자로 체류하며, 국내 카지노를 방문하는 중국인들을 상대로 1년 동안 45억 규모의 가상화폐를 송금받아 불법 환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B씨는 중국인 유학생 신분으로 중국과 한국의 가상화폐 시세에 따른 차익을 이용해 10개월 동안 296억 상당의 위안화를 환전하는 수법 등으
권민지 기자 / 정부가 이명박 정부 시절 추진했던 ‘클린디젤’ 정책을 공식 폐기하고 경유차 저감에 나선다. 아울러 노후 트럭을 폐차하고 LPG 1톤 차량을 구매하는 운전자에겐 추가로 400만원을 지원한다. 또 내년 2월부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발령하는 비상저감조치를 전국 시·도는 물론 민간으로 확대한다. 공공부문에선 하루 전부터 예비저감조치를 시행해 차량 2부제 등 선제 대응에 나선다. 정부는 8일 오전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56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비상·상시 미세먼지 관리 강화대책’ 등을 논의했다. 우선 미세먼
화성 = 백문기 기자 / 경기 화성시 동탄 유치원사태 비상대책위원회는 8일 “사립유치원들은 당장 ‘처음학교로’ 시스템 도입하고 2019년 입학계획을 발표하라”고 촉구했다. 동탄 유치원 학부모 모임인 비대위는 이날 오전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동탄지역 두 곳의 유치원을 제외한 나머지 사립유치원에 입학하려면 직접 설명회를 들어야만 추첨권을 얻을 수 있으며, 그 추첨권을 받아야 추첨에 참여할 수 있는 매우 불편한 시스템”이라면서 이렇게 요구했다. 비대위는 “유치원 추첨권 배포 일정도 같은 날짜에 이뤄져 학부모가
권민지 기자 /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결국 전원책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을 향해 “조강특위 범위를 넘는 언행을 주의하라”고 공식 경고장을 날렸다. 김용태 사무총장은 이날 비대위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한국당 비대위는 대내외에 공포됐던 전당대회를 포함한 모든 일정에 어떠한 변화도 있을 수 없음을 확인했다”며 “조강특위 구성원들은 조강특위의 범위를 넘어서는 언행에 각별히 주의해달라는 뜻을 오늘 사무총장인 제가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전 위원이 비대위 요청 수용 거부시 거취문제’에 대한
미국 공화당 소속 영 김이 7일(현지시간)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20년 만에 연방하원 당선을 확정지었다.이날 CNN 집계에 따르면 영 김은 자신이 출마한 캘리포니아주 39선거구 개표가 모두 끝난 가운데 51.3%인 7만6956표를 득표해 48.7%의 득표율로 7만3077표 획득에 그친 민주당 경쟁자 길 시스네로스를 3879표 차이로 제치고 연방 하원 입성에 성공했다.이날 승리로 1998년 김창준 전 의원이 물러난 이래 20년 만에 한국계 미국인이 연방의회에 입성하게 된다. 영 김은 또 최초의 한국계 미국인 ‘여성’ 연방 의원이 된다.
황영진 기자 / 경기도의회 평화경제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는 8일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장현국(더민주, 수원7) 의원, 부위원장에 유상호(더민주, 연천) 의원과 김경일(더민주, 파주3)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경기도의회는 6일 제332회 정례회에서 특별위원회 위원선임의 건을 의결했으며, 위원은 21명으로 더불어민주당 19명, 자유한국당 1명, 정의당 1명으로 활동기간은 2019년 11월 5일까지이다.특별위원회 구성은 더불어민주당 평화경제추진위원회 활동 때부터 논의돼온 사항으로 대외적 공신력을 높이고 활동 반경을 확대해 도
정석철 기자 / 여야가 기무사령부 계엄령 문건과 관련해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여야정 상설협의체 합의 사항 이행을 위해서도 실무협의체를 만들고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등 3당 원내대표는 8일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는 “기무사 계엄령 문건과 관련해 소관 상임위인 국방위에서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완전히 뜻을 모았다”라고 밝혔다.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번에 합의한 걸 재확인한 것”이라며 “국방위원회에서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
황영진 기자 /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민주 수원11)은 지난 7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2018년 동절기 AI 방역 개선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최근 해마다 발생해 고착화되고 있는 AI에 대해 그 동안의 방역대책을 돌아보고 금번 동절기의 효율적인 경기도 방역대책을 논의해 보고자 마련된 것으로 농정해양위원회 백승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2), 제2교육위원회 송치용 의원(정의당, 비례)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 학계 전문가, 축산업인 등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의 최근 AI 피해
황영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수원 지역 백혜련(수원 을) 국회의원은 7일 국회예결산특별위원회 경제부처 질의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김현미 국토부 장관에게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조속 착공을 강력촉구했다.백혜련 의원은 질의에서 “2003년 신분당선 추진 당시 건교부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했을 때 BC 1.28이 나왔고 2006년도 건교부가 신분당선 연장 복선전철 기본계획 고시를 했을 때도 BC값은 1이상이 나왔다”며 “이미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친 사업으로 정부 고시가 이뤄진지 12년이 지난 지금도 착공조차 못하고 있는 현실”이라고 강
황영진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의원(더민주당, 부천6)은 지난 7일 제33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표준시장단가 적용 논란 및 건설현장의 안전 문제 등 건설산업 전반에 관한 제도 개선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고 이재명 도지사의 긍정적 답변을 이끌어냈다.김 의원은 도정질문 첫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표준시장단가 적용에 대해 언급하며, “불법다단계 하도급으로 인해 건설근로자들은 중간에서 임금을 착취당하고 있으며, 불법외국인 근로자이다 보니 어디 하소연 할 수 없다”며 불법다단계 하청구조의 타파를 주
황영진 기자 /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온정이 담긴 김치 많이 드시고 따뜻한 겨울 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송한준 의장은 지난 7일 경기도청 운동장에서 열린 ‘2018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서 경기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김치 담그기에 동참했다.경기도 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더민주, 의정부4), 안혜영 부의장(더민주, 수원11), 박근철 의원(더민주, 의왕1)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송 의장은 “품앗이 문화의 따뜻함 속에서 김치 안에 희망을 듬뿍 버
인천 = 김민립 기자 / 계양구의회(의장 윤환)는 11월 5일 부터 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2018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제8대 계양구의회 세미나를 실시 했다.2019년도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제주대학교 민기 교수를 전문 강사로 초빙해 효율적인 예산안 심사 기법을 습득할 수 있는 전문적이고 실무적인 교육을 실시했다.지난 7월 9일 개원 후 2번의 임시회와 1번의 정례회 개최 및 지역 현안 문제 점검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의원들은 이번 세미나에서도 전 의원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