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의 다시보기 서비스도 인기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25일 오후 3시40분에 재방송한 'SKY 캐슬' 제10회가 유료매체 가입가구 기준 전국 시청률 3.3%를 기록했다. 'SKY 캐슬'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제5~10회를 연속 재방송했다. 'SKY캐슬' 재방송 시청률은 이날 본방송을 한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 버금갔다. 오후 9시30분에 방송한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10회는 3.6%를 기록했다. 'SKY 캐슬' 10회 재방송보다 0.3%포인트 높은 수치다. 'S
지난해 상반기 가요계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 신드롬을 일으킨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의 보이밴드 결성 프로젝트 '프로듀스 101'을 통해 결성된 이 팀은 1년6개월 동안 가요계를 강타했다. 소속사가 다른 연습생들이 서바이벌을 통해 뭉친 이 팀은 새로운 아이돌 그룹 형태를 만들었다는 평을 들었다. 11명의 멤버들은 이들의 매니지먼트사 스윙엔터테인먼트와 예정대로 이달 말 계약을 종료한다. 연말 방송사 가요 축제 등에 출연하고 내년 1월 예정된 가요 시상식까지는 나온다. 이후 1월말 콘서트를 끝으로 해체한다. ◇워너원이 거둔 성과'방탄소년단'
밴드 'FT아일랜드'의 보컬 이홍기(28)가 입대를 앞두고 솔로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홍기는 내년 1월 26~27일 서울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2019 이홍기 솔로 콘서트-아이 앰 인 서울'을 연다. 이홍기의 단독 공연은 2016년 첫 솔로콘서트 '라이브 302' 이후 약 2년 만이다. 이번 공연에서 이홍기는 청량감 넘치는 퓨처팝 장르 '쿠키스' 등 다양한 곡들을 들려준다. 이홍기는 지난 10월 '쿠키스'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두 앤 두(DO n DO)'를 발표했다
가수 신해철(1968~2014)의 데뷔 30주년 기념일인 24일 앨범 '고스트 터치(Ghost Touch)' 파트1이 나왔다.신해철은 1988년 12월24일 제12회 대학가요제에서 '그대에게'를 부른 밴드 '무한궤도' 리더로 대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헤비메탈 밴드 '주다스 프리스트' 등과 작업한 프로듀서 크리스 생그리디가 보관한 자료에서 추출한 보컬 트랙과 생전에 고인이 사용한 컴퓨터 안에 들어있던 파일을 되살려 편곡하고 반주를 입혀 제작했다. 앨범 제명이 '고스트 터치'인 이유는 음반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미디 건반 입력값을 신해철
래퍼 마이크로닷(25·신재호)과 탤런트 홍수현(37)이 결별설에 휩싸였다. 열애 사실을 공개한 지 5개월 만이다. 마이크로닷 부모의 사기 논란 이후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결별했다는 설이 21일 나돌았다. 양 소속사 모두 연락이 닿고 있지 않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띠동갑의 나이차를 뛰어넘고 애인사이로 발전, 지난 7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하지만 10월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20여년 전 지인들에게 거액을 빌려 뉴질랜드로 도주했다는 설이 온라인 커뮤니
수목드라마 경쟁에서 '남자친구'가 '황후' 앞에 무릎을 꿇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20일 밤 9시30분에 방송한 tvN 수목극 '남자친구' 제8회가 유료매체 가입가구 기준 전국 시청률 7.7%를 기록했다. 전날 8.6%에서 0.9%포인트 떨어졌다. 동시간대 수목극 시청률 경쟁에서 '남자친구'와 SBS TV '황후의 품격'의 격차는 더 벌어졌다.지상파 수목극 1위인 '황후의 품격' 제 19~20회는 전국 평균시청률 12.1%(19회 10.9%·20회13.3%)를 기록했다. 전날 10.9%(17회 8.5%·18회11.9%
수목극 시청률 경쟁에서 남자친구가 황후 앞에서 연산 고개를 숙였다. . 20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19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한 tvN 수목극 '남자친구' 제7회가 유료매체 가입 가구 기준 전국 시청률 8.6%를 기록했다. 13일 방송한 제16회 시청률 8.1%보다 0.5%포인트 올랐다. 그러나 동 시간대 지상파 수목극 1위 SBS TV '황후의 품격'을 제압하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황후의 품격' 제17~18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10.9%(17회 8.5%·18회11.9%)를 기록했다. 지상파 기준으로 8,2%인 '
그룹 '위너'가 음원강자의 명성을 새삼 입증했다. 위너가 19일 오후 6시 발표한 새 싱글 '밀리언즈(MILLIONS)'가 20일 오전 9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7곳의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쓸었다. 멤버 송민호(25)가 2주 전 발매한 첫 솔로 앨범 'XX'의 타이틀곡 '아낙네'를 밀어냈다. '아낙네'는 '밀리언즈' 발표 전까지 정상을 달렸다. 위너가 위너를 잡은, '팀킬'이다. '밀리언즈'는 해외에서도 인기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페루, 아르헨티나, 필리핀, 태국 등 19개 지역에서 아이튠스 송 차트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호주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트로이 시반(23)이 내년 4월27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공연한다. 가장 핫한 뮤지션이다. 2016년 '지산 밸리록 뮤직&아츠 페스티벌'을 통해 첫 내한했을 당시 1만여명이 몰리기도 했다. 단독 내한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반은 2014년 첫 EP 'TRXYE'로 66개국 아이튠스 1위를 차지하고, '빌보드' 앨범차트에 5위로 데뷔하며 주목 받았다. 2013년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커밍아웃 영상을 게재하며 성소수자임을 스스로 밝힌 시반은 진솔하고 자전적인 이야기로 공감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넉 달 연속 이름을 올렸다. 자신들이 세운 한국 가수 최장 기간 연속 차트 진입 기록을 경신했다.18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22일 자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는 '빌보드 200' 82위를 기록했다.이 앨범은 9월 1위로 차트에 처음 진입한 뒤, 16주째 머물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5월 발매한 전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가 세운 한국 가수 해당 차트 역대 최장 진입 기록(15주)을 넘었다. 이 앨범은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국내에서 창출하는 경제적 효과가 연간 5조6000억원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18일 발표한 '방탄소년단(BTS)의 경제적 효과' 보고서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창출한 연평균 국내 생산 유발 효과는 4조1400억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1조4200억원으로 총 경제적 가치는 약 5조6000억원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생산유발효과는 중견기업 평균 매출(1591억원)의 26배, 부가가치유발효과는 8.9배 수준이다. 방탄소년단 콘서트 관람 등을 목적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중국 유명 소셜미디어 플랫폼 샤오홍슈(小红书)에 10만 팔로워를 보유한 빅뱅 승리는 5일 샤오홍슈 상하이 본사를 방문하여 중국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중국판 인스타그램이라 불리는 샤오홍슈는 전자상거래가 결합된, 해외 각국의 상품과 일상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독특한 플랫폼이다. 해당 플랫폼은 현재 1억6천만명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으며, 가파른 상승세로 올 상반기 중국내 SNS 분야 다운로드 수 1위를 차지했다.승리의 이번 샤오홍슈 방문은 한국의 스타트업인 페르소나미디어(이하 페르소나)를 통해 주선되었다. 페르소나는 샤오홍슈로
11월 5주차 베스트아이돌 투표 결과 강다니엘(워너원)이 3만6304표로 1위를 차지했다.강다니엘은 42주 연속 1위 기록을 이어갔다. 여성 아이돌은 미야와키 사쿠라(아이즈원)가 7주 연속 1위 차지했다. 그룹 순위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지난주에 이어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11월 5주차 TOP 10은 1위 강다니엘, 2위 지민(방탄소년단), 3위 정국(방탄소년단), 4위 뷔(방탄소년단), 5위 박지훈(워너원), 6위 진(방탄소년단), 7위 하성운(워너원), 8위 미야와키 사쿠라, 9위 배진영(워너원), 10위 황민현(워너원)이다.
한국영화계의 대부 신성일 씨(81세)가 영면에 들어갔다. 4일 오전 폐암으로 별세한 배우 故 신성일(81)의 빈소가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30호실)에 마련됐다. 영화인장으로 치러지는 장례에는 공동 장례위원장으로 시나리오 작가 출신인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지상학 회장과 배우 안성기가 나섰다. 고인은 지난해 6월 폐암 3기 판정을 받은 후 전남 의료기관에서 항암 치료를 받아왔다. 유족은 부인 엄앵란과 장남 석현, 장녀 경아, 차녀 수화 씨다. 발인은 오는 6일이고, 장지는 경북 영천이다. 【사진 = 뉴시스 제공】
▲ 故 배우 김주혁 【사진제공=뉴시스】오는 10월 30일은 배우 김주혁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후 1년이 되는 날이다. 이에 배우 김주혁(1972~2017) 1주기를 앞두고 고인을 기리는 추모 영화제가 열리고 있다. 김주혁이 생전 출연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은 28일 여의도 CGV 1관에서 ‘고(故) 김주혁 추모 영화제’를 이어갔다. 27일부터 열린 이 영화제에서는 ‘한국의 휴 그랜트’로 불린 로맨스 배우 모습뿐만 아니라 늠름한 장군부터 냉철한 악역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아우른 김주혁의 영화 인생을 한눈에
▲ ‘방탄소년단’(BTS)이 24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8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아이돌 최초로 화관문화훈장을 받았다.【사진제공=뉴시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4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8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아이돌 최초로 화관문화훈장을 받았다.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의 평균 나이는 23.7세다. 문화훈장 수훈자 중 역대 최연소로 알려졌다. K팝 아이돌 그룹으로는 처음이다. ‘문화예술 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문화 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
“트렌드를 쫓는 것이 아니라, 트렌디하고 싶었어요. 제 오래된 팬들도 트렌디한 음악을 좋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방탄소년단(BTS)이 세상을 강타하니까 40, 50대 분들도 듣잖아요” 가수 이문세(59)가 3년 반만인 22일 선보인 정규 16집 ‘비트윈 어스(Between Us)’는 세련된 곡들로 가득하다. 더블 타이틀곡 ‘희미해서’와 ‘우리 사이’가 증명한다. 두 곡은 최근 가장 핫한 뮤지션인 헤이즈, 선우정아와 각각 작업했다. 헤이즈가 만들고 목소리까지 보탠 ‘희미해서’는 아팠던 기억과 감정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희미해져 아름다운
▲ 영화 ‘버닝’의 한 장면 【사진제공=뉴시스】이창동(64) 감독의 ‘버닝’이 대종상영화제 최우수작품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자들과 스태프가 대거 불참 해, 수상자와 관련 없는 사람이 상을 받는 등 매끄럽지 못한 진행으로 대중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22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는 고인이 된 김주혁을 제외하면 수상자는 총 20명으로 이 중 12명이 불참했다. 이날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공작’ 황정민, ‘아이 캔 스피크’ 나문희도 불참했다.특히 음악상을 수상한 ‘남한산성’의 사카모토 류이
【사진제공=뉴시스】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22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 앰 유(I am YOU)’를 발표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JYP엔터테인먼트가 올해 야심차게 선보인 9인 신예 보이그룹이다. 지난 1월 프레 데뷔앨범 ‘믹스테이프(Mixtape)’를 시작으로 3월 정식 데뷔 미니앨범 ‘아이 앰낫(I am NOT)’, 8월 미니 2집 ‘아이 앰 후(I am WHO)’를 선보이는 등 활약 중이다. 이번 앨범 ‘아이 앰 유’는 성장에 방점을 찍었다. 미니 1집 ‘아이 앰 낫’에서는 정체성, 미니 2집
최장수 아이돌 그룹 중 하나인 ‘GOD’가 엄청난 티켓파워를 과시했다. 이들의 음악 매니지먼트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19일 오후 8시 티켓 예매를 오픈한 'god 20th 애니버서리 콘서트 - 그레이티스트'가 10분 만에 매진됐다. god는 11월30일~12월2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총 3만석 규모로 공연한다. 싸이더스HQ는 "순식간에 몰린 팬들에 의해 사이트의 서버가 다운됐다"면서 "지난 2014년 12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며 연 데뷔 15주년 콘서트에 이어 매년 팬들을 만나고 있는 지오디는 매 공연마다 솔드아웃을 기록